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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 창립 50주년 기념 마라톤 대회 참여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교직원과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7일 제10회 나주 영산강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학연금에서 후원하였으며, 광주-전남 지역민과 전국 마라톤 동호회 등 약 3,000여명이 참가해 영산강 벚꽃길을 따라 봄길 레이스가 펼쳐졌다.

송하중 이사장은 “지난 50년 교직원들과 달려온 길을 다시 힘차게 달려 나가자는 의미에서 마라톤 참여를 기획하였으며 화창한 날씨에 많은 분들이 참가하여 뜻 깊은 행사가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학연금은 창립 50주년을...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은 내달 3일 해운대센트럴호텔에서 관내 공·사립 유치원 원장 58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관리자 참여 소통 리더십 워크숍’을 개최한다.워크숍은 유치원 관리자들의 유아 독서교육 운영과 독서문화 조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소통·공감의 행복한 유치원 문화 조성을 위한 것이다.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워크숍을 운영한다. 오전에는 과학책방 ‘갈다’ 대표 이명현 박사가 ‘놀이 중심 행복한 독서교육’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 박사는 유아 발달에 적합한 통합적 독서교육의 운영 방향과 공
한국치즈과학고등학교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선정 이후 치즈&바이오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관련 기업과 추가 협약을 맺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치즈과학고와 주식회사 나래식품은 지난 29일 업무협약식을 맺고, 해썹 및 품질관리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플랜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나래식품은 임실군에 위치한 30년 전통의 식품제조 업체로서 국내기관인증, 세계 공인기관 인증 등 전문적 위생관리시스템, 자동생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향후 학생들의 품질관리 및 식품기업 취업 연계가 가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으로 12조 4천486억원을 편성해 서울시의회에 제출한다고 27일 밝혔다. 본예산 11조 1천605억원 대비 1조 2천881억원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 최종 예산보다는 1조 3천373억원 줄었다.세출 주요 편성내역은 △ 미래 교육환경 구축과 인공지능기반 교수학습 역량강화 등 디지털 교육혁신 2,679억원 △ 맞춤형 늘봄교실 구축 및 운영 1,374억원 △ 기초학력 보장 지원 및 내실화 113억원(특교 74.5억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1일 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도내 고등학교 및 교육지원청 감염병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생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연수 및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신종 감염병 및 학생 감염병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학교의 감염병 예방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코로나19와 같은 교육기관 내 감염병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조국혁신당 강경숙 당선인과 교직 7개 단체는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교실혁명 선도교사 개인정보유출에 대한 이주호 교육부장관의 대국민 사과와 AI디지털교과서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 에듀프레스 5월 24일자 단독보도>이날 기자회견에는 강경숙 당선인과 교사노조연맹, 전교조,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 새로운교육네트워크, 실천교육교사모임, 좋은교사운동, 조국혁신당교육특별위원회 공동으로 진행됐다.이들은 “교육부 주최 ‘교실혁명 선도교사 연수대상자 선정결과’라는 AI 디지털 교과서 교사연수 준비 과정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1일 전주평화의전당에서 도내 사학기관 행정실장 11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사학기관 행정․법인실장의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사학기관과 함께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을 구현하는 데 이번 연수의 목적이 있다.연수는 다현로앤컨설팅 노무법인 윤성택 노무사의 ‘근로기준법 전반과 적용 사례’, 호원대학교 권기욱 교수의 ‘걷기의 인문학’ 강의 등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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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화된 산수가 전시장에 펼쳐진다.루씨쏜아뜰리에는 최근 루씨쏜아뜰리에에서 김용원 개인전 ‘혼재된 풍경: 볕뉘의 잔상’을 개막해 오는 30일까지 선보이고 있다.콜라주와 미디어로 새롭게 구현한 산수를 작품화하는 김 작가는 지역과 시대, 사회상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관을 기반으로, 자연과 인간이 주고받는 상호작용에 집중해 우리가 자연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야 하는지를 탐구했다.작가는 자연을 바라보는 관점을 단순한 시각적 차이를 넘어,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 등 여러 방면에서 다른 양상으로 발전되었음을 체감했고 해당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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