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은 여름철 폭염 및 폭우에 대비하고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주요 출자회사인 코스포영남파워를 찾아 발전설비 현장점검을 시행했다.이승우 사장은 14일, 울산시에 소재한 476㎿ LNG 복합화력 코스포영남파워 발전소를 찾아 발전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안전을 점검했다.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발전 현장의 직원들을 격려하며 기본에 충실한 안전 절차의 준수를 당부했다.이 사장은 취임시부터 강조해 온 소통경영의 일환으로 파견근무중인 직원들을 비롯해 출자회사 전직원과 함
한국전력이 14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광주광역시와 ‘전력데이터 활용 고독사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한전이 보유하고 있는 전력사용량 데이터와 인공지능 분석시스템을 활용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광주광역시의 복지 업무에 적용, 고독사 고위험군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한전과 통신사가 시행 중인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가정 내 별도의 기기설치 없이 원격검침계량기를 통해 수집된 대상자의 전력사용 데이터와
LH는 지난 14일 이한준 사장이 서울 관악구 소재 매입임대 반지하 가구를 방문해 침수방지시설과 입주자의 지상층 이주현황 등을 특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이상 기후로 인해 기습 강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지난해보다 한달가량 앞당겨 이뤄졌다.지난해 LH는 침수우려가 있는 매입임대 반지하 가구에 대하여 차수판 등 침수방지 시설물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와 함께 입주민을 지상층으로 이전시키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반지하 입주민의 주거상향을 위한 ’찾아가는 이주상담’을 통해 이전 주택 정보와 임대료·이주비 지원 내용*을 설
동부건설은 해양수산부가 턴키 방식으로 발주한 ‘부산항 진해신항 준설토투기장 호안 축조공사’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이 공사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부산항 진해신항 전면해역에 북측방파호안 3,002m, 내부가호안 691m, 부대시설 1식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금액은 3760억원으로, 주관사인 동부건설의 수주 금액은 1692억원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42개월이다.공사는 부산항 진해신항의 컨테이너 부두 개발과 진입항로 준설 시 발생하는 준설토를 원활히 처리하고 현재 부
인천국제공항공사 최근 인천지역 유소년 축구 인재 양성을 위해 인천유나이티드FC 산하 인천유소년체육진흥원에 후원금 4억 5,0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유소년 축구팀 훈련지원, 유소년 여자축구팀 지원, 발달장애인 어린이 축구대회 등 인천지역 유소년 축구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 외에도 공사는 인천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유소년 체육인재 해외교류사업, 생활체육 지원사업 등 인천지역의 잠재력 있는 체육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
KBI그룹은 KBI건설 대표이사인 박한상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이 지난 13일 경상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어제 밝혔다.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임직원들과 함께 경상시청에 방문한 박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며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하고 간담회에서 경상시 지역의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은 지난해 6월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제25대 회장으로 취임 후 육군 3사관학교 발전기금 기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제43회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 교육원로님을 초청하여 스승의 날 축하 인사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초청 간담회는 경북교육와 안동교육 발전에 헌신하신 전임 교육장 및 문화원장 등 교육원로들의 노고에 존경과 고마움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안동
울릉고등학교는 지난 14일 스승의 날 및 교육활동 보호주간을 맞아 해발 986m 성인봉을 목표로 사제동행 등반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학생들과 교사는 등반행사를 통해 사제간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갖기 위해 오전 8시 30분경 참가자 전원이 한마음회관 주차장에 집결했다
“직원들이 출산하고 아이 키우기 편한 가족 친화적 직장 문화 조성으로 자녀 출생과 양육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조영숙 경북농업기술원장은 도정 중점시책인 저출생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가족 친화적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일에 이어 16일 출생 100일을 맞은 자녀를 둔 직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