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이 상처받고 지쳐있던 영혼을 치유하기 위해 떠났던 중남미.여러 해에 걸쳐 그곳에서 만난 대자연과 사람, 그리고 그들의 삶 속에서 피어난 문화를 프레임에 담았다.장희수 작가의 중남미특별전 ‘감성중독’이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서귀포시 표선면 아토갤러리에서 열린다.전시는 지난 3월 초 서귀포시 칠십리시공원 스페이스칠공에서 선보였던 쿠바, 멕시코,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의 풍광과 작품 사진을 새롭게 구성했다.특히 포토 스토리텔링 요소를 추가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장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