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와 지역 기업단체가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희생자 유가족 지원과 이들이 일상으로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1일 화성시에 따르면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안상교 회장을 비롯한 화성상공회의소 상임의원단 2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이런 내용을 논의했다.화성상의 상임의원단이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추모분향소를 조문한 데 이어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지난 28일에 이어 두번째로 열렸다.정명근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사고가 발생한 지 1주일이 된 시점에 상공회의소에서 시청을 다시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
요즘 경기 수원에서 수도권전철 1호선 화서역 일대가 '핫플레이스'로 손꼽힌다. 맛집과 즐길거리가 다양한 '스타필드 수원'이 인기를 끌고 있어서다.이 일대는 정조가 설치한 둔전으로 시작해 근대 산업화까지 유서 깊은 역사를 지닌 대유평이라는 넓은 들이었다. 시대가 바뀌면서 막히고 끊겼던 대유평이 최근 공원으로 되살아나 시민 품으로 돌아왔다.53개월만에 시민 품으로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963번지 일대 11만3784㎡ 규모 대유평공원은 지난달 말 완성돼 완전 개방됐다. 수원시 제114호 근린공원으로, 장안구 근린공원 중 만석공원, 일
경기 수원시가 '수원뷰티페스타 2024'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수원뷰티페스타 2024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에서 열린다.뷰티·헬스케어 분야 기업 발굴과 제품 홍보를 통해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전시회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와 재단법인 수원컨벤션센터·㈜엑스포럼이 공동 주관한다.국외 바이어 1대1 수출상담회, 국내외 MD 유통상담회, 뷰티·코스메틱 투자상담회 특허권·지식재산권 전문 컨설팅 등 프로그램도 진행된다.지난해 처음 열린 '수원뷰티페스타 2023'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민선 8기 후반기 첫날인 1일부터 현장 챙기기에 나섰다.경기 수원시는 1일 수원새빛돌봄 대상자 가정과 노송경로당, 화산지하차도 등 현장 3곳을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민선 8기 2주년을 맞은 이날 시는 민생 현장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민 목소리를 듣고 여름철 취약 지점을 점검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했다고 시는 설명했다.이 시장은 먼저 파장동에서 수원새빛돌봄 대상자 가정을 찾아가 식사배달 서비스 현장을 확인했다.8개 동 중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식사배달 서비스는 돌봄 공백으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8월22일까지 서울 명품관에서 프랑스 가구 브랜드 ‘드비저리’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드비저리는 1975년 프랑스 베르사유에서 시작한 명품 가구 브랜드다. 프랑스 국왕 루이 16세의 의자와 스케치에서 독특한 조립 방식을 발견하고 영감받아 고전적 아름다움을 살려 현대적으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모든 제품에 최상급 소가죽인 풀그레인 가죽만을 사용해 내구성이 좋다. 풀그레인 가죽은 가죽 표면에 결함이 거의 없어 이를 제거하기 위한 연마 처리를 하지 않은 가죽이다. 특히 다양한 소재를 여러 갈래로 섞어 사용했다.양길
신안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등재된 EVETT 레스토랑의 셰프 조셉 리저우드와 함께 세계 미식가 입맛을 사로잡을 미식자원 발굴을 추진한다.2026 UN Tourism 세계미식관광포럼 유치를 위해 전남도, 신안군,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지난 5월 7일 세계음식관광포럼 유치위원회를 구성했다.유치위원인 셰프 조셉은 식재료 연구와 신메뉴에 대한 영감을 얻기 위해 신안군의 톳, 가사리, 바위옷, 천일염, 막걸리 등 채취·생산 과정 및 수산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체험하고 관련 전문가를 만났다.셰프 조
효성그룹에서 분리된 신설지주사인 HS효성이 1일 공식 출범했다.HS효성은 초대 대표이사에 효성그룹 조현상 부회장과 안성훈 효성중공업 부사장이 선임돼 이날부터 공식 경영에 나섰다고 밝혔다.지원본부장과 재무본부장에는 신덕수 전무와 이창엽 전무가 각각 선임됐다. 사외이사는 권오규 전 부총리, 박병대 전 대법관, 오병희 인천세종병원 병원장, 이상엽 한국과학기술원 연구부총장 등 네 명으로 구성됐다.HS효성은 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오리온농협 밀양공장 노동자 일부가 단체교섭 과정에서 사측과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지난달부터 파업을 이어오고 있다. 오리온농협은 식품기업 오리온과 농협이 만든 합작법인으로 간편 대용식을 생산한다.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산업노동조합 부산경남지부 오리온농협지회 조합원 일부가 지난달 17일부터
한국사진작가협회 충북지회는 9일부터 14일까지 청주 한국공예관 갤러리에서 `제19회 충북도 사진대전람회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초대·추천작가의 작품을 비롯해 일반 공모부문 입상작 등 총 84점이 전시된다. 대상은 조윤정 작가의 `삶의 여정'이, 최우수상은 홍성철 작가의 `모래폭풍 느낌'이, 우수상은 김금자 작가의 `호기심'이 선정됐다....
창원 마산합포구에 사는 이에디나, 양재빈 씨 모녀는 헌 옷을 새로운 옷으로 탈바꿈시키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린다. 그들은 2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로 자리매김했다. 그들의 목표는 헌 옷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것이다. 버리고 싶거나 방치된 옷들을 누구나 쉽게 다시
충북권 최초의 비올라 앙상블인 `조이비올라'는 오는 13일 청주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창단연주회 `다시, 처음: 캔들라이트'를 갖는다. 조이비올라는 음악감독 및 지휘자인 김기무 비올리스트와 그의 제자들로 구성된 총 25명의 비올라 앙상블이다. 이들은 바로크와 낭만주의, 현대예술 음악을 비롯해 피아졸라의 탱고, 영화음악, 민요까지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