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14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오는 8월 전 국민 참여에 앞서 사전 실시한 이날 훈련은 공습 경보 발령에 따라 시청사 내 전 직원이 직장민방위대원 등 안내요원의 유도 하에 성산아트홀 대피공간으로 신속히 이동했다.
또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과 공습 시 필요한 올바른 방독면 착용 교육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16일 오전 8시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상업지구 일대에 경찰 기동대 1대와 순찰차 1대가 빌딩 한 동을 에워싸고 경계 태세를 갖추고 있었다.2인1조 순찰조도 일대를 배회하며 삼엄한 방범활동을 펼쳤다.수원 발발이로 불리는 연쇄성폭행범죄자 박병화가 수원시로 전입을 오게 되면서 지역사회가 발칵 뒤집혔다.박씨는 지난 2002년 12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수원시 일대에서 여성 10여 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징역 15년형을 선고받고 지난해 10월 만기 출소했다.화성시 봉담읍 대학가 인근 원룸에서 거주해 오다
“직원들이 출산하고 아이 키우기 편한 가족 친화적 직장 문화 조성으로 자녀 출생과 양육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조영숙 경북농업기술원장은 도정 중점시책인 저출생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가족 친화적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일에 이어 16일 출생 100일을 맞은 자녀를 둔 직원에게
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제43회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 교육원로님을 초청하여 스승의 날 축하 인사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초청 간담회는 경북교육와 안동교육 발전에 헌신하신 전임 교육장 및 문화원장 등 교육원로들의 노고에 존경과 고마움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안동
의성군이 지난 13일 의성중학교 1학년 학생 59명을 대상으로 ‘지질공원 생태탐방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경상북도 교육청,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지질공원 생태탐방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태계에 대
인천 한 교회에서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진 뒤 숨진 여고생 몸에 멍이 발견돼 경찰이 학대 혐의로 50대 신도를 체포했다.교회 측은 “평소 불안 증상을 보이며 자해한 흔적”이라고 주장하며 학대 의혹을 전면 반박하고 나섰다.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교회 신도인 50대 여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A씨는 전날 남동구 모 교회에서 여고생 B양을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같은 날 오후 8시쯤 “B양이 밥을 먹다 의식을 잃었다”며 119에 신고했다.B양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