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옥천군, 보리수 활용 가공품 개발

11시간전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특산물인 보리수의 판로 확대를 위해 쌀빵, 양갱, 잼 등 가공품을 개발했다.

보리수는 척박한 토질에서 잘 자라고 몸에 이로운 생리활성 성분이 많아 상품화 가능성이 높지만, 열매의 떫은맛과 신맛 때문에 소비 촉진에는 어려움이 따르는 작물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같은 애로를 해결하고자 정성가득영농조합법인 김상희 대표와 손잡고 보리수 열매를 활용한 3종 제품을 개발했다.

3종 모두 보리수 가공의 어려움을 해결해 맛을 개선했으며 질감과 색도도 우수해 지역 특색이 담긴 상품으로의 개발 가능성이 높다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는 20일 한국교원대학교를 방문해 차우규 총장에게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400만원을 전달했다.
국립한밭대학교가 20일·21일 교내에서 ‘2024 국립한밭대 산학협력 Fair’를 개최했다.올해 1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국립한밭대가 산학협력을 통해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우수한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다.행사에서는 산학협력 유공자 포상을 시작으로 컨소시엄 평가 및 간담회, 교원창업동아리 사례공유회,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기술지원 간담회, 테스트베드 캠퍼스 창업아이디어 마켓이 운영됐다.또 2024 유성구 청소년 미래직업 체험캠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전국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캡스톤디
충남도가 올 한해 도시재생사업 분야에서 `7관왕'을 달성하며 지역맞춤형 도시재생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20일 도에 따르면 지난 13-15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경진대회 3개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지난 10월 31일-11월 1일 열린 `2024 도시재창조 한마당 x 부산도시재생박람회'에서 도...
충북도가 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 320명 이름을 공개했다. 도는 20일 도보와 도·시군 홈페이지, 위택스에 100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300명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20명 명단을 게시했다. 이들의 총체납액은 114억원에 이른다. 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1일 기준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1000만원 이상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충북도가 각계의 도움을 받아 영동군 심천면의 9남매 가구를 위해 지은 새 집이 완공식을 가진 지 한달이 넘도록 가족을 받지 못하고 있다.충북도는 지난달 19일 심천면에서 이 다둥이 가족에게 제공할 새집 준공식을 가졌다.부모와 9남매 등 가족 11명이 방이 2개뿐인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다는 사연을 접한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원을 약속한 후 충북개발공사가 맡아 지은 집이다.30여 기업·단체가 건축비 3억원을 후원하고 마을 주민들이 토지 교환 방식으로 새집 터를 제공해 착공 5개월 만에 완공식을 가졌다.완공식에 참석한 김 지사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0일 청주대학교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강했다.`AI 대전환시대, 실력 충북교육'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윤 교육감은 “증기기관, 전기, 컴퓨터가 각각의 산업혁명을 이끌었다면 최근 급부상한 인공지능은 인쇄술과 인터넷을 잇는 지식혁명의 주역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AI는 인간의 삶 전반을 변화시키며, 교육 현장에도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충북교육청은 현재 AI와의 공존을 도모하며 인간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있다”며 “다양한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4 CO-SHO...
11시간전
사천시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열린 제2회 사천시장배 요트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개 팀이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총 4차례의 레이스를 펼치면서 스포츠맨쉽과 더불어 해양스포츠의 매력을 선보였다.최종 우승은 ‘팬텀’ 팀이 차지했다. ‘팬텀’ 팀의 선적지는 통영시이고, 스키퍼는 홍정우 씨이다. 스키퍼는 요트 전체를 책임지는 선장이다.그리고, 러시아 ‘바라쿠라’ 팀이 2위, 창원시 ‘더창원’ 팀이 3위, 포항시 ‘데이지’ 팀이 4위,
13시간전
영천 은해사 은해교를 건너면 보화루가 서 있다. 은해사에는 추사 김정희의 글씨가 다섯 점이 있다고 전한다. 문 위의 현판인 은해사, 불당의 대웅전, 종각의 보화루, 불광각, 노전의 일로향각 이 다섯 점의 추사 글씨는 은해사의 자랑이자 소중한 문화재이다. 조선조 영조와 정조시대에 은해사는 영파성규 대사가 주석하면서 화엄종지를 크게 드날리고 있었다. 이 때 추사는 경상감사로 부임한 생부 김노경 공을 따라서 경상도 일원의 명승지를 여행했으며, 이 은해사 일대도 들렀을 것으로 추정된다. 헌종 13년의 대 화재 뒤 헌종 15년, 불사때 지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산업진흥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이 시의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또 다시 부결됐다. 이번이 네 번째 부결이다. 광명시의회 복지문화건설위원회는 22일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와 3기신도시에 기업유치도 안된 상황에서 산업진흥원 설립은 시기상조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며 부결을 결정했다. 광명시의회는 출자금 15억원에 매년 인건비 30억원이 투입되는 산업진흥원을 무턱대고 설립하는 것에 대해 ▲시기상조 ▲혈세낭비 ▲낙하산 인사 우려를 제기하며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와 3기 신도시에 기업 유치 확정 후 검토
가락충북종친회는 지난 22일 증평군 관내 소재한 도종친회관에서 4/4분기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번 이사회는 도종친회 회장, 사무처장...
라이프워시퍼의 투자로 설립된 소속사 루아흐 크리에이티브는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Bikini Cactus의 신곡 ‘Vision’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티저 영상은 강렬한 Bikini Cactus의 보이스 일부와 함께, 세 아티스트의 독보적인 개성을 엿볼 수 있는 연출로 기대감을 높였다.오는 27일 정오 발매 예정인 ‘Vision’은 래퍼 마이크로닷과 젤리피쉬 소속 가수 손참치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곡으로, 힙합과 일렉트로닉이 결합된 독특한 시너지를 선보인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을 개최했다.청소년활동 시상식은 올 한 해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및 지도사, 청소년수련시설,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및 격려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 1부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우수청소년 및 지도사, 기관 시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4점 △충청북도지사상 11점 △충청북도의회의장상 2점 △충청북도교육감상
한국육가공협회, 제10회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서 ‘자웅’ 품질향상·균형소비 기여...세계 입맛 사라잡는 한국 육가공품 ‘최고 중 최고 육가공품은.’ 한국육가공협회는 지난 21일 서울 방배동에 있는 누리시아에서 ‘2024년 제10회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를 열고, 국내 최고 육가공품을 뽑았다. 이 대회는
인천 서구를 대표하는 청년 아티스트들이 오는 12월 15일 오후 7시 청라블루노바홀 공연장에서 ‘세윤, 청라역에서 만나자’ 콘서트를 개최한다.‘세윤, 청라역에서 만나자’ 콘서트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인천광역시 서구민들을 포함한 관객들에게 서구 출신 가수들이 각자의 개성과 지역의 특색을 살린 무대를 선보이는 공연이다.메인 아티스트로 참여하는 서구 출신 발라드 가수 ‘세윤’은 2021년 ‘이별을 통보했던 날’을 통해 데뷔한 이후 서구를 대표하는 도시인 청라국제도시의 지명을 담은 디지털 싱글 ‘청라역에서 만나자’에서 피처링을 맡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교육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19~34세 청년 중 5%인 54만 명은 고립·은둔 상태에 있다. 그 이유는 취업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에너지㈜, 가스안전홍보센터 구축으로 지역사회 안전 강화
경상남도 대표 향토기업인 경남에너지㈜는 1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와 합동으로 가스안전홍보센터를 구축했다. 이번 가스안전홍보센터는 각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가스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설립됐다.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 핵심내용은 테마별 홍보물로 제작되었으며, 홍보 중요도에 따라 크기를 분류하여 가독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中, 30일부터 무비자 입국기간 15→30일 연장…日도 비자면제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기업 곳간 채워라'…알짜 기업 매각으로 현금확보 전쟁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메라 속 세상] 초가지붕 겨울 준비
절기상 소설을 이틀 앞둔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직원들이 초가지붕에 올릴 용마름과 이엉 잇기 작업을 하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Generic placeholder image
효성중공업, 수력산업 발전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해인재육성재단에 기금 기탁 잇따라
남해군인재육성재단에 인재육성기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남해군농어업회의소 200만 원을 비롯해 해양초등학교 5회 전국동창회 100만 원, 남해굴양식협회 150만 원, 창선단항상가번영회 100만 원, 전국이통장연합회남해군지회 221만 원을 기탁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덕조 대표, 거창군에 고향사랑기부
정덕조 대진알미늄 대표가 22일 거창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과 왕벚나무 100그루를 전달했다. 정 대표는 북상면 갈계리 중산마을 출신으로 경북 고령군에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정 대표는 "고향 발전을 위해 성금과 왕벚나무를 전달했다"고 말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LG전자 노동조합 2지부 전자제품 기탁
LG전자 노동조합 2지부는 지난 22일 남해군 이동면 신전마을회관을 방문해 400만 원 상당 전자제품을 기탁했다. 노조는 USR 활동으로 매년 마을회관 1곳을 선정해 노후 제품을 교체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동발전, 산청 사회복지시설서 김장 담그기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1일 산청군 사회복지시설 산청복음전문요양원에서 '사랑나눔 김장 담그기' 활동을 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김장김치가 요양원 어르신께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허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장의 눈] 혐오는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2018년 제주 4.3 70주기를 맞아 창원 정우상가 앞에 설치한 추모 분향소가 훼손되는 사건이 있었다. 국화는 바닥에 널브러지고 펼침막과 천막은 찢긴 채 분향소는 그야말로 박살이 났다. '문죄인', '김정은이 지시받는 경남경찰청장' 등도 적혀 있었다. 비슷한 시기인데, 경남여성가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