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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사오랑마을 ‘귀농귀촌인과 함께하는 나무 깎기’ 융화교육

충북 괴산군 칠성면 사오랑마을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화합을 위한 융화교육 프로그램 ‘나무 깎기 체험교육’을 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귀농귀촌인 재능나눔 사업’의 하나다.

매주 1회씩 모두 6회에 걸쳐 칠성면 생활공작소에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는 귀농귀촌인과 마을 주민 10명이 참여해 우드카빙을 활용한 생활소품 제작과 폐파렛트를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작업 등 공동체 공간을 직접 꾸미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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