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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경쟁' 한화 이글스 하루 만에 복귀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와 롯데자이언츠의 2위 경쟁이 지난 주말을 뜨겁게 달궜다.

한화는 연장 패배를 되갚으면서 다시 반게임 차로 하루 만에 2위 자리를 재탈환했다.

한화는 휴일인 2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롯데와 홈경기에서 연장 10회 접전 끝에 문현빈이 밀어내기로 결승점을 뽑아 8대7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앞서 한화는 전날 롯데에게 연장전 끝에 6대8로 패했다.

롯데 손호영이 혼자 안타 5개를 때려내고 연장 10회 결승타까지 성공하면서 2위 자리를 내졌다.

한화는 선두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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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보은군이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 96억6000만원을 확보하고 내년에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상권 활성화 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 교육부, 환경부 등 총 4개 부처 공모에 도전해 100억원에 육박하는 국비를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19년 중소기업청 주차환경 개선사업 공모에서 받은 19억6000여만원이 지금까지 보은군이 당해 확보한 상권 관련 국비 중 최고액이었으나 이번에 당시의 약 4.9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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