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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남도서관, 한마음초 대상‘책과 토론으로 이해하는 우리’운영

제남도서관은 내달 13일까지 16차례에 걸쳐 한마음초등학교 5~6학년 학생 74명을 대상으로 학교지원사업‘책과 토론으로 이해하는 우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6일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깊이 있는 독서와 토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 의사소통 능력, 공감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업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활동 도서로는‘운동화 비행기, M16씩스틴, 울타리 너머, 스갱 아저씨의 염소 등 생각할 거리가 풍부한 작품들이...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제주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기후변화 시대 농업재해 대응 관계기관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제주도, 행정시 농업재해 담당자뿐 아니라 현장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사무소와 지역농협 실무자들이 참석해 기후위기로부터 제주 농업을 지켜낼 실질적 대책을 논의했다.이번 워크숍은 세 가지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제주지방기상청 최지희 주무관이 '농업재해 기후변화 시대 기상정보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기상청 자료 활용법과 기후변화 현황 파악을 통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며 실질적
“제주어를 활용하여 고마운 마음을 담아 효자손과 손부채에 글을 쓰다”서귀포중학교는 16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모님이나 고마운 분께 효자손과 손부채를 선물했다.학생들은 재미있고 독특한 제주어를 활용, 평소에 느끼는 사랑의 마음을 곱게 담아 글을 정성껏 써서 선물했다. 이영욱 선생은 “평소 부모님이나 고마운 분께 감사함을 표현해 보는 활동으로 국어․미술 융합 수업으로 전개했다”며 “국어 시간에 좋은 글귀를 찾아서 글씨를 연습한 후 캘리그라피 펜으로 멋스럽게 쓰고, 미술 시간에 적절한 그림을 그려 넣어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오는 15일부터 6월 교육과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6월 개설 강좌는 전문교육 16개, 문화교육 11개 총 27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과정별로 12~100명씩 총 552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전문교육은 양식조리기능사 실기시험 대비, 스마트폰 활용, 한컴오피스 한글, ITQ 엑셀 시험대비, 재봉틀 퀼트, 카페디저트 등의 교육과정이 운영된다.문화교육은 마크라메, 칼림바, 힐링요가, 신체를 이용한 리듬교실 등 다양한 과정이 개설되며, 온라인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4일 대입전형과 관련 도내 고등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이공계특성화대학 연계 입학설명회’를 제주노동자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도교육청이 추진하는‘대학 연계 대입설명회’의 일환으로, 이공계특성화대학인 광주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원, 한국과학기술원) 등 4개교가 참여한다.각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직접 입학전형에 대해 안내하며 4개교 설명 이후 현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5월 18일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SBS 스튜디오에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제21대 대통령선거 초청 1차 후보자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권영국 후보가 참석하며, 참석 후보자는 '공직선거법' 규정에 따라 국회 의석수, 직전 선거 득표율, 여론조사 지지율에 따라 결정됐다.초청 1차 후보자토론회는 경제분야를 주제로 ‘저성장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시간총량제토론’을 진행한 후, ‘트럼프 시대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은 지난 13일 몽골 의료진을 대상으로 무릎 인공관절 로봇수술 참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Topaz Hospital의 정형외과 전문의 Dr. Tserendorj Batbayar와 Astalt Med Hospital의 Dr. Tserentundev Oyunbayar, Dr. Battulga Tuvshinbayar 등 3명의 의료진이 제주한국병원을 방문해 로봇수술 과정을 참관했다.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제주 한국병원이 지난 2023년 제주도 최
“같은 회사 소속인데, 왜 우리만 지켜주지 않죠?” 2024년부터 2025년까지 하이브는 자사 소속 아티스...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무려 1,400명의 하객들이 내방한 '54세 초혼' 심현섭의 역대급 정신없는 결혼식이 공개된다. 19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식 당일, 신부 정영림의 손을 꼭 붙잡은 심현섭이 "이제 나도 결혼하는구나, 내 신부가 되는구나"라며 밝은 얼굴로 결혼식장에 들어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심현섭을 든든하게 지지해 줄 '청송 심씨' 120여 명의 등장은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청송 심씨 자손만대 잇기 운동'
6·3 대선을 앞두고 각 정당 대선 후보들이 내놓은 에너지 정책과 전기요금 개편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전기요금은 일반 가계는 물론 소상공인 및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등 국민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광범위한 공공요금인 데다 물가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에너지 정책의 핵심으로 꼽힌다.역대 정부가 전기요금 체계 및 인상 여부와 관련한 여론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전기요금 체계 개편에 신중한 태도를 보여온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지난 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TV 토론에서도 대선 후보들은 원전과 재생에너지
중앙백신연구소, 국내 양돈장 만연 '모돈 유사산·자돈 생산성저하' PRRS와 복합감염 '비육돈 폐사'...차단방역·항생제투약 등 다각대책 백신접종 등 능동 대책을 통해 돼지인플루엔자 피해를 막아내야 한다는 전문가 진단이 거듭 제기됐다. 중앙백신연구소는 지난 16일 롯데시티호텔대전에서 ‘2025 수이샷 리:부스터 데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지난 13일 송파구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과일 나눔’ 행사를 열고, 오렌지·참외·바나나 등 영양가 높은 과일 15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희망나눔마켓과 지역 봉사단체 양푼 속 사랑회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과일은 공사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포장하고 송파 지역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어버이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 행사는 단순한 식품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이웃 간 온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질병관리청은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대한고혈압 학회와 공동으로 「혈압측정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제공 : 질병관리청  © 뉴스
울진해양경찰서는) 7일 오후 4시경, 울진군 죽변 남동방 약 24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A호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응급환자 B씨(40대, ..
윤희숙 의원님은 제가 오래도록 기대하고 응원해 온 여성 정치인입니다. 경제 전문성과 개혁 의지, 그리고 논리 정연한 발언은 보수 진영의 미래라 믿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24일, KBS 정강정책연설에서 의원님께서 발표하신 내용은 충격과 실망을 넘어 분노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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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성심대 ‘2025년 한빛제’ 성료
한림성심대학교는 지난 14~15일 교내에서 진행된 ‘2025 한빛체육대회 및 동아리제’가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학생들의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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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하 도의원, 사립학교 초교 교직원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제기
13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사립학교 교직원에 대한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은 13일, 교육청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사립초등학교 교직원 인건비의 국고 등의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의원은 사립초등학교의 경우 교직원 인건비를 학부모가 부담하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이는 무상교육이라는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따라서 사립학교 교직원 인건비에 대한 국고 지원 등의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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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사료가격 인상계획 철회를”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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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사양관리의 끝판왕(깔고, 먹이고, 퇴비 활용 3중 효과)
톱밥·왕겨와 혼합…습도 조절·냄새 저감·발효력 향상 미생물과 혼합 발효 시 가축 건강 증진·면역력 강화 축사 바닥재는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좋은 바닥재는 냄새 흡수가 잘되고 미끄럼 방지로 가축의 부상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대부분 농가에서 콘크리트 바닥 위에 톱밥이나 왕겨 같은 깔짚을 추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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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 영양가득 온정(溫情) 꾸러미 지원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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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맛과 멋, 프랑스 파리에서 맛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주프랑스한국문화원과 공동 주관으로 5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문화원에서 제주의 고유하고 독특한 문화를 선보이는'2025 한국문화제-테이스트 코리아! 제주스페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한국문화제 테이스트 코리아는 매년 새로운 테마로 한식과 한국의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프랑스 현지에 소개하고, 이를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한국 관광 홍보를 위한 대규모 복합 문화행사이다.이번 제주스페셜 행사는 제주콘텐츠진흥원 등 도내 문화예술기관 및 한국관광공사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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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지사운드삼공(G-Sound 30)’ 개최
금천구의 이야기를 인공지능 음악으로 표현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금천구와 금천문화재단은 5월부터 8월까지 인공지능 융합예술 프로그램 ‘지사운드삼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행사명인 ‘지사운드삼공’은 △금천구, 가산동의 의미를 담은 알파벳 ‘지’ △소리를 뜻하는 ‘사운드‘ △개청 30주년의 ‘30’을 뜻하는 합성어로, 금천의 소리를 담는 융합예술 프로젝트를 의미한다.첨단기술인 인공지능이 예술과 만나는 다양한 창의적 시도를 선보인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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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사이버 보안 인재 양성소 된다
서초구가 글로벌 보안기업 ㈜티오리와 함께 청년, 청소년을 위한 실전형 사이버보안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서초 핵카데미’ 운영에 나선다.AI 등 첨단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정부 차원에서도 2022년부터 사이버보안 인재 10만 명 양성 등을 추진 중이지만 현장 인력 부족 문제는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서초구는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현업에서 바로 투입 가능한 실무형 보안 인재 양성을 목표로 이번 교육과정을 마련했다.특히 국내외에서 모두 인정받은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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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살인범, 왜 중국으로 안 달아났을까
둔기로 중국동포 형제 2명을 살해하고, 이틀 뒤 노출된 장소에서 내국인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차철남이 최초 살인 범행 후 본국으로의 귀국 등 멀리 도망가지 않은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10년 이상의 한국 생활을 한 차철남은 우리나라 치안 수준이 높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어 경찰이 수사에 착수할 경우 단시간 내에 검거되리라 예상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사건 현장 주변만을 배회하다 결국 덜미를 잡히고 말았기 때문이다.20일 경찰에 따르면 차철남이 한국을 처음 방문한 것은 지난 1997년이다,그는 체류 기간인 30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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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 퇴치해야"…숯불 피워 조카 살해한 무속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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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무속인이 자기 곁을 떠나려는 조카를 숯불로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검거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방검찰청은 지난달 살인 혐의로 70대 여성 A씨 등 4명을 구속 기소하고 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A씨 등은 지난해 9월 중순께 인천시 부평구 음식점에서 숯불을 이용해 3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무속인 A씨는 조카 B씨가 가게 일을 그만두고 자기 곁을 떠나려 하자 "악귀를 퇴치해야 한다"며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친인척들과 신도를 불러 B씨를 철제 구조물에 포박한 뒤 3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