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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 노력 ‘결실’

영주시는 2024 경북도 에너지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따라서 19일 영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열린 ‘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을 수여받았다.

에너지 대상 수상은 △대상 영주시 △최우수 2곳 경주시·영양군△우수 2곳 안동시·영덕군이 선정됐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에너지대상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에너지분야 시책 발굴 및 제도개선 △에너지절약 점검·단속 △신재생에너지설비 안전점검 △주민 참여 및 도 정책 달성 기여도 등 총 8개 항목을 평가해 에너지...
대구시의사회가 일본 간사이 지역을 찾아 재일한국의사회와의 교류 활동을 펼쳤다. 17일 대구시의사회에 따르면 지난 9~11일 민복기 대구시의사회장을 비롯한 대구의사회 해외교류협력단이 일본 고베시 및 오사카시를 찾아 각종 학술 교류, 의료 현안에 대한 의견 공유, 재일한국의사회와의 우호 증진 등 활동을 벌였다. 일본 고베와 오사카에서 진행된 이번 교류는 △‘인지증’ 관련 한·일 심포지엄 △‘필수의료 기피 현상과 문제점’에 대한 고베시의사회와의 간담회 △‘의료 현안과 수련제도’에 대한 효고현 보험의협회와의 간담회 등으로 진행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14일 청사 대강당에서 제50보병사단장을 비롯한 육·해·공군 동원 관계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군 합동 ‘2024년 하반기 국방 병력동원 발전회의’를 열었다. 국방병력동원 발전회의는 완벽한 병력동원 태세 확립을 위해 지방병무청과 소집부대 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이날 회의에선 내년 병력동원 소요제기 결과 분석 및 효율적 동원지정 등 발전 방안을 모색한 뒤 병력동원 전반에 대한 토론도 벌였다. 사진=대구경북병무청 제공
포항시가 지난 15일 SK 이노베이션 E&S 컨소시엄과 ‘포항철강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포항시와 경북도, 한국산업단지공단, SK 이노베이션 E&S㈜, 영남에너지서비스㈜, ㈜삼원강재, ㈜엔틀, 라온프렌즈㈜, ㈜자이솜, 신성이앤에스㈜, 포스텍이 참석했다. 포항철강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난 4월 공모에 선정돼 ‘포항철강산업단지’에 4년간 국비 200억 원 및 지방비 60억 원 등 총 363억 원을 투입해 탄소저감 실현,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 준장)는 지난 15일 대구 남구 캠프워커 에버그린 클럽에서 ‘제35기 한미친선써클’ 개회식 행사를 가졌다. 한미친선써클은 주한미군의 좋은 이웃 프로그램의 하나인 한미 친선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35기 한미친선써클에는 대학생, 미군 가정, 한인 가정 등 100여명이 참여해 7개 팀을 꾸려 향후 6개월 간 한미 양국의 문화 및 생활 등을 알아가며 우정을 쌓는 활동을 펼친다. 사진=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 제공
경주시가 페루에서 개최되는 APEC 행사에 참석해 주요 인사들과 협력을 강화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경주시 대표단이 ‘2024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페루 리마 등을 현지 시간 14일부터 24일까지 찾아 APEC 행사에 참석하고 주요 인사들과 만나 협력 강화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APEC 정상회의 기간에 차기 개최지인 ‘경주’를 알리고 국제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단은 ‘2025 APEC 경주 사진전’을 ‘2024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리마 컨벤션센터와 아레키파 산 아구스틴 국립대에서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유죄 판결에 대한 더불어민주당과 지지자들의 반발이 도를 넘고 있다. 3권분립의 한 축이자 이 나라 법치의 최후 보루인 법원이 내린 판결을 놓고 길거리에 나서서 ‘미친 판결’이라거나 ‘사법 살인’이라는 말까지 함부로 동원해 선동에 나서는 것은 국법 질서나 민주당 미래를 위해서 백해무익한 침소봉대 과잉 대응이다. 절제된 자세로 사법절차에 순응하는 것이 민주 정당으로서 온당한 태도일 것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는 지난 15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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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강기윤 사장은 지난 11월 7일 취임해 동절기 전력피크 기간 대비 영흥발전본부를 찾아 현장안전경영활동을 시행했다.강기윤 사장은 취임사에서 안전경영을 최우선으로 내세우며, “하나된 남동, 창의도전정신, 글로벌 기업화”를 경영방침으로 제시했으며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국가발전과 국민복지에 기여한다”는 남동발전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강기윤 사장은 18일 진행된 영흥발전본부 현장안전경영 활동에서 저탄장 옥내화 건설현장 및 발전운전 상황을 점검하고 재난안
13시간전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교육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19~34세 청년 중 5%인 54만 명은 고립·은둔 상태에 있다. 그 이유는 취업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도 법인카드 등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공공수사부는 19일 업무상 배임 혐의로 이 대표와 전 경기도지사 비서실장 A씨, 전 경기도 별정직 공무원 배모 씨는 불구속 기소했다. 이 대표는 경기도지사 시절인 지난 2018년 7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경기도 관용차를 사적으로 유용하고, 법인카드로 샌드위치, 과일, 식사대금, 주유비 등을 지출하며 총 1억653만원을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공무원들이 다수
해운대문화회관은 빅피쳐스테이지와 공동으로 기획한 코미디 뮤지컬 ‘미스터 마담’을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5일까지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부산의 청년 연출가·작곡가·작사가·안무가가 힘을 모아 제작한 작품으로, 신선하고 유쾌한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미스터 마담’은 밝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관객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선사할 작품으로, 청년 연출진의 도전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공연이다.한때 잘나가던 로펌 변호사에서 트랜스젠더가 돼 바를 운영하며 살아가는 마담은 손님들에게
울산HD 15세 이하 유소년팀이 중등리그 왕중왕전 정상에 올랐다.울산HD U15팀이 15일 오후 창녕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4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FC서울 U15팀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1월 4일부터 경남 창녕군에서 열린 올해 중등 왕중왕전에는 전국 권역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4개 중등팀이 출전했다. 대회는 전후반 35분씩 70분 경기 64강 토너먼트로 진행됐다.김호유 감독이 이끄는 울산HD U15팀은 후반
동리목월기념사업회가 흔들리고 있다. 지난해 동리문학상에 선정됐다가 무효처리됐던 작가가 기념사업회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하면서 기념사업회가 망신을 당했다. 법원은 “동리목월기념사업회는 당선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더욱 가관인 것은 기념사업회는 항소 기간..
달서구는 지난 13일 고독사 예방 중장년 1인가구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인 '나 혼자 安산다Ⅱ' 사업의 7개 종합사회복지관과 참여자들이 함께 모여 특별요리 프로그램 ‘합동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달서구 '나 혼자 安산다' 사업은 사회적으로 고립된 중장년 1인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지역 7개 종합사회복지관과 민·관 협력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참여자 선호도가 높은 ‘요리교실’ 운영을 통해 불균형·불규칙한 식사 습관을 개선하고 함께 요리하고 다같이 나눠 먹는 사회관계망을 형성하는 프로그램
순창군이 대상㈜과 서경덕 교수와 함께 순창군 전통 장 문화 홍보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대상...
김만식 기자=음성경찰서와 음성방범연합대가 청소년보호를 위한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충북 음성경찰서와 음성군...
김재욱 기자 =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은은 지난 13일 지방시대정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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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역 살인예고' 글 작성한 20대 구속영장 기각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야탑역 살인예고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20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수원지법 송백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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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 솔라나·페페 등 추가…거래 코인 19개로 늘어
주식 및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미국 고객들이 거래할 수 있는 암호화폐 토큰을 확대했다.13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솔라나, 페페, 카르다노, XRP를 토큰 목록에 새롭게 추가했다. 이에 따라 로빈후드에서 거래할 수 있는 암호화폐는 총 19종으로 늘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승리 이후 비트코인 및 기타 암호화폐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이루어진 조치로, 암호화폐 친화적인 규제 환경이 마련될 것이라는 기대감에서 나온 것이다.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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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황금사과 연구단지’ 준공식 개최…100년의 미래, 힘찬 비상
청송군은 13일 청송군 청송읍 송생리에서 ‘청송황금사과 연구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준공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심상휴 청송군의회의장, 신효광 도의원, 임기진 도의원, 청송군의회,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원민정 농촌지도국장,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동혁 사과연구센터장 및 관내·외 많은 분들이 참석했다.이번에 준공된 청송사과 전문연구시설인 ‘청송황금사과 연구단지’는 총사업비 146억원을 투입하여, 총 면적 4.0ha 규모로 조성되었다. 2020년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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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특광역시 도시숲, 인공식생이 두 배 많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등 7대 특광역시의 도시 산림을 분석한 결과, 도시 내 산림에서 인공숲이 자연숲보다 약 두 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숲은 대규모 녹화사업으로 조성된 곰솔, 리기다소나무 등 단일 수종 중심의 숲으로 침입종 확산의 위험에 직면해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시급하다는 분석이다.도시 산림은 도심 및 도시 주변 숲으로, 국민이 자주 찾는 생활권 녹지다. 산림과학원은 이러한 도시 산림의 식생 유형을 연구하기 위해 최근 5년간 임상도와 항공사진, 현장조사 자료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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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 맡은 이유 있었네…그간 행보 돌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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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교육연구소 소장이자 한국통일교육학회 부회장인 이병호 박사의 모친 황계희 님이 11월 19일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슬하에 2남 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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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카라' 사태에서 노동자 권리를 생각한다
'당신도 어쩌면 비건일지도' 기획 취재를 하고 있다. 14일 경기 수원메쎄에서 열린 농업 박람회에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국내 생추어리를 기록한 책 를 쓴 정윤영 작가도 만났다. 취재 외에 다른 이야기를 나눌 여유가 있었다. 정 작가는 동물보호단체 카라가 직면한 사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