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뉴스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을 사적으로 남용하면 국민이 그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주인은 윤석열 대통령과 국회의원들이 아니라 국민들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이재명 대표는 1일, 서울역 4번 출구 인근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규탄 및 해병대원 특검법 관철을 위한 범국민대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을 사적으로 남용한다면 그 책임을 국민들이 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한 ”대통령이 거부하면 아무리 압도적
고성군은 '고성 동외동 유적'이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1974년 경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고성 동외동 유적'은 1995년 국립진주박물관이 발굴 조사해 조문청동기를 발견함으로써 대표적 생활유적으로 알려졌으나, 열악한 재정으로 발굴 등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공공재로 사용하기보다 사적으로 남용하거나 사유화하는 경향을 뚜렷이 보이고 있다. 주권자인 국민의 저항을 자초한다는 생각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21일 다수 국민이 원하는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 총선 민심을 정면으로 거부한 결정이다. 취임 이후 벌써 10번째 거부권 행사다. 1월 5일에는 ‘50억 클
회사 할인권을 사적으로 유용한 의혹을 받는 문경레저타운 간부직원 A팀장이 문경골프협회 관계자로부터 고발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문경골프협회 관계자 B씨는 지난1일 문경경찰서에 문경레저타운 간부직원 A팀장을 횡령과 직권남용 등으로 고발했다.레저타운 간부 A팀장은 지난3월6일 인사위원회에서 ‘정직3개월’의 중징계를 받고 현재 출근을 하지않고 있다. 그런데 징계를 받은 달에도 골프장으로 전화를 걸어 부하직원들에게 수차례 지인들의 부킹을 요구하고 지난달까지 이 같은 행위를 반복 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가 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한민국의 주인은 윤석열 대통령, 국회의원들이 아니라, 바로 국민들이라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1일 오후 서울역 4번출구 인근에서 '윤석열정권 규탄 및 해병대원 특검법 관철을 위한 범국민대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을 사적으로 남용한다면 그 책임을 국민들이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대통령이 거부하면 아무리 압도적 다수가 찬성해도 국회는 입법을 하지 못한다. 삼권분립의 나라 맞는가"라며 거리로 나온 이유를 밝혔다. 이 대표는 "권력은 대통령의 사적 이익을 위
지난해 안흥진성 개방 결정의 결실을 이뤄낸 태안군이 안흥진성 문화관광자원 거점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선다.군은 2026년 안흥진성 개방에 대비해 올해부터 복원·정비 및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 국가유산의 가치 향상과 국민 문화유산 향유권 보장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29일 문화예술과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혔다.근흥면에 위치한 안흥진성은 1583년 축성된 조선 3대 수군방어영 중 하나로 지난 2020년 국가지정유산 사적으로 지정됐다. 1976년 이후 50여 년간 국방과학연구소가 안흥진성 및 주변 토
울산 남구 개운포 좌수영성이 울산시 기념물로 지정된 지 27년 만에 국가문화유산으로 승격된다. 개운포 좌수영성은 조선 전기 수군 성의 원형이 가장 잘 남아있어 학술적 가치가 높았지만 관리가 다소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사적 승격으로 관리 체계가 강화될 전망이다. 남구는 개운포 좌수영성이 지난 8일 열린 사적 지정 타당성 심의를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개운포 좌수영성은 돌을 쌓아 성을 만든 형태로, 길이 1245m, 면적은 9만9296㎡다. 동해안 일원 수군 관련 성곽 중 가장 큰 규모다. 1459년부터 1544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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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 제2청사 갤러리에서 6월 7일부터 6월 28일까지 정현재 작가의 ‘당신의 시선으로 3’ 전시를 연다. 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에 ‘조화로운 균형: 공존’이라는 주제로 중견, 청년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열며 이번에는 중견 작가 정현재의 작품 20점을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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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수도권·지방 상생발전법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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