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오는 7월 말까지 생활쓰레기 거점배출시설을 수정·중원 지역 원도심 552곳에 설치·완료하겠다고 29일 밝혔다. 거점배출시설은 종량제봉투에 담아 내놓는 생활쓰레기를 수집·운반업체가 거둬 갈 때까지 일정 시간 모아 놓는 공동 쓰레기 보관함이다.시는 아파트 단지와 달리 생활쓰레기를 공동으로 보관할 공간이 없는 단독주택 밀집 지역의 쓰레기 무단 방치나 악취, 위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거점배출시설을 시범 도입한 이후 현재 시점 목표량의 83%인 460곳에 설치한 상태다.거점배출시설은 거점보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대선 일주일을 앞둔 27일 괴물독재국가 출현을 저지해야 한다며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 상임고문은 이날 서울 여의도 새미래민주당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치명적 대선, 괴물독재국가 저지와 제7공화국 준비에 힘을 보태겠다"며 김문수 후보와의 선거 연대를 공식 선언했다. 손학규 전 대표에 이어 민주당 당대표 출신이 잇따라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하며 '반이재명 연대'에 나선 것이다.이낙연 상임고문은 먼저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할 수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27일 " 어려운 실물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취임 당일 오후에 바로 여야 원내대표 연석회의를 열어 '30조원 민생 추경' 논의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통령 선거가 끝나자마자 국정을 정상화하고 국민의 삶을 보듬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김 후보는 "국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아 대통령에 당선되면 무엇보다 시급한 민생 현안을 살피는 데 주력하겠다. 국민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국정의
윤호중 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본부장은 27일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에 대해 "삶의 전반부 20년은 볼셰비키로 살았고 후반부 30년은 파시스트로 산 사람"이라고 말했다.윤 본부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당 중앙선대위 총괄본부장단회의에서 "제가 학교 다닐 때 학생 운동하다가 김문수 후보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이렇게 밝혔다. 김문수 후보는 윤호중 본부장의 서울대 학생운동권 선배다.윤호중 본부장은 또한 서울대 재학 시절인 1984년 '전국민주화투쟁학생연합' 공동의장이던 최형두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27일 전격적으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의 연대를 발표했다. 그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치명적 대선, 괴물독재국가 저지와 제7공화국 준비에 힘을 보태겠다"며 개헌·공동정부를 골자로 하는 빅텐트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이 상임고문은 "고통스럽더라도 최선 아니면 차선이라도 선택하시고, 그것도 어렵다면 최악을 피 하는 선택이라도 하자"며 "기권은 나 한 사람의 투표 포기로 끝 나지 않는다. 기권은 내가 싫어하는 후보의 당선을 돕고, 내가 불행한 대한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0일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수돗물 사용량 증가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주요 수도 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상수도사업본부는 도·송수관로 총 814km 구간에 대해 제수 밸브 작동 여부, 지반 침하 위험 요소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운영·유지 관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수운영센터에서는 배수지와 가압장 등 주요 상수도 시설물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원격 감시·제어 시스템도 함께
개발자 교육·평가·채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운영하는 그렙은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이 2025년 한국전력 상반기 대졸 공채에서 가점 항목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실무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자격 시험으로 현재 KB국민은행, LG CNS, HD한국조선해양 등 400여 개 기업 채용 및 승진 평가 과정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론 중심의 기존 자격증과 달리, 실질적인 코딩
'연 매출 3천억' 세계 10대 헤어샵 CEO 강윤선이 많은 일자리 창출로 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백만장자의 삶을 공개했다.28일 방송된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미용계의 삼☆'이라 불리며 국내 지점 182개, 직원수 3500명을 보유한 헤어 프랜차이즈의 대표 강윤선이 출연했다. 40여 년간 꾸준히 성장해온 그녀의 헤어샵은 2005년 세계 10대 헤어 브랜드에 선정되는 등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연 매출은 3천억원에
6월 5일부터 9일까지 바다와 맞닿은 조선소 카페 ‘칠성조선소’에서 ‘2025 bac.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칠성조선소는 1952년부터 조선소로 운영된 속초의 명소이자 현재는 카페 및 전시와 공연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칠성조선소는 올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올해 속초아트페어는 기존 속초, 고성, 양양에 더해 강릉까지 지역 작가의 범위를 확장해 ‘동해안 작가’ 씬에 주목할 뿐만 아니라, 활발히 활동해 온 기성 작가부터 공모를 통해 발굴한 신진 작가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
DB손해보험이 지난 21일 열린 2025년 서울특별시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6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산업현장 내 자주적인 개선활동으로 서비스 품질향상에 기여한 분임조를 발굴하고 포상해 우수사례 알리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산업통상자
관세청은 26일 ’25년 5월의 관세인에 청주세관 김지수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김지수 주무관은 관세청이 국내산업 보호를 위해 미국 관세정책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상황에서 중국산 양극재 등 221톤의 원산지를 국산으로 속여 미국에 우회 수출한 업체를 검거, 우리나라의 대외 신인도 제고 및 국내산업 피해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관세청은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휴대품 검사 및 심층 인터뷰 결과를 토대로 정밀 신변검색을 실시해 신체 내 은닉한 메트암페타민 1.23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따라 조기에 치러지는 ‘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29일과 30일 실시되는 가운데 역대 선거에서 늘 최하위권에 머문 인천의 사전투표율과 최종투표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사전투표 제도를 도입한 6회 지방선거부터 8회 지방선거까지 인천의 사전투표율과 17개 시·도 중 순위는 ▲6회-11.33% 11위 ▲7회-17.58% 14위 ▲8회-20.08% 11위로 나
충남지역본부 예산지사는 5월 28일에 예산군 봉산면에 위치한 봉림저수지에서 충남지역본부 이민수 본부장이 참관한 가운데 2025년 재해대비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하였다.이날 훈련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를 비롯한 예산군청, 긴급복구 동원업체, 지역소방서 및 지구대, 그리고 지역 주민 등 약 40명이 참여하였다. 훈련상황은 장마철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저수지 물넘이 및 사전 방류시설의 능력을 초과하는 홍수가 저수지로 유입되어 제방이 월류하고 사면 일부가 유실되는 상황을 가정하였다. 훈련은 피해상황 전파
오산 세교지구와 성남 야탑역 간 2개 광역버스 노선이 새로 개설된다.신상진 성남시장과 이권재 오산시장은 2일 오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성남~오산 간 광역버스 증편 및 신설에 합의했다.이날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이번 증편 대상은 오산 본도심에서 성남으로 운행 중인 광역버스 8301번(
6·3 대선을 하루 앞둔 2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딸 동주씨와 함께 대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유세를 벌였다. 김 후보 부녀는 함께 무대에 올라 김 후보의 각오를 묻고 “여러분의 품격에 맞는 투표”를 호소하며 지지자들의 마음을 다잡았다.동주씨는 무대에 올라 “어렸을 때부터 어른을 뵈면 절을 하라고 배웠다”며 큰절로 인사를 대신했다. 이어 “제가 이 자리에 오른 것은 여러분을 대신해 아빠에게 다짐을 묻고 싶어서”라며 “다 같이 ‘아빠’를 외쳐달라”고 제안했다. 지지자들이 “아빠!”를 외치자 동주씨는 “앞으로 인격적으로 성숙한
민주화의 성지 인천지역에서 청소년의 민주주의 터전을 되새기기 위한 도보 탐방이 이뤄진다. 개항장에서 인천의 과거와 현재를 살피고, 부평공원 평화의 상 앞에서 일제 치하의 만행을 피부로 느낀다.인천민주화운동센터는 '2025년 청소년 민주주의 역사 여행-와글와글 민주로드' 참가자를 모집한
교사들 "맞아도 되는 교사는 없다"… "교육당국 소극 조치로 인한 사건" 등 비난
경기교육청, 진상조차 착수… "행정적·법률적 지원" 약속
최근 경기도내 한 중학교에서 수업시간 도중 학생이 교사를 야구방망이로 마구 폭행한 사건에 대해 교원단체들이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2일 경기도교육청을 비롯해 경기교사노동조합과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