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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생산량 354만톤 … 역대 두번째 적어

올해 쌀 생산량이 약 354만t으로 작년보다 4만t 가량 줄면서 역대 두 번째로 적었다.

벼 재배면적은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소였다.

시도별 쌀 생산량은 충남이 69만4000톤으로 가장 많았다.

국가데이터처가 13일 발표한 `2025년 쌀 재배면적 및 농작물생산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353만9000t으로, 작년보다 1.3% 감소했다.

쌀 생산량은 4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며 2020년 350만7000t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적은 수치를 기록했다.

생산량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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