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아랍에미리트서 ‘K-한우’ 론칭쇼 개최 농협이 아랍에미리트를 시작으로 K-한우의 중동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농협경제지주는 현지시간 16일부터 두바이와 아부다비에서 ‘UAE 농협한우수출개척단’의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K-한우의 중동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행보다.첫 일정으로 농협은 아부다비 힐튼호텔에서 농림축산식품부, aT, 주 UAE 대한민국 대사관과 공동으로 ‘한우 할랄 한우 론칭쇼’를 열었다. 행사에는 UAE 정부기관, 현지 언론, 육류 바이어, 호텔 셰프, 인플루언서 등
쌀 재배면적 감축을 위한 대체 작물로 논콩이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팜한농에서 생분해성 필름 멀칭기술 활용한 논콩 재배 기술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에 나섰다.팜한농은 지난 12일 부여군 규암면 여울영농조합에서 생분해성 필름 적용 콩 재배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및 관계자와 김민호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했다.시연회에서 선보인 팜스비오는 물, 이산화탄소, 부엽토로 생분해돼 토양, 수질 등 생태계에 영향이 적은 생분해성 멀칭필름
농협맛선, 1~2인 가구 겨냥 소포장 서비스 인기 1~2인 가구가 빠르게 늘면서, 소포장 식품 구독 서비스가 식탁 풍경을 바꾸고 있다. 농협이 운영하는 농식품 구독 플랫폼 ‘농협맛선’이 그 중심에 섰다.농협은 ‘농협맛선’의 소포장 구독 서비스가 1~2인 가구를 중심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대표 서비스인 ‘과일맛선’ 미니세트는 올해 1~5월 기준 구독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70% 늘었으며, 지난 4월 말 출시한 프리미엄 혼합곡 구독 서비스 ‘균형미’ 500g 제품은 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연임됐다. 정권이 바뀌어도 연임이 된 사례는 송미령 장관이 유일하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와 함께 차관에는 강형석 실장을 임명했다.송미령 장관 연임을 두고 농업계에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일단 대통령실에서는 정책의 연속성과 능력이 있다면 사람을 가리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농업계에서는 농식품부 장관의 하마평에 올랐던 인물들이 청문회에서 논란의 소지가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일고 있다.역대 정부에서 중요도가 떨어지는 농식품부의 장관은 청문회를 무난히 통과할 수 있는 인물
농협, 농업기계 보유 등 의무신고 7월로 앞당겨 농협이 면세유를 사용하는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7월 한 달간 농업기계 보유현황, 생산실적, 시간계측기 사용실적에 대한 의무신고를 받는다. 미신고 시 면세유 공급이 제한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농협 경제지주는 24일, 면세유 수급 관리 강화를 위해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3종 신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신고는 예년 11월에서 7월로 앞당겨졌다. 이는 수매철과 겹쳐 신고에 부담을 느끼던 농업인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조
쌀값이 6월 들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정부의 쌀 공매에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지난달 26일 열린 5차 이사회에서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는 농식품부가 쌀값 상승을 이유로 공매를 실시할 경우 쌀값 하락으로 이어져 수확기 쌀값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공매 절대 반대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2025년 6월 5일부터 산지 쌀값이 급등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4년 10월 5일 첫 산지 쌀값이 전년 9월 대비 7-8% 상승한 이후
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과 25일 양일간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72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혹서기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일자리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경찰청 교통과 소속 봉이슬 경장이 강사로 나서 보행 시 안전수칙, 대중교통 이용 시 주의사항,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 등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쉽고 실용적으로 전달했다.이어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폭염 대응법에
경남도는 도내 자동차 정비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교육은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와 정비 기술의 고도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자동차정비업 종사자 등이 정비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총 100명을 모집하며, 정비업 현장의 실무 수요를 반영해 기초와 심화 두 단계로 나눠 운영한다. 기초과정은 7월부터 8월 사이, 심화과정은 10월부터 11월 사이에 각 3회씩 개설되며, 원하는 일정을 선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6월 26일,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경기교육의 현안 해결과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임태희 교육감이 직접 수여한 것이다.이날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임 교육감은 오세풍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의정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오세풍 의원은 도의회 활동을 통해 ▲학교시설 개선 및 안전 정책 강화, ▲학교시설 노후화 개선,
농협이 모바일 금융플랫폼 ‘NH콕뱅크’를 디지털 혁신의 전초기지로 삼고, 2030년까지 이용자 수 2000만명, 비대면 금융상품 판매 50조원 달성이라는 청사진을 내걸었다.농협 상호금융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NH콕뱅크 중장기 발전 전략’을 발표하고, 농축협을 대표하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NH콕뱅크’는 인공지능, 데이터, 마케팅 기술을 융합해 고객과 농축협을 연결하는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농협은 이를 위해 ▲이용자 수 2000만명
대우건설이 오는 8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668-1번지 일원에 ‘서면 써밋 더뉴’를 분양한다.단지는 옛 NC백화점 서면점 부지에 지하 8층~지상 47층, 4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하이엔드 주거단지다. 전용면적 84~147㎡의 아파트 919세대와 지하 1층~지상 3층에 조성되는 2만 9,767㎡의 대규모 상업시설로 구성됐다.아파트 전용면적별 구성은 ▲84㎡A 165세대 ▲84㎡B 142세대 ▲122㎡ 142세대 ▲131㎡A 136세대 ▲131㎡A-T 8세대 ▲131㎡B 43세대 ▲131㎡B-T 8세대 ▲131
어린 자녀에게 손쉽게 줄 수 있고 더불어 맛과 영양도 뛰어난 간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 질문에 떠오르는 간식이 정말 많겠지만 그중에서도 '딸기'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한다.딸기의 빨간색은 아이들 식욕을 자극하고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은 어린이 대표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또,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27일,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강릉 찾아가는 관광 MICE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강릉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공동으로 기획한 광역-기초 협력형 MICE 세일즈 프로그램으로, 도내 지역 간 협업을 통해 강원권 MICE 산업의 외연 확대와 통합 브랜딩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강릉관광개발공사는 자체 브랜드 **‘MICE To Meet You in 강릉’**을 중심으로 강릉컨벤션센터를 기반으로 한
제주시 이호동 이호동 오도마을 입구 맞은편 도로변에 나이가 들고 수형이 넓게 퍼진 자귀나무가 있습니다. 멀리서 봐도 나무전체가 붙타는 홍색으로 다가옵니다.지금까지 이렇게 크고 아름다운 수형을 갖춘 나무는 보지를 못했습니다.자귀나무는 부부의 금실을 상징합니다. 밤이 되면 마주난 잎이 서로 맞대고 잠을 잔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합니다. 꽃색깔이 연분홍으로 솜털처럼 부드럽고 우산을 펼친 모양입니다.꽃이 크고 향기도 날 뿐더러 아름답고 독특한 구조로 되어 있어서, 앞을 지날 땜ㄴ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기상청은 서해중부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는 28일 대체로 흐리고 전국 곳곳에서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일부 지역에는 지형효과와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 최고기온이 31도 내외로 오르겠고 최고체감온도가 32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3~24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일요일인 29일 중부지방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장맛비가 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