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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없는 안전한 겨울, 우리의 작은 관심에서 시작됩니다

11월은 화재 예방을 강조하는 ‘불조심 강조의 달입니다.

특히 상주 지역은 농촌 지역 특성상 겨울철 화목 보일러, 난로 , 전기장판 등 난방 기구 사용이 늘어나면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이번 달은 더욱더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할 시점입니다.

상주소방서는 이번 11월을 맞아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합니다.

특히, 가정과 직장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수칙들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첫째, 전기 기구점검입니다.

오래된 전기장판이나 콘센트의 과열을 방지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플러그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열리는 페루 리마에 정부 공식대표단으로 방문해, 15일 현지에서 활동하는 한국 기업인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포스코인터내셔널, 고려아연, 삼성물산, 현대건설, 도화엔지니어링, OCI 상사의 페루 주재 기업인이 참여했다. 이 도지사는 기업인들과 현지 진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경북과 페루 등 남미지역의 무역·산업 협력 방안에 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페루에 진출한 국내기업들은 자원개발, 방위 협력사업, 사회 인
훈민정음 반포 578돌을 기념하며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는 ‘2024 아름다운 한글사랑 캠프’가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안동시청소년수련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경북도와 안동시, 경북도민일보가 마련한 이번 축제는 지나친 줄임말과 신조어 사용 등으로 인해 심화되고 있는 한글 파괴 문화를 인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지역 초·중등학생 9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글의 소중함과 훈민정음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행사에서는 ‘아름다운 한글 사랑 특강’을 통해 한글의 창제 정신과
야구대표팀이 도미니카공화국을 상대로 기적 같은 역전승을 거뒀으나 2024 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진출 가능성은 여전히 높지 않다. 2015년 초대 대회에서 우승, 2019년 2회 대회에서 준우승했던 한국은 첫 조별리그 탈락의 위기에 놓여있다.이번 대회는 총 12개 국가가 참가하며 A조와 B조에 6개 팀이 배치됐다. 풀리그를 치른 후 각 조 상위 2개 팀이 슈퍼라운드에 오른다.A조에서는 베네수엘라와 미국이 먼저 슈퍼라운드 진출권을 획득했다.16일 경기까지 마친 현재 B조에 속한 한국은 2승2패로
1년 중 마지막 계절인 겨울을 준비하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따뜻함과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추억 소환의 포장마차 축제가 경주에서 열린다. 17일 경주시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경주문화관 1918 광장에서 겨울 축제 ‘2024 윈터라이트 포차 in 경주’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경주 사계축제의 마지막 하이라이트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겨울밤의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장마차’를 테마로 한 11개 음식 부스와 지역 대표 주류업체들이 운영하는 포차 광장과 포차 라운지가 마련된다.
대구미술관과 대구간송미술관이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새로운 도약 준비에 나섰다. 17일 양 기관에 따르면 전시, 학술 세미나, 소장품 수리 복원, 통합 입장권 운영 등 여러 협력 사업을 점진적으로 추진한다. 고전과 현대라는 구별된 시기의 작가와 작품을 보존·관리·전시하는 두 기관의 차별화한 특성을 살리는 방향에서 협력 사업 구축이 이뤄진다. 우선 대구미술관은 대구간송미술관 수리복원실 전문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수리 복원’ 의뢰를 추진한다. 대구간송미술관이 지류에 전문적인 수리 복원 기술을 갖고 있고, 대구미술관은 소장품 중
한국해양안전협회 영일만지부는 지난 16일 칠포리를 방문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영일만지부 회원들은 60명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조리한 자장면을 대접한 후 아랑고고 포항흥해지부의 장구 공연과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노래 공연을 준비하는 등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특히, 이날 공연은 영일만 지부 회원들이 솔선수범하여 하나된 마음으로 기타 음향장비 등 십시일반 마련한 경비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영일만지부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과 이러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정말 뜻깊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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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를 대표하는 청년 아티스트들이 오는 12월 15일 오후 7시 청라블루노바홀 공연장에서 ‘세윤, 청라역에서 만나자’ 콘서트를 개최한다.‘세윤, 청라역에서 만나자’ 콘서트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인천광역시 서구민들을 포함한 관객들에게 서구 출신 가수들이 각자의 개성과 지역의 특색을 살린 무대를 선보이는 공연이다.메인 아티스트로 참여하는 서구 출신 발라드 가수 ‘세윤’은 2021년 ‘이별을 통보했던 날’을 통해 데뷔한 이후 서구를 대표하는 도시인 청라국제도시의 지명을 담은 디지털 싱글 ‘청라역에서 만나자’에서 피처링을 맡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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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서창동은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대청소는 서창동 통장협의회, 적십자봉사회, 공무원을 포함한 약 70명이 북부마을회
오세훈 서울시장이 21일 서울 중구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열린 신속통합기획 전시회 개회식에 참석해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의령군은 최근 법정 제2급 감염병 백일해가 전국적으로 다시 증가하면서 환절기 감염병에 대한 예방접종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백일해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급성 유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처음에는 콧물, 재채기, 미열, 경미한 기침 등의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발생했다가 발작성 기침 등으로 발전할 수 있다.백일해 잠복기는 21일, 1세 미만 영아의 경우 예방접종이 중요하고, 연령에 따른 추가 접종도 꼭 필요하다. 백일해 예방접종은 국가예방접종으로 12세까지 보건소,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성인도 주기적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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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교육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19~34세 청년 중 5%인 54만 명은 고립·은둔 상태에 있다. 그 이유는 취업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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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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