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시간전
현대차그룹은 17일 2024년 대표이사·사장단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이번 인사에서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이 완성차 담당 부회장으로 승진·임명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다.또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는 호세 무뇨스 최고운영책임자 겸 북미권역본부장이 부임한다. 현대차 CEO인 대표이사 자리에 외국인이 선임된 것은 1967년 현대차 창사 이래 처음이다.대외협력·국내외 정책 동향 분석, 홍보·PR 등을 총괄하는 그룹 싱크탱크 수장에는 성 김 현대차 고문역을 사장으로 영입해 임명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현대트랜시스와 현대케피코, 현
현대자동차·기아가 협력사와의 ‘연구·개발 상생’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 현대차·기아는 23일 롤링힐스 호텔에서 양희원 R&D본부장을 비롯한 문성준 현대차·기아협력회 회장, 이택성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안정구 자동차
국내 최초의 수소 카트랜스포터 차량이 평택항을 달린다.현대자동차는 28일 평택항 수소교통복합기지 일대에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카트랜스포터' 1호차 인도식을 진행했다.인도식에는 정유석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김동욱 현대차 전략기획실장, 오일영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실
현대자동차가 교통사고 피해 가정 유자녀 지원을 적극 이어간다.현대차는 지난 12일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서 현대차 김승찬 판매사업부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장찬옥 교통안전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현대차는 전달식에서
현대차 울산공장은 11일 올해 수능을 앞둔 직원 자녀 930여 명에게 격려 선물을 전달했다. 격려 선물은 수험생이 원하는 제품을 직접 고를 수 있는 뷰티·헬스케어 전용 모바일 상품권이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지난 2009년부터 16년째 수능을 앞둔 직원 자녀에게 찹쌀떡, 초콜릿, 손난로 보조배터리, 보온병, 핫팩 등 다양한 응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수능이라는 큰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정혜기자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이 인도 증권시장에 사상 최대 규모로 신규 상장을 했다.현대차는 22일 인도 증권거래소에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 현대차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법인 현지 증시상장 기념식을 열었다.정 회장은 기념식에서 "현대차 인도법인은 인도 진출 이후 인도 일부로 자리잡았다. 인도가 곧 미래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인도에 지속해 투자를 늘리고 연구개발 역량을 확장해 25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현대차 인도법인은 최고 수준의 거버넌
19시간전
현대차 노사가 교통사고 피해 장애인을 위한 ‘다함께 교통안전 마라톤’ 행사에서 울산시제2장애인체육관에 행사 지원금 520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시제2장애인체육관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 100명과 교통사고 피해 장애인이 1대1로 매칭돼 태화강국가정원 일대 2㎞를 달리는 코스로 진행됐다. 마라톤과 함께 △교통순찰대 체험 △눈감고 장애물 피하기 등 장애 인식 개선과 교통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각종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또 현대차 울산공장 재능나눔 봉사팀이 풍선아트를 선보여 행사 참가자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현대차
현대차그룹이 15일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고, 현대차 최고경영자에 창사 이래 처음으로 외국인을 선임하는 대표이사·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현대차는 이번 인사는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리더를 그룹사 대표이사에 과감히 배치하는 등, 조직 내실 강화와 미래 전환 가속화를 고려한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현대차 장재훈 사장은 그룹 완성차 사업의 근본적 체질 개선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완성차 담당 부회장으로 승진한다. 장 사장의 부회장 승진으로 정의선 회장 취임 이후 첫 부회장
현대자동차가 지난 12일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서 유엔여성기구와 함께 조직 내 여성역량강화원칙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김혜인 현대자동차 HR본부장 부사장 등 인사, 환경·사회·지배구조
현대자동차 그룹 부품 계열사인 현대트랜시스 노조 파업으로 변속기 공급 차질을 빚어 현대차 울산공장 일부 라인이 운영이 중단된다. 현대차 노조는 울산1공장 사업위원회가 회의를 열고 오는 5~8일 울산1공장 11·12라인을 휴업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11라인은 현대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 코나를 주로 생산한다. 12라인은 전기차 아이오닉5의 생산라인이다. 이 중 11라인은 현대트랜시스 파업에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갔다. 코나에 탑재되는 무단변속기 부품 수급이 차질을 빚어 휴업을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12라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상주시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1,200장 전달
상주시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난방이 취약한 4가구에 연탄 1,200장을 지원하고 직접 배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탄 난방으로 생활하는 가구 중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에너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을 준비했다.김재철 민간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난방이 어려운 취약 가구를 위해 연탄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지원해 드린 연탄을 통해 따뜻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신종원 북문동장은 “이번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남도, 전국 첫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사업 추진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이 사업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목포 지역에서 전수조사를 시작, 전남 전체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은 지난해 교육비 특별회계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적절한 지원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를 통해 전남도교육청은 이들 학생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올해부터 목포 지역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 학생 진단검사가 시행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전통예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이슈와 과제’ 포럼 개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지역 전통예술 생태계 분석과 지역인재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통예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이슈와 과제’ 포럼을 오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랜드 K-슬롯머신, 필리핀 시장 공략 나섰다
강원랜드가 글로벌 복합리조트 도약의 일환으로 직접 제조한 슬롯머신 판매를 위해 세계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가운데 임직원들이 필리핀 현지에서 직접 ...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대생들, 내년에도 복학 안 할 듯…'투쟁 지속' 압도적 가결
의대생들이 내년에도 윤석열 정부의 의료 정책 반대 투쟁을 지속하기로 결정하면서 의대생들의 휴학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는 1...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애인 콜택시 면세 필요”…인천교통공사 제기 조세 심판 1차 회의서 ‘보류‘
인천교통공사가 인천시로부터 위탁받은 장애인 콜택시 운영 등 사업에 대해 국세청이 부과한 수십억원의 세금이 부당하다며 조세 심판을 청구한 가운데 조세심판원이 최근 심판관 회의를 열고 보류 결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국무총리실 산하 조세심판원은 지난달 8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성훈-우리바다 클린운동본부, '해양쓰레기 관리 개선과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 토론회 개최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은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사단법인 우리바다 클린운동본부와 공동으로 ‘해양쓰레기 관리 개선과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내 연안과 어촌 경제를 위협하는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해안가에 유입된 쓰레기는 수거가 어렵고, 특히 미세플라스틱은 바다와 공기 중에까지 퍼져 인간과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현환 국토부 1차관, “우크라이나 재건 위한 한·폴·우 삼각협력 본격화”
정부가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한국, 폴란드, 우크라이나 삼각협력을 본격화 한다.국토교통부는 최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한-폴란드 인프라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포럼’에 참석했다고 어제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폴란드 공식순방시 공식 논의한 ‘한-폴-우 우크라이나 재건 삼각 협력체계 구축’ 의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주폴란드 대사관 주최로 개최됐다.진현환 국토부 제1차관은 축사를 통해 “유럽의 경제 강국으로 도약하고 있는 폴란드의 교통 및 산업 인프라 건설에 우수한 기술과 건설능력, 풍부한 경험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수심장 TK도 시국선언 확산...‘참을 만큼 참았다’ 국립안동대 교수 33명 "윤석열 퇴진“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학가 시국선언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안동대 교수 33명은 18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불필요한 남북관계의 긴장 고조에 따른 전쟁위기 조...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성 생리대 몸수색…지방공항 마약탐지 도마위
해외여행자에 대한 마약류 감시단속 활동이 강화되는 가운데 한 30대 여성이 착용 중이던 생리대까지 벗어 몸수색을 받은 일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다. 지난달 국정감사에서 대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