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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마이데이터 인프라 통해 법원 개인회생·파산 신청이 편리해집니다

금융위원회는 10월 22일 ‘마이데이터 인프라를 활용한 개인회생·파산 신청 절차 간소화’를 위한 T/F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7.8일 소상공인 금융애로 해소를 위한 간담회에서는 “생업에 바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서민·소상공인들이 개인회생·파산을 신청할 때 여러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일일이 부채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출해야 한다”는 애로사항이 제기됐고, 금융위원회는 관계기관들과 여러 차례 실무검토와 회의를 진행해왔다.

이번 T/F 회의는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확정하고 세부 추진과제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부산세관은 ‘2025년 10월의 부산세관인’으로 김일두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7일 밝혔다.김일두 주무관은 실체가 없는 허위 ‘뺑뺑이 무역’을 반복해 매출을 부풀리고, 이를 바탕으로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시도하는 한편, 국가 보조금과 무역금융 대출을 편취한 업체를 적발했다.이와 함께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에 대해서도 다음과 같이 시상했다.이종섭 주무관은 부산신항을 찾은 국내외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세관 업무 현장과 통관 검사 역량을 알릴 수 있는 맞춤형 홍보프로그램을 운영, 기관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유한양행이 대방동 본사를 시작으로 연구소, 공장 등 3일간 전체 사업장에서 혈액 부족 문제 해소와 암 환자를 위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유한양행은 혈액 수급 문제를 개선하고,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자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3개 사업장에서 연 2회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400여 명의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다.올 하반기 헌혈 캠페인은 본사, 공장, 연구소 등 3개 사업장에서 진행됐고, 헌혈버스 내 기부함 등을 통해 헌혈증 기부도
국세청은 안정적 세입 확보와 민생회복 지원, 납세자 중심 세정, AI 혁신, 조세정의 확립, 신뢰받는 조직문화 정착’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세입기반을 튼튼히 하고 국민 체감형 세정지원과 첨단기술을 결합한 국세행정 혁신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임광현 국세청장은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부동산 탈세혐의자와 주가조작·가상자산 탈세 등 악질적 탈세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대응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치밀한 세수관리로 세입예산 안정 조달국세청은 올해 8월 기준 국세청 소
지난 10여 년간 금융감독원 회계감리 결과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한 기업들에 대해 산업은행이 약 22조원 규모의 신규여신을 취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당국이 분식회계 등으로 제재를 내린 뒤 국책은행이 자금 지원을 이어오면서 제재의 실효성을 스스로 훼손하고 있다는 지적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추경호 국회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2015년부터 올해 8월말까지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회계 처리 위반 조치를 받은 89개 기업에 총 21조8390억원의 신규 여신을 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집권 이후 미국의 정책 변화로 최근 가상자산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정부가 법인의 가상자산 참여 로드맵을 논의하는 등 중대한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법인의 거래 허용에 앞서 기업은 관련 내부통제 체계 및 회계처리 기준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보안 체계 및 인력 등 종합적 가상자산 관리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삼일PwC는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상자산 시장의 변화와 기
임광현 국세청장은 16일 국세청 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AI 전화상담 서비스가 시나리오 기반 상담으로 만들다보니 납세자 개별사항에 대해 제대로 답변 못한 점을 인정한다면서 개선책을 강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이는 유상범 의원의 국세청이 AI도입 국세상담서비스 상담율이 98%라고 자랑했으나 실제로는 납세자와 세무사들에게 오히려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어 이 시스템을 왜 만들었냐는 추궁에 따른 답변이다.국세청은 김창기 청장 취임 이후 ‘사용자 중심의 홈택스 개편 TF’ 발족에 이어 2024
문성준 기자 = 22일부터 시작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앞두고 국가데이터처는 16일 대전 KT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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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하반기 노후 버스승강장 교체 및 냉온열벤치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노후화된 시설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총 2억 8천여만 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승강장 24개소를 신규·교체 설치하고, 냉온열벤치 14개를 함께 도입해 쾌적한 대기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새로 설치되는 승강장은 폭우·강풍 등 악천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특히 냉온열벤치는 여름철 냉방과 겨울철 난방 기능을 갖춰,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더위와 추위를 피해 편안하게 휴식할 수
tags :#삼척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정신, 생명, 기억을 지키는 3대 마음 안전망을 가동해 마음 건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마음 안전망 함께 지키는 든든한 광명’을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고,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스트레스와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확대하고 접근성을 높여, 정서적, 정신적 지원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광명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시민 마음 건강 정책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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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부터 11월까지 ‘영유아 학교 시범기관 공개의 날’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협력해 운영하는 영유아 학교의 다양한 교육 모습을 현장에 공개하고, 교사, 보호자, 지역사회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통합교육 모형을 일반화하고자 마련됐다.공개의 날은 총 5개 시범 기관에서 기관별 특색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 17일 예인어린이집에서는 ‘생태교육’을, 선재어린이집에서는 ‘영유아 독서교육’을 운영했다.이어 24일 홈타운영아어린이집의 ‘몸 튼튼 마음 튼튼’, 28일 아이잼유치원의 ‘생
“업무 효율과 삶의 균형을 동시에 잡을 수 있을까?” 그 해답으로 떠오른 것이 하이브리드 워크다. 이는 사무실과 원격을 조화롭게 결합한 형태로, 직장인에게는 시간과 장소의 자율성을, 기업에는 성과 향상과 비용 절감을 제공한다. 디지털 협업 도구의 발전과 AI의 활용, MZ세대의 가치관 변화가 맞물리며,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적 근무 형태로 주목받고 있다. 업무 생산성과 삶의 유연함을 얻고 싶다면 이달의 멘토를 통해 확인해 보자. 「HR 메가트렌드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천성현최근 미국을 시작으로 해외에서는 인사평가제도가 크게 달라지
   © 뉴스다임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협의회가 유튜브 채널 매불쇼의 최근 방송과 관련해 “사실을 왜곡하고 명예를 훼손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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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우유생산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 온 국내 낙농산업은 우유소비 감소, 생산비 증가로 인한 수익성 악화, 환경규제 강화 등의 악재 속에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는 목장형유가공에 새로운 가능성을 찾았다. 안성지역 5개 목장이 뭉쳐 설립한 밀크마이스터는 ‘젤라또’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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