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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출동 소방관 사망 또 있었다…트라우마로 고통

이태원 참사 이후 트라우마로 고통을 겪던 소방관이 또 한 명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고성소방서 소속 40대 A 소방장이 지난달 29일 도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타살 혐의점은 없었다.

A 소방장은 2022년 10월 29일 이태원 참...
경상남도교육청은 경상남도교육청 양산도서관 별칭을 ‘김복동평화도서관’으로 선포하고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별칭 선포는 지난해 도서관 앞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의 의미를 이어가며, 양산 출신 위안부 피해자 고 김복동 할머니의 삶과 뜻을 기리기 위해 추진
밀양아리랑예술단이 17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창작 뮤지컬 '독립군 아리랑')을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부산문화회관의 초청으로 성사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 2025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으로 마련됐다.이날 공연에는 부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김해보훈요양원이 14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을 함양하고자 '8.15 기억상자' 행사를 마련했다. 국가유공자들과 함께 나라꽃 무궁화 씨앗을 심은 화분을 만들고, 광복절 의미를 담은 엽서를 작성해
국정기획위원회가 이재명 정부 균형성장 국정과제를 발표했다. 초광역권별로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고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도 추진해 '5극 3특'을 중심으로 혁신·일자리 거점을 조성한다.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현재 7.5 대 2.5인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6 대 4를 목표로 7 대 3으로 개
경남FC 안방 구장인 창원축구센터 주경기장 조명탑이 LED 조명으로 교체됐다.경남은 16일 서울 이랜드FC 경기에 앞서 조명탑 교체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한층 향상된 관람 환경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기존 조명탑과 달리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새 조명은 △선수단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16일, 의령군민공원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천연 거품으로 만든 눈을 맞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의령군
응급의료·응급처치를 둘러싼 법적 분쟁이 발생했을 때 의료인에게 소송 비용을 지원하는 조례 제정을 두고 경남도와 도의회가 입장차를 보이며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의료인의 법적 부담을 줄여 적극적인 응급의료가 가능해진다”는 도의원 논리에, 경남도는 환자와 의료인 간 형평성·공정성에 맞지 않다는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21일 경남도의회에 따르면 노치환 의원은 응급의료·응급처치로 법적 분쟁이 생겼을 때 응급의료기관, 의료인에게 법률대리인 선임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을 추가한 '경남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준비하고
경기 오산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전담 TF팀과 전용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TF팀은 소비쿠폰 배포부터 지급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고 있으며, 행정적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시민과 가맹점의 문의에 대응하기 위해 전용 콜센터도 함께 가동 중이다. 상담 인력이 배치돼 신속하고 정확한 안내를 제공하며, 문의는 전용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이번 사업은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정책과 연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20일 검역본부 김천청사에서 ‘고병원성AI 역학조사위원회’를 열고, 역학조사 결과를 심의·자문했다. 이날 회의에는 교수, 유관기관, 관련단체, 관련 업계 등에서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검역본부는 2024년~2025년 동절기, 2025년 5~6월 발생한 고병원성AI에 대해 유입원인,
농업의 미래는 청년에게 달려 있다. 그러나 오늘의 청년농 현실은 절망이 희망을 앞서고 있다. 최근 창업 자금을 빌려 영농에 뛰어든 청년들이 상환 압박과 경영난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으로 내몰리는 사례까지 발생했다. 이는 단순한 개인의 실패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농업의 새 세대를 어떻게 방치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충격적 현실이다. 청년농이 버티지 못한다면, 국가 농업의 기반은 근본부터 흔들릴 수밖에 없다.정부는 ‘청년창업농 육성’을 수년째 내세워왔다. 창업자금 지원, 월 생활자금 지급, 컨설팅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
SK증권이 8월 2주차 AI 시장 동향을 담은 리서치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GPT-5 공개가 이뤄지면서 인공지능 기술의 확장 법칙(Scaling L
사진제공 : 농림축산식품부  © 뉴스다임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일선 동물병원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즉시 진단할 수 있는 신속 항원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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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한 광명시의원, "명문고 통학로 개선공사 완료...안전이 최우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 광명의 명문고등학교 통학로 개선공사가 마무리됐다. 명문고 통학로 정비는 이재한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장이 지난 5월과 8월 두차례에 걸쳐 현장 정검을 실시하고, 학부모와 주민 의견을 수렴해 광명시에 공사를 건의하면서 추진됐다. 이에 광명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보행자 안전펜스를 설치하는 등 통학로를 정비했다. 이재한 의원은 “학생들이 매일 오가는 길이 안전하게 정비돼 학부모와 지역사회 모두가 안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계 부서, 경찰, 주민들과 협력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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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금빛도서관, 청소년 위한 드론 실습 프로그램 운영
충북 청주금빛도서관은 다음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융합 프로그램 ‘내 손 안의 작은 항공기: 드론’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드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다음달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드론의 비행 원리와 작동 원리, 활용 분야 등 비행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실습 교육은 드론 조종을 비롯해 장애물 경기, 드론 촬영 등도 포함된다.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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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호수공원 현장 연속보도1] 송파구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세륜기 미설치와 폐기물 무단 방류 ... 환경오염 논란
서울시 송파구 위례신도시의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 현장이 총체적 부실 관리와 무책임한 행정의 민낯을 드러내며 심각한 환경오염 논란에 휩싸였다.'환경 개선'이라는 명분 아래, 공사 현장은 오염된 폐기물과 토사를 무방비로 하천에 쏟아내는 환경 무법지대로 전락했다.2차 공사 공사현장에 본지 취재팀이 직접 확인한 현장은 충격적이었다. 공사 차량 수천 대의 덤프트럭들이 쉴 새 없이 오가는 현장에는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세륜기와 흙먼지 확산을 막는 분진망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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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가와 학파
■소크라테스•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로 플라톤의 스승이며 서구 문화의 철학적 기초를 마련하였다.• 악을 행하는 것은 무지의 결과이므로,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참다운 삶이라 주장했다.■스토아*학파• 기원전 4세기 말 그리스 철학자 제논이 창시했으며, 개개인의 본성에 이성이 있고 그 이성이 합쳐지면 보편적 진리가 된다고 주장했다.• 로마의 만민법*과 근대의 자연법 사상, 스피노자와 칸트의 철학에 영향을 미쳤다.*스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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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 9월 재개
경기 수원시가 올해 상반기에 진행해 호응을 얻은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를 9월부터 재개한다.세계유산 수원화성의 문화적 가치를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한다. 수원문화재단이 운영한다.‘태평성대’는 어진 임금이 다스려 백성들이 평화롭고 풍요롭게 살아가는 시대를 뜻한다.조선 22대 임금 정조의 애민정신과 효심이 깃든 수원화성 건립 정신과 맞닿아 있다. 지난해 복원된 별주와 우화관이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무대다.첫 번째 프로그램인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은 '원행을묘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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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동덕여자대학교 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8월 22일 본교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날 박사학위 수여자 2명을 비롯해 △석사 48명 △학사 354명 △학점은행제 학사학위 8명 등 총 412명에게 학위가 수여됐다. 이번 수여식은 오전 11시부터 약 40분동안 △학사보고 △학위증서 및 상장 수여 △총장 졸업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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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NRC·강원대, ‘블루 이코노미와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변화 대응’ 공동학술대회 성료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강원대학교 경영경제연구소와 함께 2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5년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강원대학교와 국립부경대학교가 후원했다.이번 학술대회는 ‘블루 이코노미와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변화 대응’을 주제로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급변하는 대외 환경 속에서 해양수산업을 비롯한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정책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NRC 신동천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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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2분기 잔액 기준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 34.4%
케이뱅크는 올해 2분기 누적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평균잔액 비중은 34.4%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2분기 신용대출 신규 취급액 기준, 중저신용자 비중은 38.2%를 기록했다. 케이뱅크가 올 2분기 신규 공급한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규모는 2789억 원으로 지난 1분기 2544억 원 대비 약 10% 증가했다. 2017년 출범 이후 누적 공급한 중저신용자 신용대출은 총 7조6992억 원에 달했다. 케이뱅크는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금융취약계층 및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금융 지원을 지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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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드림나눔봉사단, 도심플로깅 활동 전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JDC 임직원으로 구성된‘드림나눔봉사단’이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찾아가는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수강하고 교육과 연계해 도심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기후위기 대응과 생활 속 ESG 실천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1회용컵 보증금제‧플라스틱 저감‧자원순환‧탄소중립 실천법 등을 배우고, 실제로 거리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실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봉사단은 교육을 통해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어 제주시 제원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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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수중레저 중 미출수 다이버 3명 전원 구조
통영해양경찰서는 22일 오전 10시 47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미출수 다이버 발생 신고를 접수하고 긴급 구조에 나섰다고 밝혔다.해경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헬기를 투입했으며, 상황실 요원이 흥분한 선장을 진정시키고 정확한 입수 지점과 시간을 확인해 구조 세력에 전달했다.수색 12분 만에 입수 지점에서 북동쪽 1.5㎞ 해상에서 A씨 등 다이버 3명을 구조했으며, 모두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들은 오전 9시 30분께 D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