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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복지시설 전입신고 절차 일원화로 시민 불편 해소

서귀포시는 사회복지시설 입소 시 전입신고에 따른 처리절차를 마련한다고 8일 밝혔다.

수급자가 사회복지시설로 입소 시 보장기관 및 보장비용 부담기관을 명확하게 구분하고 수급자 관리의 효율성 확보를 위해 시설 소재지로 주민등록의 이전이 반드시 필요하며, 「주민등록법」에 따르면 30일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그 관할 구역 안에서 주소 또는 사는 곳을 가진 자는 주소지를 이전 해야 한다.

시에 따르면 사회복지시설에 전입신고 시 읍면동 민원부서별로 민원처리지침 규정에 대한 구비서류 등이 통일되지 않아 민원처리의 불편이 야기됐다.

이에 서귀포시는 민...
제주특별자치도가 에너지 대전환과 2035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최첨단 기술과 V2G 솔루션을 보유한 현대차그룹과의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오영훈 지사는 18일 오후 싱가포르 서부 주롱 혁신지구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를 방문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제주도의 발전 방안을 탐색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2023년 11월에 준공된 HMGICS는 인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를 연구하고 생산, 실증하는 신개념 ‘스마트 도심형 모빌리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은 22일 제432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상당한 양의 민간위탁 동의안과 공기관 대행 보고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안건 제출 시 신규‧계속 사업의 구분이 없고, 재위탁 및 재대행 사무의 경우 성과나 실적 등이 제시되지 않아, 의회의 심사 정확도를 훼손하고 있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한권 의원 자료에 따르면 이번 제432회 임시회에 제출된 전체 민간위탁 동의안은 총 73건이며, 공기관 대행 보고의 건은 106건에 이른다. 여기서 민간위탁 동의안은 의사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원도심에 위치한 ‘순아커피’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을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했다고 20일 밝혔다.제주시 관덕로 32-1에 위치한 ‘순아커피’는 제주에서는 보기 드문 일제강점기 가옥 형태를 갖춘 근대건축물이다.건축연도는 정확하지 않지만 100년 가까이 된 건축물로 관리상태가 양호하며 오랜 기간 원도심에서 상업용도로 이용돼 왔으며 사회문화적 가치가 높다.2016년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었으나, 본래의 골격과 모습을 최대한 보존해 동네점방으로 이용되다 현재는 일부 리모델링해 휴게음식점으로
제주시 우당도서관 일원에서 도내 책 문화 공동체가 한데 모여 개최한 「2024년 제주독서대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제주시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후원으로 지난 18일 개막한 이번 독서대전에는 3일간 총 3만여 명이 참여하여 제주시민들의 책과 독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아멩해도 책!’이라는 주제로 만나락, 읽을락, 멩글락, 볼락, 이을락, 지킬락, 즐길락 등 총 7개의 섹션으로 95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72개 독서 관련 기관 및 단체
제주도는 22일 중국 정저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지방정부연합 문화분과위원회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를 통해 제주도는 문화분과위원회 의장 도시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문화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끌었다.회의에서는 제주도가 추진해온 2024년 국제문화교류사업의 성과가 발표됐다. 글로벌 청년레지던시, 문화정책 역량강화 워크숍, 문화예술교류사업 등이 소개됐으며, 2025년 사업 운용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특히 필리핀 정부 관계자가 지난 7
종가시나무 도토리가 열리는 상수리나무가 아니면서 열매가 도토리인 가시나무가 있다.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도토리는 떡갈나무, 갈참나무, 상수리나무 등 참나뭇과 나무에 열리는 열매를 말한다.도토리가 열리는 참나뭇과 식물들은 대부분 가을이 되면 단풍이 들고 겨울철에는 낙엽이 지는데 도토리가 열리는 가시나무는 참나무속에는 속하지만 겨울철에도 푸른 잎이 싱싱한 상록수인 것이 특징이다.가시나무는 참나무속이면서 열매는 도토리인 것이 신기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흔히 가시나무라고 하면 가시가 달리는 모든 나무를 말하는데 가시나무 중에서 도토리가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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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창포원에서는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가을을 대표하는 ‘가을꽃 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2020년부터 매년 가을마다 열리는 행사로, 올해로 5회를 맞이했다. 국화 화분, 국화 모형틀, 분재 등 국화 전시와 코스모스, 댑싸리, 수크령 같은 다양한 가을꽃과 식물들로 가득한 가을 정원을 만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찾아올 만큼 인기가 많다.거창창포원 가을꽃 전시에는 세 가지의 매력 포인트가 있다.△눈을 사로잡는 국화전시거창창포원의 국화원에서 정성껏 키운 소국 45,000본을 비롯해 다륜대작 6점, 중추국
경남도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국가 차원의 대응을 건의하는 등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경남도는 2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2022년부터 증가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국가 차원의 대응 건의 등 확산방지 대응계획을 발표했다.이에 앞서 박완수 지사는 지난 18일 대통령 관저에서 열린 부산·울산·경남 광역지자체장 정책간담회에서 도내 재선충병 피해 확산에 따른 방제 어려움을 설명하고 국가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건의한 바 있다. 또 지난 14일에는 산림청 차장과의 면담에서 내년도 방제사업비 추가 지원 필요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전세대출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적용 여부를 검토하면서 실수요자에 대한 영향을 충분히 고려하겠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전세대출 DSR 규제 확대 관련 질의에 대해 "전세 실수요자에 대한 영향을 충분히 고려해서 시행 방법이나 시기 등에 대해서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상환능력에 맞게 빌리도록 한다는 원칙은 계속 가야 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전세대출뿐만 아니라 어떤 대출이든 소득
서울시는 문화예술의 계절, 가을을 맞아 10.30. 18시 30분부터 서울광장에서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인기 발라드 가수 ?HYNN과 싱어송라이터 ?숨비 ?김선하 ?사운드힐즈가 참여하여 가을 감성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은 서울광장에 누구에게나 활짝 열린 개방형 무대를 조성하고 연중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기획공연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5.8. 개막 특별공연을 선보인 이후 매월 기획공연을 펼치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에스포항병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AI 바우처 지원사업 의료분과 부문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에스포항병원은 AI 기술을 도입해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진단과 치료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에스포항병원은 뇌혈관 전문병원으로서 뇌졸중 치료의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지역 필수 의료분야를 AI의 활용을 통해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 에스포항병원이 활용할 AI solution 은 총 4개로 CT 영상에서 뇌출혈 검색 및 대혈관 폐색 예측 모델 및 CT/MR 관류 모델 분석
폴란드 해군사관학교 토마스 슈브릭 교장, 대한민국 해군사관학교 이수열 교장 등 양국 사관학교 주요 관계자들이 23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했다.이들은 장보고-III Batch-II 잠수함 건조 현장뿐만 아니라 한화오션의 기술인력 양성기관인 기술교육원, 자동화 장비를 개발하는 연구시설 등을 둘러봤다.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VR 도장 체험도 진행했다.한화오션은 폴란드 해군사관학교 관계자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한화오션 잠수함 건조 기술력뿐만 아니라 폴란드 해군의 안정적
부산 강서구는 10월 22일 구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재난 기관별 대응 절차 토론과 미음동 금병산 일원에서 산불 및 공장화재 진화와 긴급구조, 수습·복구 등의 현장훈련을 병행하는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재난상황 대비와 현장 대처 역량 강화를 위해 범국가 차원에서 매년 실시한다.토론훈련은 강서구를 비롯, 강서소방서, 강서경찰서, 상수도사업본부, 한국전력, KT 등 9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위기관리 행동 매뉴얼을 기반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기관별 임무 및 재난대응 절차를 발표하고 문제점
코이카가 최근 제작, 공개한 웹드라마 ‘개발남녀’가 화제다. ‘개발남녀’는 지난 11일 코이카가 공개한 2편짜리 웹드라마다. 코이카는 ODA*사업 등을 일컫는 ‘국제개발협력’의 ‘개발’과 IT 기업 ‘소프트웨어 개발’의 ‘개발’을 혼동해 벌어진 소개팅 해프닝을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 물로 풀어냈다.공개한 두 편의 에피소드는 소개팅 상황에서 서로 다른 두 남녀의 시선을 각각 다룬 독특한 전개로 공개 약 일주일 만에 SNS 조회수 175만회, 노출수 288만회를 돌파해 화제를 모으고
한국기자연합회는 ‘2024 자랑스런한국인 인물대상 시상식’이 오는 11월 30일 오후 2시부터 마포중앙도서관 마중 홀에서 ...
어플을 통한 병원 예약, 진단서 발급 등 일상에서 필요한 서비스들이 비대면으로 전환되며 고령층 사이에 디지털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   병원 키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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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기마대, 말이 잘 놀란다고 안락사?"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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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기술 컨퍼런스 ‘AI Ready’ 개최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8일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기술 컨퍼런스 ‘AI Ready’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엔지니어링 미래기술사업부 주관으로 임직원들의 AI 기술 인식 및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컨퍼런스는 AI가 불러온 산업변화와 생성형 AI 활용 트렌드 등을 주제로 3부에 걸쳐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 스마트DT실 이현식 실장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인공지능 연구개발 스타트업 ‘젠티’와 협력해 개발한 세계 최초의 플랜트 및 건설 분야 특화 LLM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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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텍연구원·국립한국해양대, 부산지역 해양·항공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 '맞손'
다이텍연구원과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지난 17일 해양·항공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한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미래 해양·항공 모빌리티 분야에서 수요산업과 연계한 소재부품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부산지역의 해양·항공 모빌리티 산업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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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리는 Carbon Korea 2024에 참가해 탄소 소재 관련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홍보한다. 도내 탄소 소재 기업과 기관 11개사가 참여하며 탄소섬유 복합재를 활용한 항공기 부품, 자동차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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