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은 산불로부터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산불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11월5일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청태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산불 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북부지방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소방서, 횡성경찰서 등 8개 기관 130여 명이 참여해 산불 신고부터 산불 상황전파, 주민 대피, 주불진화 완료까지 산불진행단계에 따른 각 기관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산불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산림항공본부는 10월31일, 원주시청에서 '산림재난대응 산림드론 현재와 미래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는 산림드론 조종자, 드론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내년도부터 드론으로 대체되는 밤나무 항공방제 등 산림재난을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1부 행사에서는 △안티드론 운용방안 △무인기를 활용한 산림방제 방안 △유·무인 복합 재난 대응 방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발표자들과 패널들이 참여한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드론 기술을 산림재난 대응 분야 적용 방안을
목포의 매력에 푹 빠진 작가가 있다. 나무 조각에 집을 그리는 작가 지유라는 목포와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온 끝에, 그 여정을 ‘그리고, 목포展’이라는 전시로 완성했다. 전남 무안군 못난이 미술관에서 11월9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지유라 작가의 열다섯 번째 개인전으로, 그가 목포에서 느낀 위로와 사랑을 담은 집들을 만날 수 있다.작가는 처음 목포에 발을 디뎠을 때의 느낌을 이렇게 표현했다.“하이힐을 벗어 단화를 신고 보리 마당 골목을 걸었어요. 오래된 집 앞 화분엔 상추, 꽃, 파가 소박하게 피어 있었고, 빨랫줄에 걸린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11월1일 원주 소금산그랜드밸리 일원에서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이번 지원센터는 2024년에 들어서 2회차 진행하는 것으로, 산림청 직원이 직접 현장에 나가 지역주민 및 임업인들과 소통하며 규제 개선사항 발굴뿐만 아니라 2023년 산림청 규제혁신 대표사례를 홍보했다.2023년 대표사례로는 △임업직불금 종사일수 완화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신청·대출 기준 완화 △산지전용허가 관련 이중규제 개선 등이 있다.임업직불금은 종사일수가 90일이 지나야 지급 대상으로 선정됐던 것을 60일로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캠프’ 총 10회의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캠프’는 속초시와의 협업을 통한 속초더나은교육지구 특화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캠핑을 배우고 체험하고 싶은 속초시 가족들에게 1박 2일에 걸쳐 숲밧줄놀이 및 매듭법, 올바른 캠핑 방법 배우기, 포레스트 캐싱, 캠핑 장비 정리, 스포츠클라이밍 교육으로 구성해 진행했다.전체 교육과정 종료 후, 참가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
㈜바이올푸드글로벌이 운영하는 닭갈비 프랜차이즈 유가네가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11월 1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유가네 블랙프라이데이’는 유가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매주 금요일마다 선착순 5천 명에게 1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로, 고객들은 다운로드 후 최대 7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매장을 방문하는 즐거움을 더하고자 기획됐다. 쿠폰은 유가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매주 금요일마다 제공되며,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키즈아카데미 ‘숲이오래’ 바로 옆에 위치한 ‘어린이정원’을 새롭게 단장하여 11월1일부터 공개했다. 새단장한 정원은 △어린이들이 직접 손으로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 이를 통해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생태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했으며, △흙 놀이터 등의 확대로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과 친해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중요한 우리 식물 알기’, ‘식물의 성장 과정 배우기’, ‘아이와 숲, 어울림 전통놀이’ 등과 같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해 아이들이 자연과 상호작용하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가 정권퇴진을 목적으로 결성된 단체의 출범식에 참석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인 가운데 감사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광명시 공무원노조 지부장인 이모씨는 지난 10월 23일 ‘윤석열 정권퇴진 광명운동본부’라는 단체의 출범식에 참석해 정권 퇴진발언을 한 것이 알려져 공무원법 등을 위반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이날 이 단체는 정권퇴진 국민투표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광명시 감사담당관은 "해당 공무원에 대한 조사를 개시했다"며 "감사 진행상황에 대해 아직은 답변하기 어렵다
창원시정연구원은 4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2024년도 하반기 연구과제 중간 연구심의회’를 개최했다.이번 중간 연구심의회에서는 2024년 하반기 수행 중인 13개의 연구과제를 대상으로 그간 수행된 주요 연구내용을 발표하고, 연구직원 간 질의와 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이를 통해 연구과제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연구 성과가 창원특례시 정책에 우선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방안들도 함께 모색하였다.주요 과제로는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용동근린공원 개발 방향 연구 ▲창원특례시 신중년 경제활동 실태와 활성화 방안 ▲창원특례시
글로벌 투어로 나아가고 있는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가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과 ‘아시아 태평양 서킷 시리즈 투어’에 대한 협약을 맺고, 역사상 최초로 해외에서 드림투어 2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글로벌 투어로 도약하고 있는 KLPGT와 아시아 태평양 여자골프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AGLF의 이번 협약을 통해 드림투어 선수들과 해외 골프 유망주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2025시즌 KLPGA 드림투어의 1, 2번째 대회이자 AGLF의 APAC 서킷 시리즈를 장식
한국농어촌공사 경남본부는 창원지사와 경남농협과 합동으로 5일 창원시 대산면에서 에코캠페인 ‘물愛GREEN’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에는 농어촌공사를 비롯해 영농폐기물 자원순환 활성화 업무협약을 함께한 경남도청, 경남농협, 한국환경공단 부울경본부,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한국여성농업인 경남연합회, 창원시 대산면 지역민 등 농민들도 함께 참여했다.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영농폐기물집하장 설치를 위해 농어촌공사 창원지사와 창원시 대산면이 유휴부지 제공 협약을 체결했고, 영농폐
ISO 7101 헬스케어 경영시스템은 2023년에 제정된 국제 표준으로, 의료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안전성 보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 인증 사업은 글로벌 시대에 맞춘 국제 표준화된 심사원 양성과 의료기관 인증을 통해 외국인 의료환자 유치 및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ISO 7101 헬스케어 경영시스템 국제 심사원 자격증 교육대상자는 병원행정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간호사, 병원 사무 경력자, 제약회사영업사원 등 관련 분야 경력자를 포함한다.교육 과정 수료자는 ISO 7101 심사원 자격증을 취득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수확기 쌀값 하락 문제를 제기하며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의 즉각 사퇴와 정부·여당의 '양곡관리법 개정' 협조를 촉구했다.
2일 주철현 의원실에 따르면 주 최고위원은 전날 열린 민주당 최고 위원회에서 에 대한 윤석열 정권의 미흡한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주 최고위원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수확기인 10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1가정 29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주성’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와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켰고, 가족 소통의 시간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 149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에게는 가산점과 전보 우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개 학교에 전담으로 근무하면서 인근 2~3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이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한다.늘봄지원실장 응시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급 정교사로 실근무경력 5년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이 주최하고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한 제6차 학술발대회가 '신화 속 역사 탐구'를 주제로 2024년 11일 1일 오후 2시 웨딩 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발표전 행사로 김학조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오영희 시인이자 낭송가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였다.가야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에 이어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축사를 대독하고 김성문 원장이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학술발표는 김성문 원
“평택시민의 눈높이가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스토리가 있는 사업제안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심사위원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다.평택시는 6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평택시 2024년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최종발표대회와 시상식을 했다.영예의 최우수상은 A-ONE팀의 ‘
NC 다이노스 서호철이 타격왕의 꿈을 품고 구슬땀을 흘린다.서호철은 올해 141경기에 출전해 홈런 10개 61타점 타율 0.285로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특히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그는 “올해는 안 다치고 끝까지 마무리해서 지난해보다 더 좋은 성적이 나왔
한국남부발전과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는 6일 부산지역 아동과 가족이 함께하는 ‘햇빛 트레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햇빛 트레인은 남부발전과 철도공사가 협업한 부산역 선상 주차장 태양광 발전사업의 수익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며, 햇빛으로 충전된 행복 에너지를 평소 여행 기회가 많지 않은 사회적 약자 계층과 기차여행을 통해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시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준비됐다.이번 행사 참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