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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년 된 희귀 산삼 줄기세포 배양 기술로 대량 생산 성공

충북대 박소영 원예과학과 교수 연구팀이 학내 벤처기업 ㈜웰그린과 공동으로 3년간의 줄기세포 배양기술 연구끝에 2022년 전남에서 발견된 수령 150년 된 희귀 산삼의 대량 생산에 성공했다.

발견 당시 희귀산삼은 세계적으로도 유례없는 크기와 생물학적 가치를 지닌 유전자원으로 감정가만 6억8000만원에 달했다.

하지만 발견직후 희귀산삼 원식물이 고사하면서 씨앗 확보 및 재식 보존에 실패 학계의 아쉬움을 샀다.

박소영 교수팀은 한국전통심마니협회로부터 제공받은 분석용 시료 50g을 기반으로 3년에 걸쳐 산삼의 유전 특성을 그대로...
충북 단양군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교육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신규 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영농 초기 농업기술과 경험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4월 15일 개강해 6월 26일까지 총 10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작물 재배 이론을 비롯해 지역특화작물 재배기술, 농기계 사용법, 스마트팜 현장체험 등 실습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충남 당진시는 지난 25일 야생생물 보호구역 서식지 조성을 위해 삽교호 소들쉼터에서 주민, 시민단체, 기업체 관계자와 함께 관목 1200주를 식재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우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우강면 주민 40여 명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대한전선㈜ 당진공장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GS-EPS㈜ △KG스틸㈜ 당진공장 △동국제강㈜ 당진공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 △충남환경지킴이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당진참여자치시민연대 △자연보호중앙연맹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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