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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서버 해킹 신고 뒤늦게 접수…통신 3사 모두 사이버 공격 노출

LG유플러스가 자사 서버에서 발생한 해킹 정황을 한국인터넷진흥원에 공식 신고했다.

올해 들어 SK텔레콤과 KT에 이어 LG유플러스까지 피해 사실을 접수하면서 통신 3사 모두가 사이버 공격 피해를 신고한 해가 됐다.

2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이날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서버 해킹 피해 신고서를 제출했다.

이번 신고는 지난 7월 KISA가 화이트해커로부터 LG유플러스 내부자 계정을 관리하는 APPM 서버 해킹 제보를 받은 지 약 3개월 만에 이뤄졌다.

미국 보안 전문 매체 프랙은 화이트해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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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철동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이 연간 흑자 전환 달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기술 리더십과 품질 등 우리만의 경쟁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정 사장은 지난달 31일 파주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 'CEO 온에어'에서 구성원들과 지난 3분기 경영 실적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 등을 공유했다.정 사장은 3분기 4310억 원의 영업 이익 달성 성과를 설명하며 품질과 안전, 원가 혁신, 고객만족도 상승 등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간 흑자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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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매월 소개하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시리즈의 11월 추천 장소로 구...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은 7일 열린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각 교육지원청에서만 매년 약 700건의 학교폭력이 발생하고 있다”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투입되는 예산이 크게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폭력 감소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서영 도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200억원, 올해 180억원 이상의 예산을 예방사업에 사용했지만 여전히 폭력은 줄지 않고 있다”며, “각 지원청이 파악하는 학교폭력 지속의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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