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 드림이 1억10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베인 캐피털 벤처스가 주도했고 드림은 11억달러 규모 회사 가치를 인정 받았다고 실리콘앵글이 17일 보도했다.드림은 스파이웨어 '페가수스' 개발사인 NSO그룹 공동 창업자 겸 CEO였던 샬레브 훌리오와 오스트리아 전 총리 세바스티안 쿠르츠가 2023년 설립한 기업이다. 쿠르츠 전 총리는 "주요 기반시설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은 점점 더 정교해지고 있으며, 이는 사회적 혼란과 실질적 피해로
캐슬아일랜드벤처스 파트너 닉 카터는 “밈코인이 리테일 투자자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리브라 코인 스캔들 이후 시장이 내부자와 봇 주도 거래에 장악됐다”고 지적했다.19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카터는 밈코인의 핵심인 ‘공정한 출시’ 개념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럼프 밈코인을 필두로 한 거래 열풍이 이제 끝났다”고 평가하면서도, 시장 자체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는 리브라 토큰 사례를 언급하
애플워치는 다양한 기능을 통해 개인의 건강과 일상을 추적하기 용이하다는 점에서 어느덧 일상생활의 필수품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런데 과연 애플워치 사용자들은 기기에 내재된 모든 기능들을 알차게 사용하고 있을까?관련해 18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더해주는 애플워치 최대 활용법을 소개했다.애플 워치는 단순히 시간을 확인하는 것 이상의 기능을 제공한다. 먼저 애플워치의 사용 생체 인증 잠금 기능을 통해 맥 기기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맥 키보드의 터치I
비트코인 채굴 산업은 아직 초기 단계임에도 미국에서 3만1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다.1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미국 경제금융분석업체 페리맨 그룹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미국 12개 주가 미국에서 비트코인 채굴 활동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텍사스에서는 1만2200개가 넘는 채굴 관련 일자리가 창출됐다. 또한 미국의 채굴 활동은 연간 41억달러 이상의 국내총생산을 창출하고, 전력망 부하를 분산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지역 에
스마일게이트의 게임 유통 플랫폼 스토브는 인디게임 시상식 '2024 스토브인디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2022년 시작된 '스토브인디 어워즈'는 지난 한 해 많은 이용자로부터 사랑을 받고 플랫폼의 가치를 높인 게임을 조명하는 스토브의 자체 시상식이다.'2024 스토브인디 어워즈' 수상 후보에는 '샌드 오브 살자르', '올드 월드', '이프선셋', '사니양 연구실', '화산의 딸' 등 2024년 인디게임 팬들의 사랑을 받은 다양한 장르 27개의 작품이 이름을 올렸다. 해당 작품들은 스토브인디 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 팀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15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애스턴마틴의 포뮬러 원 팀은 코인베이스를 공식 암호화폐 파트너로 선정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USDC 스테이블코인으로 전액 지급된다.또한 몇 주 안에 공개될 애스턴마틴의 차기 AMR25 레이싱 카는 코인베이스 로고를 헤일로와 리어 윙 엔드 플레이트에 부착할 예정이다.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와 랜스 스트롤도 레이싱 수트에 로고를 달게 된다.아울러 파트
경북도가 최근 대전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비극적 사건과 관련해 영유아, 청소년, 가족시설 등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도는 13일 돌봄 시설 안전관리 강화 긴급회의에 이어 20일 오전 경북도청에서 ‘영유아 돌봄 시설 등 안전 강화 대책 회의’를 연달아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 관계부서, 도 교육청, 소방본부, 자치 경찰, 어린이집 원장, 대학교수, 학부모 대표 등 민관이 함께 모였다.안전 강화 대책 회의는 돌봄 시설 등 안전 강화를 위한 경북도 정책 대응 방향 및 관계기관 대책 보고, 학부모
고성군의회가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의원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군의회 의원과 직원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벤치마킹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연수 1일차에는 한국산업기술원 좋은정책연구소장 김용석 박사의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어떻게 수행할 것인가에 대한 의정활동 전략과 전술 교육을 진행했다.2일차에도 김용석 박사를 초빙하여 ▲조례안 발의 및 심사 실전기법 ▲조례발의에 따른 주민홍보 및 언론활용 극대화 전략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특성화사업
인천 중구의회는 2월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23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의 2025년도 구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비롯해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의원 발의 안건과 인천광역시 중구 액화석유가스사업 등의 허가요건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6건을 포함해 총 1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후공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편의성 향상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작물 피해 예방과 안전영농을 위해 노후화 되거나 기능저하로 재해위험이 높아진 저수지 등의 농업생산기반시설을 보수․보강하는 수리시설개보수사업 180지구를 신규로 선정했다.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은 노후와 파손 등으로 홍수 배제능력이 부족한 수리시설을 보수보강해 안정적 용수공급 등 재해예방과 안전영농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농업용 저수지는 총 1만7047개소 중 30년 이상 시설이 1만6444개소로 노후화가 심각하고, 평야부 용배수
고음악 앙상블 이디오마 델라 무지카가 오는 3월 16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4인4색 희로애락, 유럽풍 바로크’ 공연을 개최한다.이디오마 델라 무지카는 오롯이 음악을 통해 모든 것을 표현하고 나누고자 하는 바람을 담은 앙상블로, 독일 베를린 예술대학, 스페인 바르셀로나 고등음악원 등에서 함께 수학하며 고음악계 최고 권위의 브뤼헤 고음악 국제 콩쿠르, 텔레만 국제 콩쿠르, 베를린 바흐 국제 고음악 콩쿠르 등을 석권한 리코더 연주자 전현호와 바로크 첼리스트 조현근에 의해 창단됐다.창단과 동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이언틱은 내달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증강현실 게임 '피크민 블룸'에서 리우 카니발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새롭게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을 추가했다. 또한 '봄 스티커 데코피크민'도 다시 등장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도전 임무를 클리어할 때마다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 모종’, ‘카니발 깃털’, ‘꽃잎’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스테이지 중앙의 ‘빅 플라워’가 만개하면 금 모종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유저들은 ‘카니발 깃털’을 수집하는 임무를 받아, 이를 완료하면 리우
경기도 군포시 군포 벌터·마벨지구 지구단위구역 내 B-1블럭 일원에 들어서는 ‘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군포시는 첨단 연구개발 클러스터와 당정지구 스마트타운 개발로 수도권 산업·업무의 중심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군포시 당정동 옛 유한양행 부지는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 사업지구로 선정되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산업혁신구역으로 지정, 공간 재구조화를 위한 설계용역을 발주하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국토부는 이 곳을 광역산업벨트의 R&D 혁신 허브로 조성하고, 산업, 상업,
경기도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양평, 여주, 연천 등 10개 시군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LPG 소형 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도시가스 미공급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LPG소형저장탱크 및 배관망 등을 구축해 LPG를 용기로 공급받는 개별배송방식에서 마을 단위 집단공급방식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도는 LPG 유통구조를 단순화하고 대량 공급으로 연료비를 절감시켜 도시가스 수준의 안정적 연료 공급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또 고무호스, 노후배관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가스경보기 설치 등 가스시설을 현대화해
천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1일 제277회 임시회에서 천안시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약168억이며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경기침체에 따른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편성되었으며 원안대로 의결되었다. 2024년도 소상공인의 매출액은 전년도 대비 11.9%가 감소한 반면에
천안시는 국토교통부의 ‘2025년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율주행 대중교통 수단 보급으로 이동 편의와 자율주행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내에서의 신기술과 서비스 실증, 자율주행 시스템 구축 등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