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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충주댐지사, 댐 주변지역 생활도우미 사업 본격 시행

K-water 충북 충주댐지사가 댐 주변지역 생활도우미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 사업은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댐 주변지역의 장애인, 홀몸노인, 중증질환자, 조손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간병과 가사지원 등 일상생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10명의 생활도우미가 월평균 70여 가구를 방문해 가사 지원과 정서 지원 등 일상생활 도움을 무료로 제공한다.

서비스 지원 희망 대상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충주 이선규기자 cjreview@cct...
충남 서산시가 건축물 철거 시 제출 서류를 간소화해 시민의 행정 편의 증진에 앞장선다.  시는 건축물 해체 허가에 필요한 해체계획서의 서식을 간소화한 시민 맞춤형 해체계획서를 보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해체계획서 표준 서식은 90여 장으로, 복잡하고 분량이 많아 처음 작성하는 시민이 불편을 겪는 사례가 많았다.  간소화된 해체계획서 서식은 10여 장으로, 시민의 시간적 부담을 줄이고 담당자의 검토 기간은 짧아져 신속한 처리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해체계획서가 적용되는 건축물은 연면적 500㎡ 미만,
충남 계룡시는 오는 22일 오후 4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5 신춘음악회 봄날’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신년을 맞아 아름다운 봄의 선율과 함께 2025년 을사년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출연진으로는 국내 최정상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우리나라 최고의 소리꾼 장사익, 실력파 재즈보컬리스트 고아라, 색소포니스트 김성훈의 협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주곡은 찔레꽃, 낭만에 대하여, 깊은 밤을 날아서, 영화 레미제라블 OST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
충북 진천경찰서는 3일 2층 대회의실에서 상산지구대 조남순 경사에게 2024년도 하반기 모범공무원 포상 수여식을 진행했다. 조남순 경사는 2007년 경찰에 들어와 인명구조 및 어린이·청소년 대상 선도 활동, 치안고객만족도 향상 및 경찰홍보로 군민에게 가족 같은 경찰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적으로 모범공무원에 선발되었다. 조남순 경사는 “경찰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그동안 같이 근무하고 노력해온 훌륭한 선배님과 후배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진천의 치안을 위해서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모범적인 경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교육청이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시상했다. 이번 시상은 적극행정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 6명에 대해 설동호 교육감이 상장을 수여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휴가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최우수상’에는 전국 최초 교육청 주관 거점 입시 체육 방과후학교 운영 사업을 추진한 체육예술건강과 김병수 장학관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미래생활교육과의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단 운영 사업과, 체육예술건강과의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유관기관 합동점검 사업, 동부·서부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충남 아산시의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성공과 관광 산업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전문가들이 ‘2030세대’와 ‘외국인’을 겨냥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아산시는 ‘아산 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를 갖고 산·학·관 관광 분야 전문가 13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은 아산시가 뛰어난 역사적 자원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했음에도 관광객 유치 노력은 부족했다고 입을 모았다.  그 해법으로는 먼저 2030세대를 겨냥한 전략이 대두됐다.  이주형 코레일 명예
덕유산 설천봉의 상징과도 같은 한식 건축물인 상제루가 2일 밤 0시23분쯤 발생한 잿더미가 됐다. 전북 소방 당국은 곤돌라와 스노모빌을 타고 눈으로 뒤덮인 화재 현장에 출동해 인공 제설기로 1시간 50여분 만에 간신히 불길을 잡았다.3층 높이의 한식 목조 건물인 상제루는 지난 1997년 지어졌다. 상고대간 핀 상제로 모습과 화재로 불타고 있는 상제루./연합뉴스
2월 12일부터 3월 1일까지 중국 심천에서 열리는 2025 U-20 아시안컵에 참가할 남자 20세 이하 대표팀 명단을 6일 발표했다. 2년 간격으로 열리는 AFC U-20 아시안컵은 아시아축구연맹 주관으로 16개국이 참가하며, 4팀씩 4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가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다툰다. 대표팀은 일본, 시리아, 태국과 D조에 편성되어 2월 14일 시리아, 17일 태국과 경기하며 20일 조별리그 3차전은 일본과 경기한다.이번 대회는 9월 칠레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 U-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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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가 2월 5일 부산 유라시아플랫폼에서 ‘KOBC 디지털 오션 리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KOBC 디지털 오션 리더’ 프로그램은 최근 해양산업 내 늘어나는 디지털인재에 대한 수요에 맞춰 △데이터 분석 과정, △생성형AI 활용 ,△해양산업 현장 체험 등을 제공한다.이번 ‘KOBC 디지털 오션 리더’ 프로그램에는 부/울/경 지역 대학생, 해양산업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 등이 지원했다. 이중에 내부 심의를거쳐 최종 47명의 ‘오션 리더’들이 선발
동해 심해 가스전의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 해역에서 1차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는 확인했지만 규모 면에서 경제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정부는 그러나 근원암, 저류암 등으로 구성되는 전반적인 지질구조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외자 유치를 통해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개발 동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추에서 얻은 시료를 정밀 분석해 보다 가능성이 높은 유망구조를 특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6일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시추에서 잠정적으로 가스 징후가 확인됐지만 그 규모가 경제성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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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대표 브랜드 ‘수려한합천’이 최근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문화관광도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웰니스와 문화관광을 융합한 브랜드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이 시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전국 지자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한다.이렇듯 합천군은 기존 농·축·임·특산물 브랜드에 한정되지 않고, 스포츠와 문화관광으로 확장해 ‘합천형 명품문화·관광산업’을 육성
인천광역시는 2월 5일 자매도시인 일본 기타큐슈의 공무원 연수단이 국제도시 인천의 스마트 혁신 행정을 경험하기 위해 인천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면접을 통해 연수 분야별로 관심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발됐다.공무원 연수단은 2월 5일부터 3일간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 인천스타트업파크, 상상플랫폼 등 다양한 장소를 방문해 각 분야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등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연수단은 5일 인천도시역사관
AI 첨단 연구 강화 충북 농업 업그레이드 ‘준비완료’청년 농촌 유입 공간 탈바꿈···미래 농업 로드맵 군불 지난해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스마트팜을 충북의 신성장 전략산업으로 설정하고 첨단 스마트팜 실증센터와 천연물소재 스마트온실 건립을 완료했다. 충북농기원이 스마트팜을 전략산업으로 설정한 데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생산의 불안전성을 타파하고 고품질·고효율·정밀농업으로의 전환이 절실하다는 위기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농촌 소멸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초보 농부도 쉽게 접근 가능한 보급형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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