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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일산초서 식중독 대응 모의훈련

1개월전
울산시는 23일 동구 일산초등학교에서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울산시와 동구청, 울산교육청, 일산초등학교 등의 관계 기관들이 참여했다.

훈련은 초등학교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식중독 인지 및 관계 기관 전파 △유관 기관 출동 및 대응협의체 구성 △위생·감염부서의 원인·역학조사 실시 △식중독 사후 조치 및 대응협의체 회의 개최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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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재단은 지난 22일 하자센터 999클럽에서 여성 청년들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We are Future Makers’ 3기 오프닝파티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We are Future Makers’는 보호 종료 이후 자립을 준비하는 여성 청년 30인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통합적 자립 역량과 커리어 역량을 강화해 스스로를 돌보고 진로를 탐색해 그 다음 단계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자기 관리, 일의 탐색, 인생 설계에 초점을 맞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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