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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작약밭 개방 행사 성황리 마무리

영천시 화북면 일원에서 열린 ‘작약꽃 나들이 행사’가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화북면 일대 농가들이 정성스럽게 가꿔온 작약밭이 꽃을 피우면서, 그 아름다운 풍경을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밭을 개방하면서 시작됐다.

작약 재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진 개화가 많은 관람객들의 방문으로 이어지며, 농업과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지역 체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보현산 약초식물원 일원에는 작약을 활용한 제품 홍보 및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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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은 6월 2일 서면 태하리에 조성된 다랑이논에서 남한권 울릉군수, 이상식 울릉군의회의장, 남진복 경상북도의원, 울릉군의회 의원, NH농협은행울릉군지부장, 울릉농업협동조합장, 울릉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방식의 손모내기 체험행사를 개최하였다.재배지역은 서면 태하삼거리 일원과 현포리 예림원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3,300㎡의 논에 바람과 도복에 강한 단간형 품종인‘영진벼’를 시험연구사업으로 재배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정연학 농업연구사는 “비록 재배면적은 적은 규모지만 벼멸구
포천시는 30일 신북면 소재 포천교통 차고지에서 광역버스 3003번 노선 개통을 기념하는 개통식을 개최했다.이번에 개통된 광역버스 3003번 노선은 포천시민의 출퇴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신설한 광역버스 노선이다. 총 6대의 버스가 하루 30회 왕복 운행해 기존 3006번 노선의 혼잡도를 분산하고 시민의 통근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개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회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광복 80주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상북도의 호국보훈 관광지 6곳을 소개했다. 이번에 소개된 관광지는 애국지사들의 독립·희생정신을 기리고 애국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관광지로 영양 남자현지사역사공원, 문경 박열의사기념공원, 영덕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안동 이육사문학관, 상주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 칠곡 호국평화기념관이 선정되었다.◇ 남자현지사역사공원2015년 대한민국의 박스오피스를 휩쓴 영화「암살」의 주인공인 안옥윤의 스토리가 영양에 잠들어 있다. 극 중
파주시는 시민의 환경의식 제고와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조성 중인 「파주시 환경통합센터」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민간위탁 운영기관을 공개모집한다.환경통합센터는 기존 환경교육 기능과 탄소중립 지원센터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전국 최초의 거점시설로, 시민 참여 기반의 실천 중심 정책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민간위탁 모집은 환경교육 분야에 전문성과 운영 능력을 갖춘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위탁 기간은 2025년 8월 1일부터 2028년 7월 31일까
대구광역시는 6월 4일부터 30일까지 고용실적과 근무환경이 우수한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고용친화기업’을 모집한 후 선정한다.2016년부터 시작한 ‘고용친화기업 선정·지원사업’은 우수한 고용 창출 실적과 근로자 복지혜택 제공 등 기업 역량이 탁월한 업체를 ‘고용친화기업’으로 선정해, 맞춤형 고용환경개선 및 브랜드 홍보 등 직·간접 지원을 제공하는 대구시의 대표적인 기업 지원 사업 중 하나이다.현재 고용친화기업은 총 60개사로 대졸 신입 평균 연봉은 4,020만 원, 복지제도는 24종을 운영하는 등 임금·복지 수
사천시는 올 여름 역대 최장의 폭염이 예고됨에 따라 올해 5월부터 9월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T/F팀을 꾸려 다양한 시책들을 시행한다.먼저 태양열 에너지를 이용 기온, 바람 등을 분석하여 자동으로 개·폐되는 “스마트그늘막”을 7월 중 유동인구가 많은 5개소에 추가 설치한다. 이로써 관내에 설치된 그늘막은 총 53개소로, 한 여름 보행 시 건널목 곳곳에서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다.또한,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양산을 사용 후 자율적으로 반납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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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축구협회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제38회 동두천시장배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대회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총 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기와 응원의 열기로 종합운동장을 뜨겁게 달궜다.개회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동두천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축구 동호인들을 격려하며 지역 체육 발전에 대한 의지를 함께했다.특히 경기장 곳곳에는 동두천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이재명 정부의 첫 대통령실 인사가 하나둘 공개되며 정권의 국정 운영 철학이 보다 선명하게 드러나고 있다.공통적으로 거론되는 키워드는 ‘파격’과 ‘실용’이다. 경력, 나이, 정치적 위계와 같은 전통적 인선 기준을 대체한 건 역할과 성과 중심의 기준이었다.정무부터 경제, 외교·안보에 이르기까지 이 대통령은 틀에 얽매이지 않는 선택을 통해 ‘능력 중심 인사’의 원칙을 분명히 하고 있다.주목할 대목은 비서실장과 정무수석 인선이다. 강훈식 비서실장이 자신보다 경륜 많은 우상호 정무수석을 소개하는 장면은 단순한 의전이 아닌 인사의 철학을 상징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가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철을 앞두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공사 강서지사 기술봉사단은 강서구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지난달 21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홀로 거주하는 고령 어르신 4가구를 방문했다. 이어 방충망과 전등을 교체하고 생활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등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기술봉사단은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적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
■ MS, 휴대용 게임기 시장 본격 진출…'엑스박스 엘라이' 공개마이크로소프트가 휴대용 게임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전망이다. MS가 다국적 하드웨어 제조 기업인 에이수스와 협력해 윈도 기반 휴대용 게임기 '엑스박스 엘라이'를 공개하며, 스팀 덱과의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윈도 11로 구동되는 엑스박스 알리는 엑스박스, 게임패스,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을 지원하며, 기존 윈도 핸드헬드의 불편한 UI를 개선한 '엑스박스 익스피리언스 포 핸드헬드'(Xbox Experience for
▲일시 : 2025년 7월 6일 12시 30분▲장소 : 라움아트센터 2F 마제스틱볼룸▲연락처 : 02-747-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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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2025대한민국치유예술제’가 6월 14일부터 22일까지 삼일로창고극장 및 한국임상연극심리치료협회 연습공간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치유예술제는 예술을 통해 마음을 돌보고 삶을 회복시키는 치유의 축제로, 정서적 치유와 사회적 연대의 장이다. 연극, 음악극, 무용극, 참여형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경주시 감포읍 감포항에서 열린...
크래프톤의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 '딩컴'이 최근 정식 출시 후 흥행을 이어가며 글로벌 게이머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크래프톤은 9일 진행된 글로벌 게임쇼 'PC 게이밍 쇼 2025'를 통해 '딩컴'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광활한 호주의 대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개척자들의 신나는 모험을 선보였다. 개척자들은 나무를 베고 동식물들을 포획하며 미개척지를 정돈한 이후 자신만의 낙원을 꾸밀 수 있다. 처음에는 텐트 하나로 시작했던 개척지가 시간이 흐르며 어느새 정원과 텃밭, 아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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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억 원이 투입된 전기추진 차도선 사업이 법적 기준 미비로 운항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애초 ‘세계 최초’를 내세우며 추진된 이 사업이 핵심 기술에 대한 제도적 준비 없이 진행된 탓에 막대한 예산 낭비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해양수산부와 목포시는 2020년부터 국비 290억원, 지방비 54억원 등 총 430억원을 투입해 ‘전기추진차도선 및 이동식 전원공급 시스템 개발’ 사업을 추진했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주관한 이 사업은 친환경 선박의 실증과 기술 표준화를 목표로 했다.2022년 3월 진수식 이후 운항이 예정됐지만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주니어·시니어 종목별 결승전이 6월 8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남자 부문 경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대회 마지막 날, 한국 주니어 대표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주인공은 단연 차예준과 박준우였다. 차예준은 링 종목 결승에서 13.000점을 기록하며, 이란의 아미르모하마드 라흐마니주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완성도 높은 자세, 흔들림 없는 버티기, 깔끔한 착지로 극적인 승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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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두고 울산시선관위 유진현 위원장이 울산 남구 개표소에서 투표지분류기 모의시험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울산시선관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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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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