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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 순항

영양군은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오도창 군수, 안재범 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장 및 읍면분회장, 관련기관 및 부서 담당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7억1400만원을 확보하면서 추진됐다.

군은 조달청에 입찰 의뢰해 사전규격, 입찰공고, 제안평가, 기술협상 등을 거쳐 지난 7일 조달청은 한국정보기술주식회사와 최종 계약 체...
홍명보호가 전세기를 타고 팔레스타인과의 결전지인 요르단으로 이동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9일 오후 11시 요르단 암만의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6차전을 치른다. 이 경기는 팔레스타인의 안방에서 펼쳐질 예정이었지만, 계속된 분쟁으로 팔레스타인 정세가 불안해지면서 경기 장소를 중립 지역으로 바뀌었다. 지난달 요르단 암만에서 요르단과 원정 경기를 치러 경기장과 암만의 분위기를 경험한 한국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은 경기
한울원자력본부는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한울본부 슬기로운 ESG 시리즈’ 의 일환인 ‘Save The Energy’ 동계 캠페인을 시행한다. 이 캠페인은 겨울철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정부의 에너지 절약정책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희망자는 올 11월과 12월에 발행된 전기요금 고지서, 전자고지서, 관리비 내역서 등 전월대비 당월 전력사용량 절감을 인증할 수 있는 증빙을 지참해 한울에너지팜 방문시 참여 가능하다. 11월, 12월 각 달마다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선착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열리는 페루 리마에 정부 공식대표단으로 방문해, 15일 현지에서 활동하는 한국 기업인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포스코인터내셔널, 고려아연, 삼성물산, 현대건설, 도화엔지니어링, OCI 상사의 페루 주재 기업인이 참여했다. 이 도지사는 기업인들과 현지 진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경북과 페루 등 남미지역의 무역·산업 협력 방안에 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페루에 진출한 국내기업들은 자원개발, 방위 협력사업, 사회 인
의성군 안계면은 지난 14일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기훈 면장, 정대영 주민자치회장, 김재홍 이장협의회장, 오세준 명예면장, 최병일 재대구경북도민회장 등 안계면의 주요 협력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두 지역은 상생발전 업무협약 중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실현하며 앞으로도 상호이해와 친선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했다. 또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비롯해 주민자치·지역경제·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며 우호를 증진
대구시의사회가 일본 간사이 지역을 찾아 재일한국의사회와의 교류 활동을 펼쳤다. 17일 대구시의사회에 따르면 지난 9~11일 민복기 대구시의사회장을 비롯한 대구의사회 해외교류협력단이 일본 고베시 및 오사카시를 찾아 각종 학술 교류, 의료 현안에 대한 의견 공유, 재일한국의사회와의 우호 증진 등 활동을 벌였다. 일본 고베와 오사카에서 진행된 이번 교류는 △‘인지증’ 관련 한·일 심포지엄 △‘필수의료 기피 현상과 문제점’에 대한 고베시의사회와의 간담회 △‘의료 현안과 수련제도’에 대한 효고현 보험의협회와의 간담회 등으로 진행했다.
훈민정음 반포 578돌을 기념하며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는 ‘2024 아름다운 한글사랑 캠프’가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안동시청소년수련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경북도와 안동시, 경북도민일보가 마련한 이번 축제는 지나친 줄임말과 신조어 사용 등으로 인해 심화되고 있는 한글 파괴 문화를 인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지역 초·중등학생 9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글의 소중함과 훈민정음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행사에서는 ‘아름다운 한글 사랑 특강’을 통해 한글의 창제 정신과
내년부터 농업수입안정보험이 콩, 가을감자, 고구마, 옥수수, 보리, 마늘, 양파, 양배추, 포도 등 9개 품목에서 본격적으로 도입된다. 이와 함께 벼, 가을배추, 가을무, 고랭지감자, 봄감자, 단감, 복숭아, 감귤는 시범사업으로 진행된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이 처음 도입되므로 재해보험과 무엇이 다른지, 또 어떤 보험이 농가에 유리한 것인지 등 이해하기 쉽게 일문일답을 게재한다.▶농작물재해보험과 농업수입안정보험 둘 다 가입할 수 있나요?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재해로 인한 수확량 감소로 소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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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은 11월 22일, 서울 남산 자유센터에서 79주년을 맞은 신의주학생의거 기념식을 개최했다.한국자유총연맹과 신의주학생의거기념회가 공동으로 준비한 이번 기념식에는 각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우리의 기억 속에서 흐려지고 있는 신의주학생의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했다.이를 통해 신의주학생의거의 성격과 의의를 되돌아보고, 미래세대와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과 올바른 가치를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다.신의주학생의거 기념식은 세계 최초로 소련 공산당의 폭거에 항거한 신의주학생의거의 자
효성은 22일 서울 마포 효성 본사에서 효성중공업, 효성화학이 대한전선과 ‘전력분야 기술 협력 및 신사업 모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 이건종 효성화학 대표이사, 송종민 대한전선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효성중공업은 대한전선과 AI기반 전력설비 자산관리시스템 고도화를 공동 추진한다.효성중공업은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자체 개발한 플랫폼 기반 전력설비 자산관리 시스템과 대한전선의 실시간 전력케이블 진단 ·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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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성도교회가 지난 21일, 지역 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김장김치 후원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성도교회의 교인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되었다.교회는 매년 김장철마다 “이웃사랑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지역 내 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김치와 다양한 식료품을 지원하고 있다.성도교회 이정화 당임목사는 "우리 교회는 항상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작은 손길들이 모여 큰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이번 후원활동을 준
올해 겨울철에는 12월부터 2025년 1월까지는 평년과 기온이 비슷하겠다. 다만 변동 폭은 클 수 있다. 2월은 평년보다 높겠다. 비나 눈은 평년보다 덜 내리겠다. 기상청은 22일, 이런 3개월 기후 전망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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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육가공협회, 제10회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서 ‘자웅’ 품질향상·균형소비 기여...세계 입맛 사라잡는 한국 육가공품 ‘최고 중 최고 육가공품은.’ 한국육가공협회는 지난 21일 서울 방배동에 있는 누리시아에서 ‘2024년 제10회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를 열고, 국내 최고 육가공품을 뽑았다. 이 대회는
경산시장학회는 금복장학재단이 지난 20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자라나는 인재들에게 보답하고자 대구·경북 지역에 장학기금을 후원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조현일 이사장은 “금복장학재단에서 장학지원사업과 이웃사랑 실천사업, 육영문화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계신 데 이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기탁해
칠곡재향경우회가 21일 환갑을 맞이한 경우의 날 제61주년 기념식을 왜관신협에서 개최했다.정식명칭인 대한민국재향경우회는 국가사회를 위하여 민생치안의 현장에서 한평생 봉사하다가 퇴직한 경찰관들이 모여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며 국민에 대한 봉사와 국가 치안활동 및 공익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대한민국재향경우회법에 의하여 설립된 법정단체다.경우회는 중앙회를 비롯해 17개 시도경우회와 경찰서 단위의 275개 지역경우회가 있으며 회원수는 100만 명이 넘으며 1963년 11월 21일 내무부의 창립인가를 받아 올해로 61주년을 맞이한 것이
전통예술 아티스트 정겨운의 국악 에세이 콘서트 ‘한 입, 한 소절’이 1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열린다.‘2024 청년예술가도약지원’ 전통예술분야 아티스트로 선정된 정겨운은 2016년 산조 네 바탕을 발표한 이후 전통과 창작의 경계 위에서 꾸준한 연구 및 연주 활동을 통해 해금의 대중화를 다양한 음악적 실험을 시도하는 예술가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2024 신진국악실험무대’를 통해 선보인 ‘왜곡의 순간’으로 신진국악 우수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국악 에세이 콘서트 ‘한 입, 한 소절’은 청년
21시간전
한국경제가 여소 야대의 ‘정치 리스크’에 단단히 발목이 잡힐 상황에 직면했다. 내부적으로는 내수 침체와 주력 산업의 경쟁력 약화, 외부적으로는 보호무역주의의 심화와 지정학적 위험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회를 장악한 거대 야당이 ‘반시장·반기업적’ 성격이 강한 규제 입법을 강행 처리하기로 해 우려를 더하고 있다.정부와 국회가 나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혁을 해도 모자랄 판에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 입법’이 갈 길 바쁜 한국 경제를 더 큰 ‘불확실성’으로 몰아가고 있는 모양새다.한국경제인협회와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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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신경과 장윤혁 교수.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건강하던 사람에게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의식불명과 뇌전증 발작을 일으키는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에 대해 최적 면역치료법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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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7일 오전 10시, 영등포 아트홀에서 ‘2025학년도 대입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을 무사히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최신 입시 정보를 비롯해 대학별 맞춤형 정시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설명회 강사로는 수십 년간 입시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입시생들에게 경쟁력 있는 입시 전략을 제시해온 ‘입시전략 연구소 우연철 소장’이 나선다.강연에서는 정시 지원 시 반드시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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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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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서 화물차 충돌사고 후 인도 돌진…1명 사망 6명 중경상
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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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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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공세를 이어가고 있는 조국혁신당이 22일 오후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에서 네 번째 '탄핵다방'을 열고 정부를 향한 비판의 강도를 높여 나갔다. 특히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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