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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서 입간판 철거 작업 60대 화물차 깔려 숨져

21시간전
화물차 위에서 입간판을 철거하던 60대 작업자가 화물차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충북 충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6분쯤 충주시 산척면 하영교차로 인근 도로 도색작업 현장에서 A씨가 화물차 뒷칸에 타고 차량 통제 입간판을 철거하다 도로로 떨어졌다.

이후 화물차 운전자 B씨가 도로에 쓰러져 있던 A씨를 그대로 밟고 지나갔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한 뒤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용주기자dl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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