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가 ‘겪어 봤어?’를 펴냈다. ‘겪어 봤어?’는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카타르, 인도, 싱가포르 등 세계 각지를 누비며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행했던 저자의 당시의 현장 경험과 도전, 그리고 고충을 담고 있다. 이 책은 단순히 건설 현장의 기술적 성과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당시 한국 근로자들이 처했던 열악한
진주시는 지난 12월 29일 발생한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로 숨진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진주시청광장에 합동 분향소를 설치해 31일 오전부터 2025년 1월 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또한 여객기 사고로 인해 정부에서 2025년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선포함에 따라 ‘2024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와 공식적인 해맞이 행사는 전면 취소한다.진주시는 여객기 사고로 희생된 고인들을 추모하는 분위기 속에서 시청사 및 공공기관에 조기를 게양하고, 모든 행사는 국가적 상황에 맞게 그 취지를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간소하게 치르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가 출시됨에 따라 이에 맞는 메인보드도 출시됐다. 새로운 CPU와 메인보드가 출시되면 이에 맞는 새로운 PC를 조립해 보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이번에는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사용한 하이엔드 PC를 구성해봤다. 지난달과 비슷한 구성이지만,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중 가장 강력한 코어 울트라 9 285K를 이용한 하이엔드 PC다. 메인보드와 파워서플라이도 이에 맞게 최상급으로 변경했다. 강력한 하이엔드 PC를 위한 CPU인텔 코어 울트라 9 285K온라인 게임이
올해 원/달러 환율 연말 주간 거래 종가가 외환위기였던 199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5.0원 오른 1,472.5원을 기록했다.환율은 5거래일 연속 상승해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13일 이후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다만 이날 개장가인 1,475.0원보다는 낮은 수준으로 밀렸다. 환율은 오전 한때 1,465.0원까지 내려가는 등 상당히 큰 폭으로 움
BNK부산은행은 30일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창업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부산 소재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가라앉은 지역 내 창업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렸다.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과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총 200억원 규모의 상생대출펀드를 조성해 업체당 최대 5억원 한도의 대출지원과 1.70%p 금리감면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주요 지원대상은 사업 개시일로부터 2년 이상
한전KDN은 지난 26일 나주 본사 17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2차 ESG위원회'를 열어 ESG 경영 관리 시스템화를 논의했다.한전KDN 비상임이사 3명으로 구성된 ESG위원회는 ESG 전략 및 주요 현안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이날은 '2024년 ESG경영 주요활동 및 성과'와 '2025년 주요 ESG전략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위원회는 올해 초 보고된 ESG 경영 대비 성과에 대한 집중 논의로 시작했다.참석 위원들은 지난 10월 개최된 ESG WEEK 행사에 관심을 보이면서 한
김포경찰서 문연수 월곶파출소장이 26일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일보・서울매일・도민일보・시사통신이 주관하는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 국민치안공헌대상을 수상했다.문연수 소장은 깊은 사명감과 투철한 책임감으로 시대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탁월한 역량과 혁신으로 공공의 이익과 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하는 등 큰 역할을 수행했다.
내년 1월 1일 출범하는 화성특례시 첫 제2부시장으로 조승문 화성시 정책보좌관이 임명됐다.경기 화성시는 조승문 정책보좌관을 내년 1월 1일자로 특례시 제2부시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간이다.조 보좌관이 2급 상당인 특례시 제2부시장으로 기용된 것이다.조승문 신임 2부시장은 1961년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산업심리학과를 졸업한 뒤 ㈜명인마케팅 대표이사와 ㈜아이디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한국에너지공단 비상임이사를 지냈다.2019년부터 ㈜킨텍스 경영부사장으로 부임해 3년간 역임했다.조 부시장은 성남에서 노동문제를 연
경기 화성시가 미래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개최한 ‘AI 활용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공모전은 총 1019건의 작품이 접수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는 2023년 별별화성 공모전 접수 건수 대비 약 1.5배 증가한 수치로 화성특례시 미래비전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나타난 것이다.접수된 작품 중 영상 부문은 229건, 이미지 부문은 790건을 차지했으며 참가자들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다.공모전은 ▲ 결격사유 심사 ▲ 전문가 심사 ▲ 공개검증 ▲ 최종심사 등 총 4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미지 1
경북 영주시에서 주행 중인 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1명이 화상을 입는 피해가 발생했다. 28일 경북소방본부 등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4분께 영주시 상망동에서 주행 중이던 그랜저 차량이 엔진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번 화재로 차량이 전소되고, 운전자 A씨가 얼굴
지난달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플라스틱 오염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협약 회의가 있었다. 2022년 시작된 플라스틱 협약은 파리기후협약에 버금가는 국가 간 환경 협약이자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회의로 기대하는 바가 컸다. 그러나 170여개 국의 일주일간 협상 노력에도 합의를 이끌어 내지 못했다. 생산 규제를 담은 성명을 지지한 국가가 100여개 국에 달했지만, 소수 산유국들이 극구 거부하면서 협상은 무산되었다. 반대에 앞장선 사우디아라비아는 플라스틱 자체 문제가 아닌 오염이 문제이기 때문에 생산에는 차질이 없
함께하는 이웃이 30일 울산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현진 함께하는 이웃 회장, 한율수 함께하는 이웃 사무국장 등 6명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 계층 10가구에 각 2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울산시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 빈집 정비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또 지하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시 최대 5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올해 기준 울산 빈집은 1855채다. 시는 2020년부터 매년 빈집 8곳을 정비했지만, 내년엔 40곳으로 정비 규모를 확대한다. 시 빈집 정비 사업에 참여해 철거 비용을 지원받으려면 일정 기간 부지를 공공용지로 제공해야 하는데, 이 기간도 기존 3년에서 1년으로 줄인다. 공동주택 지하의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하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도 내년부터
본보 제22기 독자권익위원회 12월 월례회가 지난 26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위원들은 12월에 소개된 기사 중에 27년만의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관련, 단편적 민원과 불편사항 보도 보다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선을 자세히 알려주는 등의 기사가 없는 점에 아쉬움을 지적했다. 또 산업도시에서 정원도시로 탈바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내외 다앙한 사례를 취재해 꾸준하게 보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버스 개편노선 홍보 등 분석 기사 미흡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제조사인 보잉의 주가가 급하락했다.30일 미국 뉴욕증시에서 보잉은 전 거래일 대비 4.4% 하락하며 불안한 움직임을 보였다. 이는 사고 기종인 보잉 737-800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불신이 확대되고 있는 영향으로 분석된다.국토교통부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보잉 737-800 기종의 전수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와 보잉사는 이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합동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보잉사는 지난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