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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예기치 못한 사고에도 걱정 없어... 시민생활 안전보험 시행

광명시는 6일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예기치 못한 재난과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 발생 때 보상받을 수 있도록 '시민생활 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민생활 안전보험은 지난 2020년 처음 도입된 사업으로 최대 1500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주요 보장 항목은 ▲화재 ▲붕괴 ▲대중교통 사고 ▲강도 상해 ▲스쿨존 교통사고 등으로 이에 따른 사망과 후유장애를 포함한다.

특히 다른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적용 대상은 보험 기간 안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광명시민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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