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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동 방위협의회, 호국보훈의 달 맞아 참전유공자 예우행사 열어

인천 서구 검단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보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방위협의회는 관내 6·25 참전유공자 11가구에 쌀 10kg과 생필품 등 1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직접...
진보당이 학벌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국민의힘 이단비 인천시의원에 대한 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미선 진보당 부대변인은 9일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시의원은 시민 목소리를 대변하고 정치와 사회 통합을 이끌 책임 있는 자리”라며 “댓글로 시민을 조롱한 이단비 의원을 인천시의회는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생활물가 급등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내각에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2차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 회의에서 “물가 문제가 우리 국민들에게 너무 큰 고통을 주고 있다”며 “현황과 가능한 대책을 다음 회의 이전에라도
“열무 삼십 단을 이고/ 시장에 간 우리 엄마/ 안 오시네, 해는 시든 지 오래/ ……” 기형도 시인의 시 의 앞부분이다. 기 시인이 유년기를 보낸 곳이 광명시 소하동이므로, 엄마가 열무 이고 간 시장은 광명시장이거나 안양천 건너 구로동 쪽 시장이 아니었을까 짐작해 본다. 열무 한 단
50대 교사에게 야구방망이를 휘둘러 갈비뼈를 골절토록 한 중학생이 지도 방식에 대해 평소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9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수원남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10대 A씨에 대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9시50분쯤 수원시 한 중학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인천 수험생 성적이 특·광역시 중 최하위권으로 조사됐다. 국어·영어·수학 모든 과목의 최상위급은 전국 평균을 따라가지 못했고, 중·하위권에 성적이 분포하는 등 인천 학력의 허약함을 다시금 드러냈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5학년도 수능
연천군은 'BUY 연천' 정책의 하나로 지역 내 제조기업인 정우정밀을 방문해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BUY 연천' 추진 이후 관내 기업 물품 구매율이 점차 증가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단순 수치상의 성과에 그치지 않고 실제 기업의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등에 몸담았던 금융관료들의 금융사 재취업에 대한 쓴소리가 나왔다. 정책을 관리·감독하던 당국 고위직이 '돈을 더 많이 주는 직장'으로 자리를 옮겨 이해충돌 우려와 관치금융 논란을 빚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이었다. 관료 출신 금융지주 회장을 겨냥한 작심 비
부산 서구 서대신3동은 12일, 제2기 어린이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12명의 어린이 자치위원을 위촉하였다.어린이 주민자치회 사업은 어린이들이 마을의 일원으로서 지역 활동에 참여하며, 마을을 체험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공한수 서구청장은 축사에서 “어린이들이 마을에 관심을 갖고 활동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경험이 앞으로의 삶에 소중한 자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양창환 서대신3동 주민자치위원장도 “아이들이 마을을 함께 꾸려가는 과정에 참여하면서 어
중부뉴스통신 =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한국세무사회 회장, 윤리위원장, 감사를 뽑는 임원선거 투표가 본격화한 가운데 12일 제주분회와 13일 광주지방세무사회 두 곳 모두 80%가 넘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13일 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제주분회 투표율이 81.87%였고, 광주지방회도 81.32%로 2년 전 선거 때보다 7.24%p 올랐다.2023년 세무사회장 등을 뽑은 제33대 임원선거에서는 서울회 61.38%, 중부회 68.9%, 부산회 75.21%, 인천회 69.69%, 대구회 79.05%, 광주회 74.08%, 대전회 63.64%의 투
불필요한 것이 많아 공간이 없고 흘러 넘친다.꼭 필요한 것만 있어 쉽게 새어나가지 않는다.인품을 말하는 말 그릇, 작은 그릇과 큰 그릇의 차이다.   
최근 국내 금융사들의 자본 건전성 개선과 배당 확대 흐름과 맞물려 고배당 금융주 상장지수펀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KB자산운용은 ‘RISE 코리아금융고배당 ETF’의 최근 1개월, 3개월 수익률이 각각 17.41%, 28.07%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ETF는 국내 대표 금융주 중심의 고배당 특화 상품으로, 증권·보험·은행 업종 내 고배당주에 대한 선별 투자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iSelect 코리아 금융 고배당 지수’를 기초지수로
제주 최대 현안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과 관련, 기초자치단체장 선거는 헌법상 기본권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헌법학회, 법제처, 제주대학교 법과정책연구원은 13일 제주썬호텔에서 ‘헌법상 지방자치 보장과 계층제의 의미’를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제주특별자치도의 계층제 개편과 관련된 헌법적 문제점’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최우정 계명대학교 교수는 지방자치단체에 법인격을 부여한 헌법적 의미는 중앙정부,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가 동등한 관계임을 뜻한다며 일방적으로 폐지할 수 없는 헌법적 존재라고 밝혔다. 최
보령과 대한의사협회가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의료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양측은 지난 12일 ‘재난 상황 의료지원 및 사회공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재난 발생에 대비한 공동 의료지원뿐 아니라, 평소 사회적 약자를 위한 건강 돌봄과 지역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보령과 의협은 각각 제약 산업과 의료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도주의 실현과 사회적 책임 이행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한국우병학회 학술대회, 현안 질병 대응방안 논의 송대섭 교수 "인플루엔자, 향후 팬데믹 원인될 수도" 노영혜 교수 "세계 확산 블루텅, 국내유입 대비해야"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해 관련부처가 원헬스 관점으로 협력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향후 국내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해외질병에 대해서도 백신
창원시 소재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이 극우 성향 자문위원 구성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12일 자 10면 보도3.15의거기념사업회, 김주열열사기념사업회,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6월항쟁정신계승경남사업회 등 민주화 관련 단체는 13일 극우, 12.3 내란 동조 인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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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SSG닷컴, 금융ㆍ쇼핑 결합한 금융 패키지 서비스 맞손
KB국민은행은 지난 5일 SSG닷컴과 ‘금융과 쇼핑’을 결합한 최초의 금융 패키지 서비스인 ‘쓱KB은행’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 영등포구 SSG닷컴 신사옥에서 진행됐으며 최훈학 SSG닷컴 대표이사,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얍을 통해 개인 고객과 사업자 고객의 편익을 고려한 혁신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쓱KB은행’은 SSG닷컴 내에서 KB국민은행의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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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우수상 수상
서울주택도시공사가 5일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환경 기술·경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서울시가 1997년부터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개선에 기여한 시민, 단체, 기업, 학교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SH공사는 ▲ 체계적인 환경 경영 시스템 구축 ▲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립 ▲ 고덕강일 2단지 제로 에너지 아파트 준공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SH공사는 그동안 친환경 기술 도입과 에너지 효율화, 녹색도시 구현 등 이에스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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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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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재난 대응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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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모래알의 작은 무산소 주머니에서 일어나는 탈질소 작용은 규산염 대륙붕 모래에서 발생하는 총 질소 감소량의 최대 3분의 1을 차지할 수 있다.모래알에 서식하는 일부 미생물은 주변의 산소를 모두 소모한다. 산소가 없는 이웃 미생물들은 이를 최대한 활용한다. 이들은 주변 물의 질산염을 이용하여 탈질소 작용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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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저소득층 대상 ‘2025년 에너지바우처’ 접수
제주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5년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청을 연중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이 냉방과 난방에 필요한 전기, 도시가스, 등유, LPG, 연탄 등 필수 에너지원 구매에 사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지급하는 제도다.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이면서, 본인 또는 세대원이 ▲65세 이상 노인, ▲7세 이하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희귀질환자․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 어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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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서귀포시 청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신뢰
서귀포시의 청렴은 시민의 신뢰를 쌓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다. 아무리 훌륭한 정책과 체계적인 제도가 있어도, 이를 실행하는 공무원들이 투명하고 정직하지 않으면 시민들의 신뢰를 얻기 어렵다. 따라서 시민들은 우리에게 높은 도덕성과 공정한 행정을 꾸준히 기대하고 있다.청렴은 단순히 부패를 하지 않는 것을 넘어서, 권한을 사적으로 남용하지 않고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자세를 뜻한다. 우리는 시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공직자로서 마땅히 가져야 할 책임감과 윤리 의식을 항상 지켜야 한다.특히 요즘과 같이 정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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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5년 사회조사’ 실시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도내 3,000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제주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도민의 사회적 인식 변화와 생활상을 파악하는 통계조사로,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올해 사회조사는 △삶에 대한 만족도 △소득ㆍ소비ㆍ자산 △노동 △교육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지역특성 7개 분야 7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조사는 조사원이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응답자가 희망할 경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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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20·30 청년, ‘Mood in Color’로 변화하다
작년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24년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20~30대 청년층의 우울증 발병률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는 청년층의 우울 증세는 일시적인 사회적 문제가 아니라, 지속적이고 구조적인 사회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청년 우울증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표적으로는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취업난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러한 우울 증세는 병원을 통한 전문적인 상담으로 해결할 수 있지만, 실제로 많은 청년들이 병원 방문에 부담을 느끼는 것이 현실이다.나 역시 20대 같은 청년으로서 이런 사회적 문제를 작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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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디지털 시대, 청렴한 공직자가 되기 위한 다짐
공직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신규 공무원으로서, 요즘 스스로 가장 많이 드는 생각이 ‘청렴이란 무엇인가’이다. 연수원 교육에서도, 선배들의 많은 조언 속에서도, 청렴은 그저 금품이나 청탁을 거절하는 수준을 넘어서 매 순간 정직하고 공정하게 업무에 임하는 태도임을 절실히 느꼈다.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는 지금, 공무원의 청렴은 더욱 중요해진다. 각종 시스템에 남는 전자결재 기록, 민원 처리 데이터, 업무보고 이력 등이 모두 신뢰의 증거가 된다는 점을 새삼 깨닫는다. 과거에는 눈에 띄지 않던 작은 실수나 잘못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