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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본관 문화공간 재탄생

1937년 세워져 90년의 역사를 간직한 충북도청 본관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충북도는 도청 본관 문화공간 조성사업을 마무리 오는 31일 문화공간 `그림책정원 1937'을 공식 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관은 근대 관공서 건축의 상징이었던 공간이 도민의 일상 속 문화거점으로 탈바꿈되는 역사적 전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충북도청 본관 자리는 90여년 전, 스케이트를 타고 운동을 즐기던 휴식 공간이었다.

이후 1937년 도청 본관이 세워졌다.

붉은 벽돌 외관과 좌우 대칭 구조를 갖춘 이 건물은 지난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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