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올해 ‘양육서포터즈 운영’ 신규 사업 등으로 여성장애인 복지지원을 더욱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시는 1천여 명의 여성장애인을 위한 공적 사업으로 △양육서포터즈 △가사도우미 파견 △자립지원사업 △출산비용 지원 등 4개 사업에 연간 1억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여성장애인 양육서포터즈는 양육 서포터즈 제공 인력을 선발·교육해 0~5세 자녀를 양육하는 장애인과 서포터즈를 1:1로 매칭하는 사업이다.그간 여성장애인은 본인 장애와 임신·출산·양육의 이중적 고충을 심리적, 경제적으로 부담하게 돼 출산과 양육
봉화군은 아동급식 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결식우려아동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월부터 지류식 부식권에서 아동급식 전자카드 시스템을 도입해 시행한다.아동급식 전자카드는 일반체크카드 디자인을 적용한 IC카드로 아동들의 심리적인 위축감을 해소하고, 행정적으로는 급식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아동급식 전자카드는 BC카드 가맹점이면 어디서든 사용 가능하며, 미성년자 판매금지 품목, 유흥업소, 카페 등 급식목적 이외의 품목은 아동급식 전자카드로 결제 시 시스템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단 이사장인 이응우 계룡시장을 비롯해 재단이사 및 감사 등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이사회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이사장 인사 말씀에 이어 재단 기본현황, 안건 보고와 의결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 폐회순으로 진행되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임시이사회 서면심의 결과와 계룡시 병영체험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 계획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계룡시 문화관광재단 2024년
경북 김천시는 오는 5월 9일 개막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서막을 알릴 성화 봉송 주자 154명을 3월 5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신청 자격은 김천시에 주소를 둔 15세 이상의 시민으로, 1km 내외를 완주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우편 제출을 통해 접수를 진행하며 시 자체 심사 기준에 따라 4월 초에 최종 결정된다.선발된 시민에게는 유니폼과 운동화, 양말 등이 지급되며, 예행연습 등 사전 교육 진행 후 대회 전일과 당일인 5월 8일~9일 양일간
홍성교육지원청은 4일 홍남초등학교 정문에서 2025학년도 개학을 맞아 등교 맞이 및 안전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과장, 장학사 등 교육지원청 관계자 15명이 함께해 홍남초 학생과 교직원의 새 학년도 시작을 응원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교통신호 준수, 휴대전화 보지 않고 걷기 등 안전한 통학 습관을 홍보하며,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도 함께 점검했다.임광섭 교육장은 “2025학년도 개학을 맞이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개학 첫날을 응원하고,
고령군은 지난달 28일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확정과 2026년 예산신청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군청 우륵실에서 개최하였다.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는 관내 농·축산업 유관기관 및 농업단체 대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심의회에서는 18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58건 567억원에 대한 사업확정과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47건 547억원의 예산신청에 대한 안건을 의결하였다.이날 위원장은 “이번 심의회에서 의결된 농림축산
지난해 전 세계 IoT 모듈 출하량이 전년 대비 증가하며 관련 시장이 침체에서 벗어나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발표한 ‘전세계 IoT 모듈 및 칩셋 트래커’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셀룰러 IoT 모듈 출하량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과 인도 시장의 수요 증가가 이러한 반등을 이끈 가운데 다른 국가들은 재고 정리로 인한 감소세를 보였다.티나 루 카운터포인트 책임연구원은 “시장 회복세에 핵심 역할을 한 중국은 POS 단말뿐 아니라 자동차 및 물류 단말기
인천 한 교차로에서 5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인근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쯤 계양구 작전동 화전사거리에서 50대 여성 A씨가 몰던 경차가 인근 상가건물 1층 휴대전화 판매점으로 돌진했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
내년 6월 9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이는 내년 선거에서 3개 기초자치단체 도입과 교육의원 선거 폐지, 선거구 인구편차 조정 등 예측불허의 변수가 많지만, 선거구 획정 논의는 탄핵정국과 맞물려 늦어지고 있어서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대통령 탄핵 인용으로 5월에 대선이 치러진다면 6~7월에 제주형 기초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 실시가 가능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오 지사는 6일 기자 간담회에서 “대선 시기에 대해 5월 중순 설이 가장 많은데, 협의가 잘 되면 6~7월 주
○…최근 단행된 충북경찰청 경정급 승진 인사 관련, 경찰 안팎에서 뒷말이 끊이지 않는 배경에 관심이 집중.지난달 19일 충북청 4명, 청주상당서 1명 등 경감 5명이 경정으로 승진. 경감 임용 시기는 2015~2016년으로, 입직경로별로는 일반공채 출신이 4명, 경찰대 출신이 1명.잡음의 중심은 수사경과 승진 대상자 3명 가운데 경찰대 출신 A경감의 낙점. 애초 수사경과 대상에는 A경감 외에도 B경감, C경감이 포함. 3명 모두 경감 임용년도가 2015년도로 동일하지만, 연령
여야가 쟁점 현안에 대한 접점을 찾기 위해 다시 머리를 맞댔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는 6일 오후 국회에서 국정협의회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과 국민연금 모수개혁, 반도체특별법 등 쟁점 현안에 대한 논의에 착수했다. 우 의장은 회의에 앞서 “경기 하강이 국민에게 큰 걱정을 주고 경제 주체도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서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비롯해 경제를 살리기 위한 논의를 우리가 본격적으로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경제가 매우 어렵고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한다. 이럴 때일 수록 대한민국 경제
6일 오전 경기도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실시된 한미연합훈련 중 전투기 오폭 사고가 발생해 15명이 중경상을 입은 가운데, 제주평화 단체가 한미연합훈련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제주자주통일평화연대는 6일 성명을 내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며 "한미 당국은 접경지역 대규모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 단체는 "한국군과 주한미군은 2025년 한미연합군사훈련 ‘자유의 방패’의 본격적 시작에 앞서 포천시 승진훈련장에서 양국 공중·지상 장비가 대거 참여하는 실사격훈련을 벌였다. 한미 양국은 이 훈련을
국제 기후환경 NGO인 사단법인 푸른아시아는 2022년 한국에서 열린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 등을 역임한 고기연 전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을 기획이사로 위촉했다.고 기획이사는 서울대학교 산림자원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 환경산림대학원에서 수학한 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산림자원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 공직에 입문한 그는 UN사막화방지협약사무국, 산림청 산불방지과장, 동부지방산림청장, 국제산림협력관, 산림항공본부장 등을 거쳤다.그는 특히 2015년 제6차 세
경기도의회기자단이 6일 평택 대부도 소재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해양사고 예방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홍보 확대 필요성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 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 체험관 조완열 관장 등이 참석해 시설 운영 현황과 과제를 공유했다.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2021년 7월 개관 후 해양사고 대응 훈련, 생존 수영 교육 등 80여 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8만 9,290명이 다녀갔으며, 도민이 전체 이용객의 88%를 차지하나 인지도는 여전히 낮은 실정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6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본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과 기업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중대한 과제로서, 모든 구성원이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하며, “공사는 출산 직원과
경북 울릉군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5시59분께 울릉군 북면 현포리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8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불은 80㎡ 규모의..
3·1절을 맞아 제주시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제주 야4당 공동 윤석열 파면 촉구 범도민대회는 이날 제주시청 앞에서 내란 종식과 민주헌정 수호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진보당 제주도당, 소나무당 제주도당을 비롯해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맨 먼저 무대에 오른 김한규 위원장은 “헌법과 법률에서 비상계엄을 할 때 군대를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 회장과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 회장이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정몽규 회장에게 축하 서신을 보내왔다.인판티노 FIFA 회장은 28일 서신을 통해 정 회장에게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빈 살만 회장 역시 하루 전 “대한축구협회 회장 당선 소식에 매우 기쁘며, 저와 AFC의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한다"며 축하서신을 보내왔다.인판티노 FIFA 회장은 정 회장에게 "축구 발전을 위한 지금까지의 노력과 중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우리 앞에 놓여있는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세대가 자랑스러워할 조국을 만들기 위해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통합”이라고 강조했다.최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숭의여대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사에서 “세계의 흐름에 선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네이버가 국내 AI 뤼튼테크놀로지스의 네이버 광고 집행을 중단했다가 철회했습니다. IT 업계에 따르면 뤼튼은 지난달 27일 네이버로부터 광고 집행이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경쟁 서비스라는 이유입니다. 이 같은 사실이 논란이 되자 네이버는 6일 광고 중단을 철회했으며, “기계적 가이드라인을 적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해프닝”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게임물관리위원회가 6일 사후관리본부’와 ‘등급지원본부’를 신설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항을 기점으로 중국을 오가는 카페리 항로개설이 35년을 맞았다. 1990년 9월 인천~웨이하이를 시작으로 개설된 항로는 10개까지 늘어나 한중교류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연간 이용객이 100만명을 넘어 섰고, 컨테이너도 42만TEU를 돌파하면서 양국 물류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갑작스럽게 불어닥친 코로나19로 카페리 운항이 중단됐다가 카페리 운항이 재개되고 있으나 완전 회복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잉커우, 진황다오 등 온전히 재개하지 못하는 항로도 있지만 텐진을 오가는 항로는 폐쇄라는 최악을 맞
오늘 금요일은 일교차가 크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씨가 나타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7~12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8도
커피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음료 중 하나다. 아침을 깨우고 집중력을 높여주는 효과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하루 한 잔 이상의 커피를 즐긴다.
하지만 카페인의 각성 효과가 때로는 불면증, 심박수 증가, 위산 역류와 같은 부작용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등장한 것이 디카페인 커피다.
디카페인 커피는 카페인 함량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