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연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장이 지난 25일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철 합천군수와 밤나무 항공방제 간담회를 했다. 이어 함양군 밤나무 항공방제 현장에는 함양산림항공관리소장, 함양군 녹지과장, 담당자 등이 참석해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정성인 기자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난 25일 군청을 방문한 고기연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장과 군수실에서 면담을 가졌다.이날 면담에서 산림항공본부장은 밤나무 항공방제에 따른 헬기 계류장 안전과 무더위로 인한 항공방제 종사자 안전대책 마련에 대해 당부하였다.김윤철 군수는 밤 재배 농가의 고령화로 농가 자체 방제가 현실적으로 어려운점을 감안하여 산림청 헬기 년 2회 무상지원을 산림청에 건의했다.합천군은 올해 밤나무 항공방제 계획 면적은 2,005ha로서 경남에서 하동군에 이어 많은 면적이며 매년 산림청으로부터 방제헬기 1대를 무상 지원받아 년1회 항공방제

산림청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25일 함양군수 진병영, 합천군수 김윤철과 밤나무 항공방제 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함양군 밤나무 항공방제지 현장에는 함양산림항공관리소장, 함양녹지과장, 담당자 등이 참석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지자체에서 기술지원 및 협력방안 제안 시 적극 검토해 반영될 수 있도록 업무협조 했으며, 방제 점검 시 현장 인원 안전장구류 필수 착용, 무더운 날씨 속 승무원 및 작업자 온열질환 대비, 현장 헬기 계류 시 경계 문제, 항공방제 민원발생에 따른 빠른 조치 등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