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 손성호 의원이 ‘제8회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시상은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로 2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손 의원은 제9대 영주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래 다양한 분야의 조례 제·개정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보훈문화 확산, 의정투명성 강화, 시민안전 제도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또, 행정사무감사와 업무보고 등에서 시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해 행정의 투명성·책임성 제고에 기여했다.아울러 지역구 내 주민 생활
‘라디오스타’ 빌리 멤버 츠키가 덱스와의 케미스트리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정관용 박소현 이재율 츠키가 함께하는 ‘네 분 토론 진행시켜’ 특집으로 꾸며진다. 츠키는 화제가 된 덱스와의 케미에 대해 얘기한다 ‘좀비버스’ 촬영 때 많이 도와줬다“라면서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의외의 속마음을 공개해 모두를 폭소하게 한다. 그는 ”오빠가 방송에 너무 멋있게 나왔다, 난 혼자 할 수 있는데 자꾸 날 챙겨주려고 하더라“고 귀여운 투정을 부려 촬영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 또 덱스를 비롯해 강남,
한동대학교는 필리핀 현지 대학과 손잡고 AI 기반 교육혁신을 통한 개발도상국 교육격차 해소에 나섰다.한동대학교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단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필리핀 어섬션대학교에서 ‘2025 OCW/OER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Active and Adaptive Learning’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서 교수와 대학의 역할 변화 및 기술 기반 교육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한동대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단과 HI 교육혁신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21세기 고등교육에 필요한 학습
포항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APEC 정상회의 주간에 ‘포항불꽃쇼’ 행사를 영일대해수욕장과 송도해수욕장에서 각각 개최한다. 메인 행사인 ‘불꽃&드론쇼’는 29일 오후 7시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주제로 축제의 포문을 연다. 이날 행사는 KBS2 불후의명곡 10주년 우승팀인 이희문 오방신과, 유명한 힙합가수이자 DJ인 카주쇼타임의 무대공연으로 시작해 포항문화재단에서 제작한 ‘이아피’의 로보틱스 퍼포먼스가 산업도시 포항의 강인한 생명력, 지속가능한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최근 지역 내 사회적 약자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등 기술봉사를 시행했다.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물품구매 및 환경정비를 지원했으며,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기술지원 위주의 봉사를 실시했다. 주요 기술봉사 내용으로는 노후화된 전기 설비와 점등되지 않는 실내·외 조명을 교체했으며, 특히 복잡하게 설치된 전기선을 정리해 감전 및 걸림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조치했다. 그 외, 가구 전체를 점검 안전상 위험요소가 없는지 점검하고 조치했다.
상주공업고등학교는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343명 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한 가운데, 최근 발표된 2025년 강원도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채용시험에서 김상원군이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합격은 상주공고 교육이 산업뿐만 아니라 공공 영역에서 통하는 진정한 인재를 길러내는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또한, 오는 11월 1일 치러지는 지방공무원 시험을 앞두고 김상원 군의 성과에 힘입어 재학생들이 꿈을 향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매년 울산광역시의 지원으로 열린 제12회 울산시니어문화예술제가 10월 29일 HD아트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매년 축적된 운영 경험과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한층 더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시니어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다.행사는 울산시니어포럼이 주관하고, 포럼 회원 및 가족,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로 꾸며졌다.무용, 민요, 난타, 합창, 오카리나, 하모니카 등 다양한 동아리의 무대는 시니어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완성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31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공급하는 ‘운정 아이파크 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단지는 경기도 파주시 파주메디컬클러스터 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25개 동, 전용 63~197㎡, 총 3,2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3㎡ 243가구 △74㎡ 294가구 △84㎡ 1,897가구 △99㎡ 415가구 △113㎡ 394가구 △펜트하우스 7가구로 구성된다.단지는 남향 위주로 설계돼 채광, 통풍 및 동간
경북교육청은 지난 3월 초등학교 6학년 대상 경제교육 자료 ‘쉽게 배우는 경제교육 첫걸음’을 보급한 이후,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자료를 수정․보완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경북교육청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맞춘 미래 경제 인재 양성을 위해 초등 경제교육을 강화해 왔으며, 특히 교육과정에 기반한 경제교육 활성화 방안은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중점 추진 중이다.초등학교 경제교육 교수․학습 자료 ‘쉽게 배우는 경제교육 첫걸음’은 2021년부터 개발이 시작되어, 사회 변화와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지속해서 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2025 한국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선정된 88개 ‘우수웰니스관광지’ 중 45개의 관광지가 참여해 한국형 힐링 여행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선보인다.이번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는 따뜻한 온기와 연결을 통해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웰니스 여행을 온라인으로 체험하고 확산하자는 의미로 ‘여행, 힐링이 되다’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스테이 △푸드 △뷰티&스파 △명상&힐링 △자연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는 31일 노보텔 엠배서더 수원에서 ‘다시 세우는 인구미래,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2025 경기도 인구포럼’을 개최했다.도민과 전문가,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저출생, 고령화, 주거, 가구구조 변화 등 인구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실천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기조발제를 맡은 고우림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연구부교수는 ‘최적의 선택을 위한 도구, 인구학’을 주제로 강연했다. 고우림 교수는 “인구 감소 자체가 문제가 아니고 제도와 정책이 인구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
2011년 중국에서 대한민국 남해로 왔습니다.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자’는 신념으로 하루하루를 채워 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경남가족센터와 남해군가족센터의 체계적인 지원 덕분에 다문화이해교육 강사, 중국어 강사, 관광통역안내사 그리고 각종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지역 사회
홍콩 존 리 행정수반이 경주 전통시장을 방문해 오감으로 느끼는 살아있는 문화 체험과 함께 한국의 진정한 따뜻한 정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2025 APEC 정상회의를 마무리한 존 리 홍콩 행정수반이 2일 경주시 중앙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존 리 행정수반 일행은 오일장으로 열린 중앙시장을 찾아 활기찬 상거래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한국의 전통시장 문화와 지역경제의 생동감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공식 일정이 아닌, 한국의 정과 K-컬처의 현장을 체험하는 민간 교류 프로그램으
28일 오전 6시1분쯤 김포시 양촌읍 흥신리 한 종이 박스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4대와 인력 66명을 동원해 3시간19분만인 9시1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최준희
경기도는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지사가 임기 내 '100조+α' 투자유치 약속을 조기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보스턴에서 글로벌 반도체기업 2개사로부터 1640억 원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먼저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이온주입 장비를 제조하는 엑셀리스는 평택 현곡 외투산단에서 이온주입 장비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 의사를 밝혔다.글로벌기업 인테그리스사와는 화성, 평택 등에 있는 기존 몰리브덴 제조시설을 증축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몰리브덴은 첨단 반도체 신소재다.이어
용인시의회 황미상 의원은 27일 삼가동 481-15 일원 보행로를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현장에는 처인구 건설과장과 관계 공무원, 인근 주민 등이 함께 참석해 보행로 주변의 안전문제와 환경개선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해당 구간은 하천변을 따라 이어진 보행로로, 수목이 무분별하게 우거져 시야가 가려지고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야간 통행 시 어둡고 음습한 분위기로 주민 불안이 높다는 지적이 지속되어 왔다. 특히 학생들의 흡연 및 쓰레기 투기로 인
카카오페이가 금융 소비자 보호 인식을 강화하고 소비자중심경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내 캠페인 ‘소확행DAY’를 진행했다. ‘소확행DAY’는 ‘소비자의 확실한 행복을 만드는 날’의 약자로 소비자 권리와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페이가 반기마다 지정해 시행하는 사내 소비자 보호의 날이다.이번 캠페인은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사내에 ‘소비자 중심한 하루’ 포스터를 배치하고 QR코드를 통해 퀴즈를 풀면서 소비자 보호 활동을 되새기게 했다. 퀴즈 사이에는 교육 영상을 삽입해 소비자중심경영 실천 의지를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삼양식품이 36년 만에 소기름으로 만든 라면을 다시 선보였다.삼양식품은 서울 중구 보코서울명동 호텔에서 신제품 ‘삼양1963’을 공개하며 60여년 전 삼양라면의 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라면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이번 신제품 발표는 1989년 우지 파동이 발생한 지 정확히 36년이 되는 날에 맞춰 진행됐다. 삼양식품은 브랜드의 정통성을 계승하고 기술 혁신 의지를 담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행사는 삼양식품의 창업 역사와 깊은 인연이 있는 남대문시장 인근에서 열렸다. 고 전중윤 명예회장은 과거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생 회복과 ‘알찬 성장’에 중점을 두고 2026년도 예산안을 7조 7,875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2,092억 원 증가한 다.일반회계는 6조 3,580억원으로 전년 대비 1,961억원 확대했다. 특별회계는 1조 4,295억원으로 131억원 늘었다. 공기업특별회계는 73억원 감소했고, 기타특별회계는 204억원 증가했다.지방채 발행은 4,500억원 규모로 전년보다 2,300억원 늘려 경기 대응 재원을 확보했다. 내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제주도민 59만여명에 1871억 원이 지급되고, 사용률도 90%를 넘기며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제주특별자치도는 소비쿠폰 2차 신청을 마감한 결과 지급 대상자의 97.67%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2차 지급 대상은 당초 60만 4838명에 건강보험료 이의신청 인용자 913명을 더한 60만 5751명이다.10월 31일 오후 6시 마감 결과 59만 1615명이 신청했다. 신청률은 97.67%로 전국 평균 97.50%보다 높았으며, 총 591억 원이 지급됐다.제주도는 1·2차를 합
HD현대중공업이 페루 국영 조선소와 손잡고 차세대 잠수함 공동개발에 나선다.HD현대중공업은 울산 본사에서 페루 국영 시마조선소와 ‘페루 잠수함 공동개발 및 건조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APEC 2025’와 연계해 진행됐다. 지난해 페루 APEC 정상회의에서 체결한 양해각서와 올해 국제방산·재난대응 기술전시회에서 맺은 합의각서의 후속 조치다. 양사는 이번 LOI를 통해 페루 해군의 차세대 잠수함 공동개발과 건조 계약 조건을 구체화한다.체결식에는 주원호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