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지난 7월 4일, 여름 무더위를 이겨내고 심리⦁정서적 활력 회복을 위한 2025년 서귀포시사랑원 하계 프로그램 '썸머 요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생활인 34명과 실무자 13명, 총 47명이 함께한 '썸머 요트'는 바다와 자연 속에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에너지와 용기를 얻는 시간으로 구성,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도 더해져 더욱 의미 있는 여정이 되었다.첫 일정은 중식 장소 ‘왕돌식당’에서 뜨끈한 백숙전골과 보양죽으로 여름 보양식을 나누며 기력을 채웠다.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제주 창조 신화인 설문대할망 이야기를 아이의 눈높이로 재해석한 동화책, 스티커 체험지, 설문대할망 창작동요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 국립민속박물관이 지원하는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 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설문대할망전시관 개관에 맞춰 유아기 문화유산 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향후 설문대할망전시관에서 유아 대상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개발된 교육 콘텐츠는 누리과정 아이들이 설문대할망의 상징성과 교훈을 쉽게 이해할 수
제주시교육지원청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9일부터 제주시 관내 9개교 80학급 2208명을 대상으로 ‘대학생이 들려주는 진로특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제주 출신의 대학생들을 지도자로 구성, 고려대, 동국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제주대, 중앙대, 카이스트, 한국교원대 학생 16명이 참여한다.학과는 인문계열, 사회계열, 자연과학계열, 공학계열(첨단융합학부, 소프트웨어학과, 디스플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제주지역 사회서비스 혁신과 도민 체감형 서비스 개발을 위해 ‘사회서비스 신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자유주제 부문으로 이뤄지며 사회서비스에 관심있는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제주지역 특성을 담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현가능한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목적이다.접수기간은 7월 7일부터 8월 8일까지이며, 참가 신청서 등 관련서류는 제주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j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1일 제주시 이도이동에 위치한 동원유치원으로부터 원내에서 진행된 시장놀이 ‘구름상점’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전달했다.이번 후원금은 동원유치원 하늘반 원아들이 직접 물품을 판매해 마련된 금액으로 총 155,000원의 후원금이 모금됐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제주도 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의 학습비로 지원할 예정이다.현은선 원장은 “앞으로도 원아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 시켜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동원유치원은 2023년부터 꾸준히 초
귀덕1리 맹금물위치 ; 귀덕리 955-7번지시대 ; 조선시대유형 ; 수리시설 하동 새설동네에 맹금물과 새설물, 짐끈원물이라는 용천수가 있다. 맹금물은 청호사란 절 앞에 있는 물로, 도로 한 끝 기존 돌담에 콘크리트 옹벽으로 보호하고 있다. 해안변 도로를 확포장하며 산물은 축소되었지만 콘크리트 옹벽만 제거하면 옛 모습 그대로다. 썰물 때는 바닥을 드러내고 밀물 때에는 물이 올라온다.★제주도가 2020년 2월부터 12월까지 제주연구원에 의뢰해 〈용천수 전수조사 및 가치 보전·활용방
글로벌 네트워크 전문기업 티피링크는 고성능 Wi-Fi 7 기반의 게이밍 전용 공유기 '아처 GE230'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아처 GE230은 Wi-Fi 7 기술을 지원하는 듀얼 밴드 공유기로, 5GHz 대역 최대 2882Mbps, 2.4GHz 대역 최대 688Mbps로 총 3.6 Gbps의 무선 속도를 제공한다. 최신 멀티 링크 동작과 4K-QAM 기술이 적용되어 온라인 게임, 클라우드 스트리밍, 대용량 다운로드 등 고대역폭 애플리케이션에서도 탁월한
인천광역시는 7월 10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미국 대표 항공사인 델타항공과 관광산업 활성화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양해각서는 인천과 미주 지역을 연결하는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천을 아시아의 주요 관광 거점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전략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양해각서에 따라 인천시와 델타항공은 인천과 미국 주요 도시 간 직항노선 확대,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및 글로벌 마케팅
서울경찰청은 “일상생활 속 교통 기초질서 미준수 관행을 개선해 시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작은 이기심에서 비롯된 교통 무질서는 불편과 분노를 일으키고, 나아가 범죄와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이에 서울경찰청은 5대 반칙운전 외에도 이륜차 무질서 운행 근절을 추가 과제로 정하고, 도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우선, ‘교통 무질서 근절 TF팀’을 구성해 전문적이고 균형 잡힌 방안을 모색하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교통경찰차와 순찰대를 활용해 두 달간(7~8월
함양군은 주거급여 수급자가구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와 지난 27일 ‘2023년 주거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수선유지급여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가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소득인정액과 주택노후도 등을 고려하여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제도다.협약에 따라 함양군은 사업비 3억9,903만원을 지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는 공사 발주, 감독 등 주택의 수선유지에 필요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참여형 예술축제 나라사랑 아트 페스티벌이 열린다.SIKAF추진위원회와 비오앰은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의회 후원으로 12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 광복 80주년 기념 나라사랑 어린이·청소년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예술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민참여형 문화행사로,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하는 현장 사생대회,
제주지역 중장년층의 가족 형태와 경제·건강 상황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2인 가구 증가와 함께 자녀와 함께 사는 비중은 줄어드는 등 ‘작은 가족화’ 경향이 뚜렷했다.호남지방통계청이 10일 발표한 ‘통계로 본 호남·제주지역 중장년’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제주지역 중장년 인구는 26만9000명으로 2020년 대비 3.9% 증가했다. 중장년 가구도 같은 기간 15만1000가구에서 15만7000가구로 4.3% 늘었다.가구원 수를 기준으로 보면, 1인 가구 비율은 25.9%에서 27.8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항공고등학교와 시민행동 놀탄이 10일 ‘놀탄벨트 구축 및 청소년 기후활동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항공고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항공고등학교의 유형진 교장, 주양찬 교감, 김한수 교무부장을 비롯해 재학생들과 시민행동 놀탄의 홍석우 상임대표, 주미화 공동대표, 김지영 운영위원장, 이정은 놀탄벨트 TF단장, 문진아 운영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환경거버넌스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과 청소년 기후활동
장수초등학교는 7월 9일에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 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활동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슬로건에 맞추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자는 데 공감을 하고 인식을 모았다.학생들 대표로 6학년이 앞장서고,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활동으로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심각함을 알고 인구문제 해결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자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이현희 교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소멸의
“트윈팜은 일터이자 놀이터예요. 아침이면 말동무 같은 소들이 저를 반겨주죠.”경주시 서면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트윈팜’ 김하영 대표는 축산업을 이렇게 표현한다.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으로 한우를 키우는 그는 경주 축산업의 새로운 얼굴이자, 청년 여성 축산인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
대구지방환경청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바닥분수, 인공폭포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수질 점검에 나섰다. 7일 대구환경청에 따르면 이달부터 9월까지 이들 시설에 대해 대구·경북 지역 각 지자체와 함께 집중 지도·점검을 벌인다. 점검에선 대구·경북 지역 380곳 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실태를 집중 살펴본다. 이 가운데 국가 및 시·도 운영 시설 5곳은 대구환경청이 직접 점검한다. 나머지 375곳은 각 지자체가 맡는다. 점검 항목은 pH, 대장균, 탁도, 유리잔류염소 등 4개 수질 기준과 함께 수심 유지·저류조 청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9일 오후 3시 59분경 경기 광명시 노온사동에 소재한 온라인 쇼핑몰 창고형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화재 현장 인근에 있는 다른 비닐하우스 등으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 화재 발생 10여분 만인 오후 4시 13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투입한 소방력은 장비 33대와 소방관 85명 등이다.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경기 화성특례시가 지난 10일 화성시연구원에서 ‘화성특례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현판 제막식’과 ‘제1회 탄소중립 화성 포럼’을 개최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다졌다.이날 행사에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상균, 배현경, 이은진, 전성균 의원,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탄소중립 지원센터는 화성시연구원 내에 위치해 있다. 지난해 화성특례시가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화성시연구원을 운영기관으로 지정
지역 시니어들의 풍부한 삶의 경험과 지혜를 만화라는 새로운 예술 형식으로 담아낸 특별한 전시회, ‘만화로 보는 시니어 전성시대’가 경산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지난 11일 막을 올렸다. 이 전시는 13일까지 사흘간 일반에 공개,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증진시키는 문화적 시도로 주목받았다.
평창군이 지난 11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고령화 대응 우수기관’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이번 수상은 2014년부터 10년간 추진해 온 지역 사회 기반 노쇠 관리 실증사업의 성과와 지속 가능한 노인 돌봄 체계 구축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평창군은 2014년부터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팀과 협업하여, 전국 최초로 15개 보건진료소 관할 65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중재, 관리 운영 체계를 구축하여 평창군 전 지역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있는 열대저압부가 13일 제주도 해상을 통과할 것으로 예측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제11호 열대저압부는 12일 오후 3시 현재 중국 상하이 동남동쪽 약 140km 부근 해상에서 서북서쪽으로 북상 중이다.13일 오전 3시에는 서귀포 남남서쪽 약 300km 부근 해상, 오후 3시에는 서귀포 남쪽 약 220km 부근 해상, 그리고 14일 오전 3시에는 성산 동쪽 약 210km 부근 해상까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됐다제주도에는 13일 오후부터 14일 새벽 사이 최대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 열대저압부는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