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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지역 향토기업 부자양계 영농조합 인삼계란 1000판 기탁

충남 금산 지역 향토기업 부자양계 영농조합은 지난 21일 금산군청을 찾아 총 900만 원 상당 인삼계란 1000판을 기탁했다.

이 업체는 지역의 대표 양계농가 중 하나로 인삼을 활용한 인삼계란을 생산하며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인삼계란을 정기적으로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기부액은 총 1억700여 만원이다.

기탁된 인삼계란은 금산군 내 10개 읍·면에 골고루 배부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김영철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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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명의 교사를 떠나보내며고 김동욱 특수교사의 1주기 추모공간을 찾았다. 밝고 건강했던 영정 사진 속 고인을 마주하자 가슴이 먹먹해졌다. 그곳에 ‘미안합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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