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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 환경감시선 한국 입항, "강력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 촉구

그린피스 인터내셔널의 환경감시선 ‘레인보우 워리어호’가 국제 플라스틱 협약 협상 회의를 열흘 앞두고 15일 부산항 국제 여객 터미널에 입항했다.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이번 입항은 '제로 플라스틱 항해'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동아시아의 홍콩과 대만을 거쳐 한국에 도착한 이번 항해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 협상 회의에 참석하는 세계 지도자들에게 구체적이고 강력한 플라스틱 생산 감축을 포함한 협약을 촉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항해에서 그린피스는 10월 홍콩에서 재사용을 도입하고, 플라스틱 생산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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