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김태흠 지사가 정부 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주요 현안 사업을 들고 20일 국회를 찾았다.김 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구자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 엄태영 예결 소위 의원 등을 잇달아 만났다.이날 김 지사는 김윤상 기재부 2차관,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을 만난 자리에서 ‘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의 예타 통과 및 예산 반영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충남대 내포
대구 달서구가 19일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마무리하며 참여청년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유회는 사업성과 보고, 참여청년의 창업 성공 사례 발표, 청년과 협력기관의 참여 후기 발표 등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이 얻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한 해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으로 구직단념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 및 취업의지 제고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
공주시가 대대로 병역의무를 명예롭게 이행한 병역명문가를 대상으로 문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시에 따르면, 최원철 시장은 지난 19일 올해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 중 대표로 석장리동 김명종 씨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문패를 달고 국가를 위한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올해 선정된 공주시 병역명문가는 김명종 씨 가문을 비롯한 3가문으로 ▲송기범 ▲유창기 가문이다. 각 읍·동장은 공주시장을 대신해 해당 가문에 문패를 전달했다.병역명문가는 3대에 걸쳐 가족 모두
부여군은 겨울철 폭설로 인한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 분야 제설 대책 수립을 완료하고 내년 3월15일까지 도로 제설작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전 제설 대책 수립은 노면 결빙 및 강설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 추진을 위한 것으로 △제설 차량 장비 운영가동 상태 사전 점검 및 정비△제설제 확보△민간 덤프차량 임차△결빙 예상 지점 모래 및 제설함 설치△민간제설단 운영을 위한 장비수선 및 보험 가입, 트랙터 제설기 구입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먼저 군에서는 주간선도로인 군도 181
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 날리기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전국 연 동호
홍성군이 18일 광천농협DSC를 시작으로 약 10일간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10개 매입장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올해 매입 물량은 총 4744톤으로 공공비축미 3441톤과 시장격리곡 1303톤으로 구성돼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매입 즉시 중간정산금으로 40kg 포대당 4만원이 우선 지급되며 최종 공공비축미 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올해 수확기 전국 산지 쌀값을 조곡 기준으
아이피타임 유무선공유기 제조사 이에프엠네트웍스가 2.5Gbps속도를 지원하는 6포트 스위칭 허브 'ipTIME HG25005T1'을 출시했다. ipTIME HG25005T1은 10/100/1000Mbps와 2.5Gbps속도를 지원하는 5개의 LAN 포트와 10기가 업로드 전용 포트인 1개의SFP 포트로 구성된 6포트 스위칭 허브로, 2.5Gbps 초고속 네트워크망을 구성하여 대용량 자료의 신속한 이동과 고화질 동영상을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ipTIME HG25005T
당신도 같은 나이또래를 쳐다보면서 '난 저렇게 늙진 않았겠지...'라고 생각해본 적이 있겠지요. 나는 그저께, 이빨치료를 위해 치과병원에서 의사를 기다리며 응접실에 앉아 있었습니다. 주위를 살피다 우연히 벽에 걸려있는 치과대학 졸업장에 적혀있는 그의 이름이 보게 됐습니다. 갑자기 47년전, 고등학교 시절에 나와 한 반이었던 같은 이름의 키크고 멋진 소년이 떠올랐습니다.'이 사람이 그 당시에 내가 속으로 좋아했던 그 친구인가?'하고 있었는데.. 나타난 그를 본 순간, 그런 생각은 완전 사라져 버렸습니다.백발에 주름살이 우굴쭈굴 패여진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또 화재가 발생했다.24일 오후 11시 18분께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이넥스3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만인 25일 오전 1시 13분께 진화됐다.지난 10일 파이넥스3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지 14일만에 또 화재가 발생한 것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불은 용융로 타워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0여대와 인력 50여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2일 라온제나에서 ‘위프로젝트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위프로젝트 전문상담교사 직무연수’를 개최한다.‘위프로젝트 시범 사업’은 기존의 위기 학생 지원 기능에서 확장하여 모든 학생의 심리·정서 문제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두텁게 지원하는 마음 건강 허브로서의 역할 수행에 중점을 두는 사업으로,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7월에 울산, 경기도, 충남과 함께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직무연수는 위프로젝트의 효율적 운영과 내실화를 기하고 전문상담인력의 역량을 강화
농지를 권역단위로 집적하고 공동농업경영으로 농지 이용과 영농작업을 효율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지난 18일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대회의실에서 제23차 농어업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농지효율화 등을 논의했다.이번 분과회의는 농어업위에서 추진하고 있는 의제인 농지의 효율적 이용·관리 구축방향과 농업·농업인의 정의 재정립 방안, 농업소득정보 체계 고도화 정책방향 공론화,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관련 중장기 과제 등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할 주요 내용을 논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산업진흥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이 시의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또 다시 부결됐다. 이번이 네 번째 부결이다. 광명시의회 복지문화건설위원회는 22일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와 3기신도시에 기업유치도 안된 상황에서 산업진흥원 설립은 시기상조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며 부결을 결정했다. 광명시의회는 출자금 15억원에 매년 인건비 30억원이 투입되는 산업진흥원을 무턱대고 설립하는 것에 대해 ▲시기상조 ▲혈세낭비 ▲낙하산 인사 우려를 제기하며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와 3기 신도시에 기업 유치 확정 후 검토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쿠팡은 '쿠팡플렉서'를 위한 '메리 플렉스마스' 경품 추첨 이벤트를 내달부터 약 한 달 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쿠팡플렉스'는 대학생·주부·프리랜서 등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내 차로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유연한 환경으로 인기가 높은 배송 아르바이트다.쿠팡은 '쿠팡플렉서'를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총 17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11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경품은 △1등 기아 레이 △2등 LG전자 코드제로 로봇청소기 △BBQ 치킨 기프티콘
“네가 있어 나도 있다, 생명이 피어나는 춘천을 위해 다 같이 행동합시다” 춘천시가 춘천형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첫발을 내디뎠다.춘천시는 25일 낮 12시 30분 동면 보릿고개 춘천점에서 생명존중 안심마을 협의체 발단식이 개최된다. 동면 지역은 지난 8월 제1호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선정됐다. 이후 지역사회 자살 위기관리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번에 발단식을 개최하게 됐다.이번 발단식은 지난 10월 17일, 개최된 자살예방 선포식 ‘네가 있어 나도있다. 생명이 피어나는, 춘천’의 하나로 춘천형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본격
교통난과 주차난 해결을 위해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제주도에서만 시행되고 있으나 실효성이 없는 실패한 정책이라는 혹평 속에 폐지 요구와 함께 헌법소원까지 제기된 차고지 증명제.제주특별자치도가 이 제도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막바지 절차로 도민 의견을 듣는다.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오후 2시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차고지증명제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도민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제도 시행 과정에서 제기된 도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제주형 주차문화 정착을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