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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3Q 영업손 1088억..."제품 판매 둔화, 광물 가격 하락 영향"

에코프로가 올해 3분기 매출 5943억원, 영업손 1088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8.8%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31.2%, 영업익은 99% 감소했다.

실적 부진 이유는 제품 판매 둔화와 광물 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평가충당금 추가 설정 때문이다.

계열사 별로 보면 양극재 제조 사업을 영위하는 에코프로비엠은 3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36% 감소한 5219억 원, 영업손 412억원을 기록했다.

환율 및 광물 가격 하락 여파로 재고자산 평가손실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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