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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자동차 소유자 의무 사항 홍보 캠페인
의정부시는 도로교통공단 의정부운전면허시험장 민원실 앞에서 자동차 정기검사 이행, 의무보험 가입, 무보험 운행 근절 등 자동차 소유자의 의무 사항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운전면허를 신규 취득하거나 갱신하기 위해 운전면허시험장에 방문하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피켓 등을 이용해 정기검사 이행과 의무보험 가입의 중요성을 알리고 홍보 전단지 및 물티슈, 밴드 등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자동차 소유자는 자동차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하고, 자동차등록원부상 최종 말소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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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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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용 경남도의원, 지속 가능한 여성 고용 정책 필요성 강조
11일 제414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제2차 문화복지위원회의 복지여성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도 결산안 예비 심사에서 지속 가능한 여성 고용 정책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박남용 도의원은 “경남도의 여성 고용 개선 성과는 고무적이지만, 이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이고 일관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여성 고용 상황을 향상시키기 위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안했다.박 의원은 정책의 지속성과 일관성 부족, 취업과 창업 지원의 불균형, 정책 실효성 평가와 피드백 부족, 기존 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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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중요 협력국 카자흐와 관계 업그레이드 방안 모색”
윤석열 대통령이 한-카자흐스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11일 저녁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고려인 동포·재외국민 초청 간담회에서 “과거 실크로드의 중심지였던 중앙아시아가 지난 30여 년간 급속하게 발전해 왔고, 최근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이 지역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가운데 글로벌 중추 국가를 지향하는 우리에게도 카자흐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협력 대상”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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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이전 첫 삽 경남농업 디지털 전환 시작
경남도는 12일 오전 진주시 이반성면 농업기술원 이전 예정부지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농업기술원 신청사 건립을 기원하는 기공식을 개최하고, 미래 첨단 농업으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경남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조규일 진주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박서홍 농협 경제대표 이사가 참석했다. 이어 한국농촌지도자협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회 등 농축산 관련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해 경남농업기술원 등 이전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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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표의 드론으로 본 세상] 섬마을
서해 끝자락 작은 섬마을드론을 올렸더니 작고 아담한 마을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마치 삼태기를 닮은 듯 좁게 펼쳐진 마을 앞바다엔 작은 어선들이 한가로이 떠 있다마을에 들어서는 순간낯선 향이 코를 자극한다희고 노란 인동초가 지천이었다곳곳에 피어난 해당화가 눈길을 끌고 인동초 향이 후각을 이끌었다새벽녘 해도 뜨기 전에 식당주인은 어선을 몰고 나갔고오래지 않아 이름 모를 생선들을 가득 안고 돌아왔다그것이 오늘 오는 손님들을 위한 국거리 안줏거리 횟감이라고 했다그날 잡은 만큼 팔고 잡힌 것으로 손님상으로 올린다따라서 식사메뉴나 횟거리도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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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지례면, 인력부족 농가 양파수확 일손돕기 '구슬땀'
김천시 지례면은 18일 농번기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찾아, 지난 5월 자두 적과 일손 돕기에 이어서 2번째로 양파수확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했다고 밝혔다.이날 일손 돕기는 지례면 직원들과 환경위생과가 연계해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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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처럼 SNS에도 경고문을"…미 SNS 규제 탄력 받나
소셜미디어에 횡행하는 혐오 발언, 허위 정보, 성적 착취 등이 미성년자에 미치는 악영향이 부각되며 미국 공중보건 책임자인 의무총감이 소셜미디어에 담배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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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경북도는 18일 행정부지사실에서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이들 공무원 4명과 1팀을 올해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격려했다.선발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은 실·국에서 추천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담당자의 적극성ㆍ창의성, 도정기여도 등을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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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회 원 구성 관행이 민생보다 우선인가
개원 3주차를 맞은 22대 국회가 원 구성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답답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국민을 위해 일하는 모습을 작위적으로 연출하기 위해서인지 각기 법안을 발의하고, 회의는 열고 있으나 여야 각기 별도로 진행하는 모습이 볼썽사납다. 특히 장·차관들이 야당 상임위에는 출석하지 않고 여당 의원총회에 나가 '특별보고'를 하는 비정상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우원식 국회의장은 17일 여야 원내대표에게 늦어도 다음 주 초에는 본회의를 열겠다고 통보했다. 그러나 원 구성 협상이 돌파구를 찾을 조짐이 여전히 보이지 않으니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