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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희망나눔캠페인 참여자 감사 서한 발송

부산 사하구는 26일 ‘희망나눔캠페인’과 ‘착한가게’에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기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발송했다.

2024년은 각종 경제지표가 낮아 모두가 힘든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과 기업들이 크고 작은 성금과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을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지난 ‘희망나눔캠페인’과 ‘착한가게’를 통해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가구의 생계 및 의료지원 뿐 아니라, 저장강박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고립형 학교 밖 청...
인천남동경찰서는 4일 아동보호 및 범죄예방을 위한 ‘2025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진행했다. 인천남동경찰서는 서류심사, 체력검정, 대면면접을 통해 총 40명의 아동안전지킴이를 선발했다. 발대식 행사는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해 사명감을 고취하고, 활동시 근무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과 더불어 인천소방안전본부 소속 강사를 초빙하여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을 실습하면서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등 응급상황 시 빠른 대처를 위한 교육이 진행되었다.선발된 40명의
부여군은 3월부터 10월 말까지 농업기계가 없어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농·고령농·여성농을 대상으로 영농 초기 단계인 농작업을 대행해주는 사업을 시행한다.이 사업은 전담 직원이 현장에 직접 찾아가 영세농·고령농·여성농업인이 적기 영농활동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경운·정지, 두둑 성형 등을 지원한다. 농작업 대행료는 경운·정지 100원/3.3㎡, 두둑 성형 150원/3.3㎡이다.지원 대상은 △부여군에 주소를 둔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 △초보 귀농귀촌인(부여군 이주 3년 이
대구시교육청은 청렴을 기반으로 함께 성장하는 대구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2025년 청렴도 향상 종합 계획’을 4일 밝혔다.대구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가 서로 존중하며 협력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반부패ㆍ청렴 이행력 강화, ▲부패위험요인 해소ㆍ개선, ▲반부패ㆍ청렴 인식 정착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먼저, 반부패·청렴 이행력 강화를 위해‘갑질 근절 가이드라인’을 재정비하여 권한을 남용한 부당 행위의 신고, 판단, 처리 등 체계적 업무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4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91회 임시회를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2025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용인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재정비 의견제시의 건 등 규칙안 1건, 조례안 1건, 동의안 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의견제시 1건, 보고 3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이번 임시회는 3월
경북 김천시는 오는 5월 9일 개막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서막을 알릴 성화 봉송 주자 154명을 3월 5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신청 자격은 김천시에 주소를 둔 15세 이상의 시민으로, 1km 내외를 완주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우편 제출을 통해 접수를 진행하며 시 자체 심사 기준에 따라 4월 초에 최종 결정된다.선발된 시민에게는 유니폼과 운동화, 양말 등이 지급되며, 예행연습 등 사전 교육 진행 후 대회 전일과 당일인 5월 8일~9일 양일간
홍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2024년 지역관광추진조직 성과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S등급 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2단계 전국 DMO 12개소 중 유일한 성과로 홍성군의 지역관광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홍성DMO사업단은 홍성 관광 거버넌스 ‘관광통‘과 함께 2020년부터 지역관광 현안을 발굴해 체험활성화를 위한 ‘머물러’, 체류시간 증대를 위한 ‘터-무늬’ 안전하고 깨끗한 캠핑 차박을 위한 ‘캠핑 챌린지’ 사업을 진행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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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무분별한 '줄탄핵' 추진으로 국민 혈세 낭비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탄핵소추 변호사 선임 과정에서 특정 성향 법조인 중심의 이권 카르텔 의혹까지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11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민주당의 정략적 탄핵이 국민 혈세를 막대하게 낭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22대 국회 개원 후 9개월 만에 탄핵소추 관련 변호사 선임 비용이 3억 1,724만 원에 달한다. 이는 21대 국회 4년 동안 지출한 2억 4,420만 원보다 많은 금액이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탄핵 심판 비용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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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 7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산림최고경영자 과정 16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 과정은 임업인, 귀농·귀촌 희망자, 퇴직 예정자 등 산림에 관심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1년간 170시간의 교육을 통해 산림경영과 임산물 재배 방법을 익힌다. 이번 기수에서는 40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산림최고경영자 과정은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강사진으로는 학계 교수진, 산림 관련 기관 연구원, 신지식 임업인 등 50여 명이 참여하며, 교육생들은 전국의 선진 임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
AX전문기업 LG CNS가 글로벌 AI 유니콘 기업 코히어와 국내 최초로 AX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에이전틱 AI 시장 선점에 나선다.LG CNS는 코히어와 국내 기업 맞춤형 에이전틱 AI 서비스 공동 개발에 착수한다. 최근 업계 화두인 에이전틱 AI는 단순히 질문에 답변하고 보고서를 생성해주는 AI를 넘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계획, 실행, 평가를 반복하며 스스로 판단하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기존의 금융 기업 AI 챗봇이 보험 상품 추천 관련 요청을 받았을
10일 오전 0시 28분께 통영시 사량면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거주자가 마당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불은 집안 10㎡와 주차된 1t 트럭 일부 등을 태우고 829만 원 상당 재산 피해를 낸 뒤 이날 오전 2시 29분께 잡혔다.소방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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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0시55분께 제주시 일도2동에서 7세대가 입주해 있는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불은 출동한 소방에 의해 1시35분께 진화됐지만 집안에 있던 80대 부부 중 남편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의 부인과 다세대주택에 거주하던 주민 4명도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이 불로 주민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되며 소방서 추산 64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재욱 기자 = 경주시는 10일 신라문화유산연구원 신임 원장으로 주진옥 전 경북남부 문화유산돌봄센터 총괄실장을 임명...
“법리로 이기는게 아니라 압도적 힘으로 이기는 거다. 기각시키면 헌재 는 여길 살아나갈 수 없겠다는 공포가 들만큼 위력시위를 매일
9일 전국 8개 경기장에서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세종SA축구단은 9일 홈구장인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울산시민축구단를 3-0으로 꺽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세종은 이날 8경기 중 유일하게 상위리그 팀을 잡는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대전코레일은 인천동구구민운동장에서 인처서구서곶SM을 9-0으로 꺽고 2라운드에 안착했다. 기장군민축구단과 남양주시민축구단 역시 각각 아마추어 K5리그 팀인 광주서구효창FC, 서울용산구건융FC를 상대로 4-0, 5-1로 가볍게 제압하고 2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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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쇼핑몰 메두사가 대한민국 미의 강한 매력과 아름다움을 표현한 대표 모델 진주비의 프로필 화보를 공개했다.이번 화보에서 진주비는 그동안 선보이던 서구적인 콘셉트에서 벗어나 동양적인 미를 담은 콘셉트를 선보였다.진주비는 검은 머리와 흰색, 빨간색, 파란색 등의 의상을 통해 한국의 상징인 태극기를 표현하며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했다.진주비는 “피부 미용이나 화장품 등 뷰티 관련 영역에 도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최근 입학한 사회복지과에서도 수학하며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모델 진주비는 속옷 쇼핑몰 메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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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서진푸드와 실버 이동급식 조리시설 구축
CJ프레시웨이가 실버 급식에 특화된 대형 조리시설을 구축·운영한다.CJ프레시웨이는 노인요양시설 이동 급식업체인 서진푸드와 이같은 시설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양사는 작년 업무협약을 맺고, 식자재 유통, 위생 및 품질관리, 메뉴 개발 컨설팅 등에서 협력을 이어왔다.시설은 서진푸드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시흥시에 661.2m 규모로 마련됐다. 내부는 식자재 입고, 전처리, 조리, 분류, 포장 등 공정별 공간으로 구성됐고 대량 조리 가능한 주방 기구·설비가 있다.CJ프레시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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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버추얼 트윈 심장 프로젝트 '리빙하트' 차세대 모델 테스트 돌입
다쏘시스템은 개별 환자 또는 환자 집단에 맞춤화 할 수 있는 리빙 하트 모델을 평가하기 위한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리빙하트는 심장을 디지털 3D로 구현한 프로젝트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테스트는 의료 기기 연구 개발을 간소화하고, 새로운 치료법 테스트 및 규제 승인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구성 및 자동화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리빙 하트 프로젝트 구성원들은 버튼 하나로 조직 특성, 구조적 변화 및 기타 측면을 조정할 수 있는 맞춤화 된 모델 생성 테스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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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대전 당선인 명단
# 대전△원중앙 정명모 △한마음 육심광 △대전동부 류진환 △대전제일 윤영선 △예스 김인수 △삼성동 이광복 △소제 이임순 △우리 송영오 △꿈드림 최유옥 △성남동 여정구 △동대전 임익순 △가양1동 원용석 △가양2동 송덕빈 △남대전 권선주 △대전 류제석 △대전개인택시 이철호 △대전남부 조민호 △대전중부 정일양 △대흥 진영한 △서대전 박철 △충무 현상권 △창신 송정섭 △대전서부 박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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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해양경찰관 퇴근중 여객선 내 응급환자 신속 대응구조
여수해양경찰서는 “거문도에서 여수로 항해 중이던 여객선 객실 내에서 심장질환으로 쓰러진 60대 남성을 퇴근 중이던 해양경찰관의 응급처치로 구조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 50분경, 거문도에서 여수로 향하던 여객선 하멜호에서 60대 남성이 심장질환으로 인해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당시 여객선에는 퇴근 중이던 여수해경 거문파출소 직원 6명이 승선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즉시 상황을 파악했고 함께 퇴근 중이던 구급대원 순경 이예림은 즉시 환자의 상태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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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농가 부담 덜고자 농업용 면세유 구입 지원사업 추진
평창군은 국제유가 변동 불안정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면세유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군은 유류비와 경영비를 지원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면세유 구매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 구매비의 일부를 사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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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인형' 찌르고 태우며 화풀이…"아이들 정서에 악영향"
"내 인생에 피해를 준 그X, 더는 참지 않는다.""학교에서, 직장에서 싫은 사람이 있다면 저주를 내려 스트레스를 푸세요."국내 다수 온라인 쇼핑몰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저주인형'에 붙은 설명이다.저주하고 싶은 사람의 이름을 '부적'에 적고 짚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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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복지 통한 일자리 창출, 제주형 혁신 가속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0일 복지를 통한 일자리 창출, 행정 혁신, 전통문화의 현대화를 통해 '제주형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3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제주형 통합돌봄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복지와 행정, 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지난해 4458명이 이용한 통합돌봄 서비스는 식사 제공기관 등 서비스 지원기관의 고용 창출로 이어졌다. 1000~2000명 수준이던 도시락 제공이 3000~4000명 규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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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문화칼럼] 쪽으로 시작되는 말
3월이면 쪽마늘을 다듬는다. 모서리마다 한 개씩 붙어 있는 것으로, 지난겨울 김장을 담글 때 쪼개놓은 것들이다. 다듬을 때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손톱 밑이 아플 지경이나 그만치 단단해서 겨우내 먹어도 탈이 없다. 쪽이 큰 마늘은 푸석푸석 썩는 게 일이어도, 앙바틈한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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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환 특별기고] 한국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 이재명 (2)
이재명의 반미,반일에 대한 붉은 사상의 선전선동은 도처에서 차고 넘친다. "사드 대신에 보일러를 놔 드리겠다"며 한미안보협력을 조롱하고 비웃으며 '바가지 외교'로 혹평했고 후쿠시마 방출수를 핵폐수라고 하던 날 횟집가서 회식하고, 반시장 입법으로 경제 발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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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보문호 공유수면 임대, 공고부터 삐걱... "자격요건 따져야"
오는 10월 말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가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열리는 가운데, 보문관광단지의 상징인 보문호의 공유수면 임대공고를 두고 잡음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