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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서울 협업으로 세워진 24미터 빛과 기억의 건축… 팀서화, 건축가·사운드 아티스트와 만든 ‘파빌리온 오솔’ 세운광장에 공개

큐레이토리얼 프로덕션 팀서화가 주최·주관한 국제 협업 예술 프로젝트 ‘파빌리온 오솔’이 11월 9일까지 서울 세운광장에 공개된다.

지난 10월 10일 설치된 이번 프로젝트는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건축가 박태원과 사운드 아티스트 윌 볼튼이 협업한 건축과 사운드 아트 융합형 공공 프로젝트로, 팀서화가 글로벌 엔지니어링 그룹 ARUP에서 활동 중인 건축가와 엔지니어를 연결해 기획·총괄한 작품이다.

길이 24미터, 최대 높이 6미터의 건축물...
한화시스템은 지난 21일 독일 방산기업 딜디펜스와 ‘대공방어체계 아이리스-T SLM 내 다기능레이다 공급을 위한 사업 협력 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현장에서 이루어졌다.‘아이리스-T SLM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월 19일 강동구 대표 지역축제인 ‘강동선사문화축제’에 참여해 ‘보완대체의사소통’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이번 축제는 암사동 유적 발굴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로, 복지관은 지역 주민들이 의사소통의 다양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AAC는 말이나 글로 소통이 어려운 이들이 몸짓, 그림, 상징, 전자기기 등을 통해 생각을 표현하도록 돕는 의사소통 방법이다
‘내가 이재명이다’라는 주권자의 선언이 국회에서 울려 퍼진다.국민주권 대토론 마당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24일 오후 3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풀뿌리 직접민주주의 - 국민주권 대토론 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재명 정부가 천명한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더는 정부에게만 맡겨두지 않고, 국민 각자가 주인이 돼 직접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주최 측은 스스로 대안을 만들고 쟁취하는 자주적인 주체를 건설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이날 토론회는 한국 사회의 문명사적 대전환을 위한 담대한 제안들로
현대자동차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은 10월 23일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제로원 스튜디오에서 부산항만공사와 ‘AI 기반 스마트항만 구현 및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확대를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AI 3대 강국 도약’에 부응하고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부산항에 적극 도입해 부산항의 스마트화 도약을 위한 것이다.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항만공사의 항만 운영의 전문성에 현대차그룹이 투자·육성하는 사내외 스타트업의 첨단기술 역량을 결합해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전
대한항공은 20일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5에서 무인기 3종을 최초 공개했다.대한항공이 이번에 선보인 무인기는 △저피탐 무인편대기 시제기 △중형 타격 무인기 시제기 △소형 협동 무인기 목업이다.대한항공의 저피탐 무인편대기는 시제기 제작을 마치고 시험 비행을 앞둔 단계다. 시제기를 공개 행사에서 선보인 건 이번이 처음이다.저피탐 무인편대기는 유인 전투기와 무인기 다수가 편대를 이루는 형태로 운용된다. 미래 전
전기 조차 들어오지 않는 폐가, 비만 오면 실내가 한강으로 변하는 버려진 건물, 서울 용산 한복판의 재개발 구역이 감각적인 현대미술 전시장으로 변신했다.큐레이토리얼 프로덕션 ‘팀서화’가 기획 제작한 올해 반드시 주목해야 할 차세대 작가 10인 전 ‘텐 바이 팀서화_사이 시공 생태계’ 전시가 총 다섯 장소에서 열린다. 특히 메인 전시 공간 세 곳은 재개발 지정과 함께 오랜 기간 방치된 폐공간을 이번 전시를 위해 팀서화가 직접 재설계하고 리모델링해 감각적인 현대미술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전시는 KCS(Kumsung Cultural
FIX 이노베이션 어워즈가 23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다. 올해로 2회를 맞은 ‘FIX 이노베이션 어워즈’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보유한 모빌리티·IT·로봇산업 등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포상하여 글로벌 시장 경쟁력를 제고하기 위한 시상식이다.
14시간전
영종하늘도시와 서울 서초동 양재꽃시장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가 내년 2월 1일부터 운행될 예정이다.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은 영종에서 서울 강남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 운행을 위한 면허가 오는 24일 발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M6463번 버스는 인천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를 출발해 ▲금호어울림2차 ▲운서역을 거쳐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를 따라 서울의 ▲고속터미널 ▲논현역 ▲강남역을 지나 서초동 시민의숲 양재꽃시장까지 운행한다.M6463번은 하루 30회 운행될 예정이며, 모두 10대의 차량
대구시교육청이 올해 전면 도입한 ‘고교학점제’에 대한 중학생 및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설계를 돕는 자리를 마련했다. 23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이 같은 내용의 ‘대구 고교학점제 권역별 박람회’를 연다. 다음달 4~6일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열리는 1기 박람회를 시작으로 2기는 같은 달 7~8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3기는 15~16일 대구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각각 열린다. 4기는 다음 달 20~21일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5기는 27~28일 팔달중학교 체육관에서 각각 차례대로 열릴 예정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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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인해 개인정보 보호 요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세계 각국은 개인정보 보호 규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대규모 벌금·과징금 부과 사례도 등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SK텔레콤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1348억원에 이르는 과징금을 부과받았으며, 메타는 2023년 12억유로의 과징금을 받았다.가트너는 “전 세계 인구의 75% 이상이 현대적인 개인정보 보호법 적용을 받고 있으며, 규제당국의 강력한 제재로 벌금의 건수와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며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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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가 방한 외국인의 편리한 철도 이용과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서울역 2층 맞이방에 트래블센터를 운영한다.서울역 트래블센터는 대한민국 철도관광의 대표 공간으로, 국내 여행 정보와 교통 이용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비치된 AI 통번역기를 활용해 언어적 장벽 없이 ▲승차권 구매 및 예약 변경 ▲여행상품 및 관광명소 ▲코레일패스 등 외국인 전용 철도상품 ▲지역축제 연계교통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센터에는 ▲자동발매기 ▲승
합천군 다함께돌봄센터는 23일 읍사무소를 방문하여 합천읍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50만1200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돌봄센터 내 아이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금액과 바자회 등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다.신미진 센터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이번 기탁으로 아이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기부의 가치를 알고 직접 나눔을 실천하는 경험이 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라고 전했다.이에 박재홍 합천읍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소액이라도 매우 가치가 있으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성금은 관내 어려운
15시간전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최후 안전망이지만, 최근 자영업 비중이 높은 도소매업 분야에서 대위변제액이 급증하고 회수율은 급락하는 등 건전성 위기가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실이 신용보증기금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자영업 비중이 높은 도소매업 분야의 대위변제액이 2025년 8월까지 5,492억 원에 달했으며, 회수비율은 같은 기간 8.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도소매업 대위변제액은 2020년 4,135억 원에서 2024년 7,531억 원으로
장현국 넥써쓰 대표가 '위믹스' 투자자 기망 혐의에 대한 무죄 선고 이후 검찰의 항소심에 출석했다. 그는 원심과 같은 재판부의 합리적인 판단을 예상하면서도, 블록
‘정치 브로커’로 알려진 명태균 씨가 23일 서울시 국정감사에 출석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처음 만났던 당시 상황을 공개했다.명 씨는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김무성 전 대표가 주최한 자리에서 김영선 전 의원이 오 시장을 소개하려 했지만, 오 시장이 ‘얼굴이 배신·배반형이라 안 만나겠다’며 거부했다”고 회상했다.그는 이후 2020년 12월 9일 김영선 전 의원의 주선으로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서 오 시장과 처음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명 씨는 “그날 오전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만난 뒤 오후에 오
16시간전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이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수상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입법 활동과 현장 중심의 민생 의정, 그리고 협치를 통한 지역 발전 기여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김 의원은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으로서 시민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연구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해 온 대표적인 현장 중심형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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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17일부터 22일간 일정으로 '제345회 정례회' 개회
춘천시의회는 17일부터 내달 7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345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진호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345회 춘천시의회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이어서 이희자 의원이 ‘춘천시 청소년 교통. 건강 분야 지원에 관한 제언’, 김지숙 의원이 ‘춘천시 청소년 정책 이대로 좋은지에 대한 발언’권주상 의원이 ‘춘천 농산물 폭염, 한파 예방 대책 강구’ 신성열 의원이 ‘함께 만드는 행복한 대학가, 석사동.효자2동이 여는 춘천의 미래’ 정재예 의원이 ‘AI로 만드는 시민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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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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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혁신기술 '사이러스바이크'로 인정받는 서한이노텍이 부산 사상구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에 사상구민들이 사이러스바이크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로 참가했다.사이러스바이크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며 탄소저감포인트로 보상을 받는 신개념 실내운동기구이다.보상받은 포인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신개념 ESG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평소 ESG에 관심이 높은 김정옥 사상구의원이 체험부스를 방문해서 '사이러스 바이크'를 직접 체험하고 사상구민들의 ESG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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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부터 F&F의 본격적인 영업이익 증가 사이클 진입이 예상된다는 증권 보고서가 나왔다. 정체기를 겪어온 패션계에 분위기 전환 촉매가 돼 줄지 주목된다.18일 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패션·스포츠웨어 기업 F&F는 근래 본격 모멘텀을 맞이했다는 업계 평가가 나온다. 이런 가운데 유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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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관은 ‘2025년 10월의 부산세관인’으로 김일두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7일 밝혔다.김일두 주무관은 실체가 없는 허위 ‘뺑뺑이 무역’을 반복해 매출을 부풀리고, 이를 바탕으로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시도하는 한편, 국가 보조금과 무역금융 대출을 편취한 업체를 적발했다.이와 함께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에 대해서도 다음과 같이 시상했다.이종섭 주무관은 부산신항을 찾은 국내외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세관 업무 현장과 통관 검사 역량을 알릴 수 있는 맞춤형 홍보프로그램을 운영, 기관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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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서울 엘타워에서 평택시와 공동으로 미래 전략산업분야 150개 기업 3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유치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 클러스터인 ‘평택 포승지구’ ▲ 육·해·공 무인이동체 및 의료 바이오클러스터로 조성 중인 ‘시흥 배곧지구’ ▲ 수소경제도시와 글로벌 정주환경을 구축 중인 ‘평택 현덕지구’ 등 주요 3개 지구의 특성과 투자 장점을 집중 소개했다.또 데이터 기반 경제로의 전환에 발맞춰 각 지구별 투자 환경과 맞춤형 투자방식을 제안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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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표 토크노믹스 진화…'이미르'로 단순화·경쟁 보상 강화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 승부수를 띄운다. 위메이드는 오는 28일 170개국에 출시하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 새로운 경제 모델을 선보인다. 2021년 '미르4'를 시작으로 4년간 블록체인 게임 시장을 개척해온 위메이드표 토크노믹스가 중대한 전환점을 맞았다는 분석이다.미르4는 월평균 활성 사용자 620만명과 2023년 기준 누적 매출 약 1724억원을 기록하며 블록체인 게임의 상업적 가능성을 입증했다. 2024년 3월 출시한 '나이트 크로우'도 3일 만에 130억원의 매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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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과 세계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매년 ‘중소기업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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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가치 실현" 삼성 글로벌골즈 앱, 누적 기부금 2200만 달러 돌파
삼성전자가 2019년 출시한 '삼성 글로벌골즈 앱'을 통해 지난 6여년 동안 누적 기부금 2200만 달러를 돌파하며 '유엔의 날'의 취지인 국제 평화와 안전한 사회 건설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삼성 글로벌골즈 앱은 삼성전자와 유엔개발계획(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