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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주자들, 중도·우파 표심 잡기 총력

국민의힘 대선 경선 레이스가 본격화하면서 경선 후보들의 공약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저마다 기업 친화, 안보 강화, 중산층 확대 등의 공약을 내세워 중도·우파지지층 공략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경선 단계마다 반영되는 국민 여론조사에 역선택 방지 장치가 적용되면서 중도·우피층의 표...
경북도가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에 맞서 지역의 숨결을 되살리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23일 경북도는 ‘생활 인구 활성화 공모사업’ 4개 분야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총 114억 원의 투자를 확정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예산 집행을 넘어
포항YMCA가 25일 4층 회의실에서 청소년 해양레저 및 해양교육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한동해양관광레저협동조합, 대한RC요트협회, 포항시RC요트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해양레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해양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데
iM뱅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및 차세대 IT 인프라 구축을 선도할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2025년 상반기 00명을 신규 채용 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iM뱅크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 디지털 금융 부문과, ICT 2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2025년 상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의 서류
경북경찰청은 최근 군부대 및 교도소 직원을 사칭한 사기 사건이 급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예방과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23일 당부했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현재까지 도내에서 군·교도소 관계자 사칭에 의한 ‘노쇼’ 사건
의성군이 지난달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농기계를 잃고 생계 기반이 붕괴한 지역 농가를 위해 실질적 복구 지원에 나섰다. 군은 농기계 구입비를 최대 70%까지 보조하고, 임대 장비 무상 제공 등 전방위 지원 체계를 가동 중이다. 23일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22일 강풍과 건조한 날씨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위해 입장료 감면에 나섰다. 23일 재단은 산불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선비세상’과 ‘선비촌’ 입장료를 50%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가 특별재난지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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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경찰서는 29일, 홍성군 공감사랑 노인대학에서 교육에 참석한 노인 11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2024년 홍성 관내 교통사고로 인한 노인 사망자는 7명으로 전체 교통사망자 중 46.7%나 차지하고 있으며 2025년 노인 사망자는 현재 3명으로 교통사고 예방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이다.이날 홍성경찰서는 최근 관내 노인 교통사고 현황과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노인 교통사망사고 예방 관련 홍보 동영상 시청과 안전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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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산업진흥원은 지난 28일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실시하며 사회공헌단 ‘시선’의 활동을 본격화한다.사회공헌단 ‘시선’은 ‘시흥산업진흥원의 선한 영향력’이라는 의미를 담아 2023년 5월 출범했으며, 2025년은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시흥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을 통해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의 기본 개념과 필요성, 봉사자의 역할 및 자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공헌단 구성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야 후보의 대선 공약에 어떤 내용을 담길지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범 축산업계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법제화’가 대선 공약에 담겨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 축산업은 단순한 식량 생산을 넘어 식량안보, 농촌경제, 환경문제 등 국가와 직결되는 필수적인 산업이다. 그러나 선거철마다 정치권이 내놓는 축산 공약은 단기적이고 선언적 구호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축산농가들은 이번 조기 대선에서만큼은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대책이 제시되기를 기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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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원예과학부·농학과 소속 창업동아리 ‘아마란스’, ‘깽이풀’, ‘히어리’가 개최한 ‘창업동아리 체험활동 전시회’가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경상국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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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아까시나무 꽃 개화 시기를 앞두고 양봉 업계는 앞으로의 기상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아까시꿀은 국내 천연꿀 전체 생산량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양봉 농가들 사이에서는 생명과도 같은 귀중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아까시나무가 최근 기후변화에 의한 이상기온 영향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다 급격한 이상기온과 날씨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지난 28일 대구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 확산에 따른 이재민 대피 교육시설의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섰다. 안전원은 산불 발생
경남도는 올해 산림휴양시설 등 37개소에 16억 원을 투입해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 등 산림교육 전문가 56명을 배
삼표그룹이 산업재해 예방과 위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에 본격 나섰다.삼표그룹은 지난 25일 서울 바비엥2 교육센터에서 '2025년 임원 안전 세션'을 열고, 전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션은 계열사별 실질적인 위험 요소 분석과 안전 대응 방안을 주제로, 작업 환경 개선과 안전의식 제고에 중점을 뒀다.주력 사업인 시멘트 부문에서는 작업자가 직접 위험성 평가와 안전 작업 표준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자발적 안전 문화를 구축하는 데 초
홍종오 기자 = "평소 잘 쓰지 않던 근육을 움직이고 나면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학교 오는 것이 즐겁다. 운동도 하고 학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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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문화교육 지원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최근 경북 지역 내 이주배경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다양한 지원책과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언어 능력 향상과 문화 이해 증진, 심리 상담 등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학업 성취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2025년에는 이주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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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1분기 영업이익 303억원으로 흑자 전환
한화솔루션이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다고 발표했다.한화솔루션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0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와 크게 엇갈린 수치다.매출은 3조945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1.49% 늘었다. 순손실은 302억 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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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문화관광재단·대구상공회의소 ‘상호교류협력’ 협약
군위문화관광재단과 대구상공회의소, 군위군은 22일 지역기관 간 협력체계를 위한 군위군청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군위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김형식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이상길 상근부회장 등 15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함으로써 기관 간의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기 위해 △회원사 복지 증진에 관한 공동 대응 및 홍보 △상호 발전 방안 모색 △상호 협력체계 구축 △ 현안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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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전 프로야구 선수, 2년 연속 BMW 럭셔리 클래스 앰버서더 선정
BMW 공식 딜러사 동성 모터스가 전 프로야구 선수이자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이대호를 2년 연속 ‘BMW 럭셔리 클래스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BMW의 플래그십 SUV 모델인 ‘BMW X7’을 후원한다고 밝혔다.‘BMW 럭셔리 클래스 앰버서더’는 BMW가 추구하는 럭셔리의 가치와 철학에 부합하는 인물을 대표로 선정해 브랜드 홍보 활동을 함께하는 제도다. 이대호는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스포츠 스타이자, 최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중과 폭넓게 소통하는 인물로,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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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유입의 새로운 시작점, 여수 청년마을 ‘가온’이 뜬다
여수시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동 일대에 조성한 ‘청년마을 가온’이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청년친화 프로그램으로 무장한다.‘가온’은 청년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문화 예술인의 실험과 교류 공간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던 한 청년문화예술인이 프로그램 참여 후 여수로 전입, 창작활동과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올해는 가온 1호점에 이어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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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나비대축제 맞이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함평군이 지역축제를 앞두고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과 지역 상권 신뢰도 향상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함평군은 23일 “시장 상인회와 소상공인연합회, 군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전날 함평천지전통시장 일원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캠페인은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불공정행위 근절 ▲착한가격업소 이용 독려 ▲함평사랑상품권 및 공공배달앱 ‘먹깨비’ 가맹점 가입 홍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소비자 불편을 사전에 차단하고 관광객과 주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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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쏘아 올린 '인천·부산 해사법원 설치' 어젠다가 6·3 조기 대선 공통 공약으로 그 몸집을 키울지 관심이 쏠린다.인천지역 각계 단체로 구성된 해사전문법원 인천유치범시민운동본부는 전 대선주자의 동참을 촉구하는 움직임에 직접 나설 방침이다.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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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
용인특례시는 '2025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접수한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층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씩, 연간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제도다. 청년기본소득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용인특례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24세 청년이다. 경기도에서 최근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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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면된 정권 핵심 인사가 미국과 협의? 김태효 미국 방문에 "한덕수 지령 받고 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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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장동 재판, 5월 13일 갱신 마무리… "6월 기일도 결정 예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대장동' 사건을 심리 중인 재판부가 오는 5월 13일 공판 갱신 절차를 마무리하고, 6월 이후 재판 일정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예고했다.이는 지난 2월 재판부 교체 이후 진행된 기존 재판 검토 절차가 일단락되는 것을 의미하며, 본격적인 심리로 접어드는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는 29일 열린 공판에서 "갱신 절차는 5월 13일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며 "예정대로 5월 13일과 27일 두 차례 공판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6월 기일과 관련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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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 5월1일 선고
대법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5월1일 오후 3시 판결 선고하기로 했다.대법원에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이 후보는 6·3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된다.반면 항소심 판결처럼 무죄가 선고된다면 그동안 이 후보를 둘러싼 사법리스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