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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임협안에 내년 생산직 500명 추가 제안

현대자동차가 올해 임금 협상 타결을 위해 노조 측에 내년 생산직 500명 추가 채용을 제안했다.

23일 노동계에 따르면, 현대차 사측은 2024년 임단협 제시안에 내년 신규 채용 인원을 500명 늘리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기존 예정됐던 300명에 500명이 추가되면 내년 총 800명의 생산직이 채용되는 것이다.

앞서 노조는 내년 울산 전기차 신공장 완공을 앞두고 채용 인원을 늘려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생산직은 ‘킹산직’이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10년 만에 기술직 신입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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