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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자인학교, 경찰과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안전한 학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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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자인학교는 지난 11일 학교폭력 예방 교육 주간을 맞아 경산경찰서 경찰관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경찰과의 친밀감을 높여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전담경...
아진산업은 지난 8일 새마을문고 경산시지부에 도서 800여 권을 기탁했다.지역 자동차 부품 전문 생산업체인 아진산업은 다양한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이번에 도서를 기증하게 됐다. 서중호
경북경제진흥원은 경북 남부지역 기업들의 인력난과 구직자들의 취업난 해결을 위한 특별한 만남의 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흥원 경북일자리종합센터는 오는 3월 2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경산시 근로자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경산 일자리 잡는 날’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형식적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으로 8일 석방된 윤석열 대통령은 “불법을 바로잡아준 중앙지법 재판부의 용기와 결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윤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이날 윤 대통령이 검찰의 석방 지휘로 절차를 밟던 중 구술로 전달해달라고 한 말이라며 이 같은 입장문을 공개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8일 천마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성인학습자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성인학습자 입학식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성인학습자을 응원하고 신입생으로서의 소속감과 대학생활 적응에 긍정적인 기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신입생 가운데
10일 오전 대구시 삼덕동 한 길가에 매화꽃이 활짝 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대구 달서구청은 지난 8일 새로운 생활체육공간인 ‘하이로프·클라이밍장’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하이로프·클라이밍장은 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 남쪽 광장에 자리를 잡았다. 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돼 조성된 해당 시설은 체험형 레저 시설로, 하이로프존과 클라이밍존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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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에서 ‘제12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강원지역 피해목 전량 방제를 위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이번 대책회의에는 강원지역 내 재선충병 피해가 큰 춘천시, 원주시, 홍천군, 횡성군 등 9개 시‧군과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역별 맞춤형 방제전략을 논의했다.특히, 춘천시는 2007년 소나무재선충병이 최초로 발생한 이후 2020년부터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피해 고사목 전량 방제와 함께 확산 방지
신세계까사가 까사미아의 온라인 채널 전용 상품 루체 소파를 출시한다.루체는 온라인 채널의 주요 고객층이 디지털에 친숙한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 미니멀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중시한 소파다. 일반 소파와 리클라이너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돼 선호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일반 소파는 세련된 블랙 크롬 다릿발을 적용해 공간을 모던하게 연출할 수 있다. 리클라이너 소파는 벽에 붙여 배치해도 리클라이닝 동선에 방해받지 않는 제로월 기능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한국인 체
남해군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2024 청정어장 재생사업’을 강진만 3구역에서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청정어장 재생사업’은 과밀·노후화된 양식어장과 주변해역에서 오염 퇴적물을 제거하고 바다 밑 환경을 정화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어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박영규 남해군 부군수는 지난 12일 청정어장 재생사업 현장을 확인하고 “깨끗한 남해군의 청정바다를 만드는 중요한 사업으로 사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사업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하였다.남해군은 강진만 해역을 세 개
한국석유공사는 13일 부산 KT 범일타워에서 주식회사 케이티와 'AI·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혁신을 통한 석유공사의 글로벌 디지털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석유공사는 'AI for Energy, Energy for AI'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에너지 혁신'과 'AI 기반 에너지 공급 최적화'를 목표로 KT와의 기술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협약을 통해 석유공사와 KT는 ▲에너지 분야 AI 기술 적용 ▲AI 혁신 과제 발굴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임박한 가운데 교육부가 조만간 고위직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고위공무원단 승진 등이 맞물리면서 실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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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사망보험금을 연금처럼 미리 수령 할 수 있는 방안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종신보험 가입자는 보험을 해지하지 않고도 매월 일정 금액을 연금 형태로 받아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르면 올해 9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현재 종신보험은 가입자가 사망한 후 지정된 유족에게만 지급되지만, 앞으로는 본인이 생전에 일부 보험금을 연금으로 전환해 받을 수 있다. 다만, 사망보험금의 최대 90%까지만 연금화할 수 있으며, 나머지는 유족이 사망보험금으로 받게 된다. 정부는 이를 통해 노후 생활이 어려운 고령층이
가수 유주가 앳에어리어에서 새출발한다. 12일 앳에어리어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유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앳에어리어 측은 “다양한 음악을 통해 무궁무진한 매력을 보여준 유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아티스트가 지닌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영입 소식과 더불어 유주는 새로운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하고 향후 행보를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이미지 속 그는 시크하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하는가 하면, 청순한 비주얼로 몽환
게임주가 전반적으로 크게 위축돼 있는 가운데 크래프톤 만 나 홀로 강세를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13일 크래프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62% 상승한 35만 8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이날 게임주 중 상승폭 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 회사가 비교적 변동이 적은 코스피에 상장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승폭은 더욱 높게 평가된다.이날 상승뿐만 아니라 근래 이 회사 주가는 전반적 오름세를 거듭하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11거래일 중 8번 상승세를 기록한 것이다. 이를 통해 단기간에 10.1% 가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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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소고기에 대한 수입제한 철폐요구에 한우업계를 비롯한 전 축산업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지난 13일 성명을 발표하고 국민건강과 축산농가의 생존을 볼모로 하는 불공정 무역압박은 절대 수용해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매우 민감한 사안이 되고
공정거래위원회는 부당특약의 사법상 효력 무효화, 수급사업자의 서류 보존의무 위반에 대한 과징금 부과 근거 규정 삭제 등을 내용으로 하는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통과된 법률 개정안에 따르면, 수급사업자에게 서면 등에 기재되지 않은 비용을 전가하거나 '하도급법'상 수급사업자의 정당한 권리를 제한하는 등의 부당한 특약은 전체 하도급계약 중 그 특약에 한정하여 무효가 된다.다만, '하도급법'상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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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형 AI 에이전트 ‘젠투’, 13일 ‘커머스 산업의 AX 전략’ 웨비나 개최
대화형 인공지능 에이전트 ‘젠투’ 개발사 와들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커머스 산업에서 AX 전략과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고객 경험 혁신’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이번 웨비나에서 와들은 ▲2025년 AI 에이전트 산업 트렌드 ▲AI 에이전트가 커머스 구매 여정에 미치는 영향 ▲커머스 플랫폼·쇼핑몰 AX 성공 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조용원 와들 CSO가 웨비나 연사로 나서 ‘아마존’, ‘이케아’, ‘캐스퍼’ 등 국내외 커머스 선도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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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 "건설행정 혁신도 속도 낼 것, 들불축제는 시대변화 반영”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복지를 통한 일자리 창출, 행정 혁신, 전통문화의 현대화를 통해 ‘제주형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10일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3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제주형 통합돌봄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도에 따르면 지난해 4,458명이 이용한 통합돌봄 서비스는 식사 제공기관 등 서비스 지원기관의 고용 창출로 이어졌다. 1,000~2,000명 수준이던 도시락 제공이 3,000~4,000명 규모로 확대되면서 관련 예산과 일자리가 크게 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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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로 美시장 본격 공략
셀트리온이 천식 및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의 바이오시밀러인 ‘옴리클로’로 미국 식품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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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시니어 디지털 금융 교육 2배 확대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고령층의 금융 소외를 막고 건강한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한 ‘WOORI 어르신 IT 행복 배움교실’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WOORI 어르신 IT 행복 배움교실’은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지난해부터 진행하는 시니어 맞춤형 디지털 금융 교육 사업이다.지난해 우리은행이 조성한 ‘WOORI 어르신 IT 행복 배움터’ 6곳에서 약 886명의 어르신에게 176회의 교육을 제공했다. 올해는 5개 배움터를 추가해 총 11곳에서 디지털 금융 교육을 확대 운영, 190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280회 수업을 한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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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여행, 수원으로 오세요"
경기 수원시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함께 ‘3월 수원행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펼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한국관광의 별’에서 올해의 관광지로 선정된 ‘수원화성&행궁동’ 인근 관광지를 관광객에게 추천하고,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3월 한달 간 화성행궁 유료 입장객은 입장료를 20% 할인해 주고, 행궁동에 있는 화홍·행궁사랑채 방문 후 ‘요새화성 요즘행궁’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기념품을 10% 할인해 준다.SNS에 화홍·행궁사랑채 방문 인증을 하면 추첨을 거쳐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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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정치 신뢰를 얻기 위한 마음다짐
작금의 우리나라 정치 신뢰도에 대한 평가는 매우 부정적이다. 최근 발표된 통계청의 ‘국민 삶의 질 2024’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16개 주요 기관 중 정치인이 속한 국회의 신뢰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에 대한 신뢰도가 노조, 시민단체, 신문사보다도 낮았고, 신뢰도 1등 ‘의료계’와는 3배 가량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기관 신뢰도는 사회 여러 제도 및 기관들이 얼마나 잘 운영되고 국민 전체의 요구나 이해를 잘 대변하는가를 보여주는 ‘믿음지표’이다.국회는 국민이 직접 선출하는 의원으로 구성되는 만큼 국민에게 그 어떤 기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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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점포) 앞 내가 쓸기 운동 실천!
부산 부산진구는 3월 12일 서면 놀이마루 일원에서 주민자치연합회, 새마을부녀회,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 홍보단, 공무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하여 내 집 내가 쓸기 실천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행사는 구 역점시책인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을 실천하기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주민의 대표인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유관단체와 홍보단이 솔선수범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참석자들은 약 한 시간 동안 서면 일대의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하수구 준설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이석조 주민자치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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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디 뷰티쇼 ‘북적’
13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서울 인디 뷰티 쇼’에서 관람객들이 화장품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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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와 정부의 연구개발 예산 감축으로 인해 울산 울주 강소연구개발특구 내 연구소기업이 한때 감소세를 보였으나, 지난해부터 다시 증가세를 보이며 기업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13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 울주 강소연구개발특구 내 연구소기업 수는 2021년 12곳에서 2022년 7곳, 2023년 4곳까지 줄어들었다. 하지만 지난해 8곳으로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전국적으로 연구소기업 폐업이 급증하는 가운데 오히려 울산은 연구개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연구소기업의 경영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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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상법 개정안 ‘역효과’…누구 위해 조종(弔鐘) 울리나
국회를 장악한 민주당 등 야권이 ‘이사의 충실 의무 범위’를 주주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상법 개정안을 기어코 국회 본회의를 통과시켰다. 국민의힘과 경제계가 ‘기업 옥죄는 악법’이라며 반대해 왔지만, 야권의 힘에 밀려 결국 법안이 통과됐다. 이에 정치권의 혼란과 트럼프의 리스크로 표류하는 대한민국 경제를 정치가 망친다는 비판이 거세다.민주당이 당론 발의한 상법 개정안은 이사가 충실해야 하는 대상을 기존의 ‘회사’에서 ‘회사 및 주주’로 넓히고, 상장 회사의 전자 주주총회 도입을 의무화하는 내용 등이 골자다. 개정안은 공포 후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