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탐나는정원’시민정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6월 12일 우당도서관에서 창의적인 정원숲 조성에 대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는 조경가인‘더 가든’김봉찬 대표가 ‘정원 설계방법 및 디자인’과 ‘지구를 지키는 정원사의 역할’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고, 이어 김 대표가 직접 조성한 ‘베케 정원’에 대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냈다‘탐나는정원’은 시민들이 참여해 도심 속 정원숲 조성과 관리를 위한 교육과 자발적 봉사활동으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은 지난 28일 오후 전 국민의 마음멘토로 맹활약중인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제4회 공직자 열린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의 ‘마음의 지혜’란 주제로 진행됐다.김경일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우리가 행복을 느끼는건 크기가 아니라 빈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김 교수는 “시간이 흘러도 큰 행복은 기록하지 않아도 떠오르겠지만, 일상생활에서의 작고 소소한 행복은 기록하지 않으면 잊혀진다”면서 “먼 훗날 이 작은 행복이 어떤 힘든 시련이 닥칠지라도
오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서귀포예술의 전당 대강당에서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립예술단 합동공연이 예정되어 있다.올해로 6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예술단 합동공연은 제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인 서귀포관악단, 서귀포합창단, 제주교향악단, 제주합창단, 도립무용단 5개 예술단체가 문화예술을 통해 도민을 하나로 잇고 행복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2019년에 시작되었다.다섯 개 예술 단체의 각자의 매력을 만나 볼 수 있던 , 명작 오페라를 다룬 , 종합예술의 극치를 선보였던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7월 13일과 20일 이호테우해수욕장 일대에서 ‘2024 이호 필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문화와 친환경이 결합된 관광콘텐츠로, 이호테우해수욕장이 물을 정화하는 필터처럼 방문객들에게 일상의 치유를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초여름 밤 이호테우해수욕장의 정취와 어우러지는 재즈공연이다.7월 13일과 20일 토요일 저녁에는 ‘세이지 민 스윙텟’ 등 국내외 재즈 뮤지션이 이호테우해수욕장 상설무대에 올라
서귀포시는 휴·폐업신고를 하지 않은 미운영 축산물 판매 영업장에 대한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일제정리는 영업 신고를 한 자가 실제 영업을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휴업 또는 폐업신고를 하지 않은 영업장들에 대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이를 통해 축산물 영업장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시는 올해 사전조사를 통해 폐업 신고를 하지 않은 미운영 영업장 10개소를 파악, 실제 미운영 영업장을 대상으로 관할 세무서에 해당 영업자의 사업자 말소 여부 확인을 위한 정보제공을 요청할 계획이다.말소 사실이 확인된 영업장에
현대 사회의 도시화와 산업화로 전통적인 공동체의 개념이 희미해져 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마을만들기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모여 새로운 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활동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부터 새로운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유형과 운영 지침을 도입해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개편에서는 기존의 자율개발사업, 종합개발사업, 제주다움복원사업 등 3개 분야를 생활공동체 사업과 경제공동체 사업으로 단순화했다.생활공동체 사업은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경관 개선, 지역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경제공동체
이건태 국회의원은 4일 오전, 부천 심곡본동 경원빌라 일대와 소사본동 성지아파트 일대에서 를 가졌다.먼저 심곡본동 경원빌라는 주변 도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하고 빌라 후면 비탈면 지대와 노후 옹벽의 붕괴 위험 우려로 시급한 대책이 요구돼왔다. 주민들은 현장에서 옹벽 노후화로 배부름 현상이 나타나 집중호우시 특별 관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이날 함께한 주민들은 "경원빌라와 인접한 광희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진행될 때 진입로가 복개천이라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지역위원장이 4일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분당에 초청해 ‘분당 재건축과 지하철 연장사업의 미래’ 주민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주민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분당갑·을 지역위원회가 공동 주최, 오는 8일 오후 2시 성남시의회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5월 29일 과학고·영재학교 유치 토론회, 7월 1일 재건축 세금제도 개선 토론회를 잇는 연속기획이다.성남시의회 박경희 의원 이준배 의원의 진행으로 분당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 등 현안과 8호선 모란~판교 구간 연장 및 3호선 연장
iH는 이번 달 4일부터 17일까지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 2호의 새 이름을 지어주기 위한 네이밍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공모 접수는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내·외부 심사 및 국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개관일인 8월 23일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대상 사업지인 옛 화교점포는 현재 리모델링 공사 중에 있으며, 7월 중 준공하여 8월 개관과 함께 아카이브 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은 한국 근대역사문화의 교두보인 인천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역사·
인천시가 심야시간대 버스가 끊기면서 발생하는 지하철 이용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심야 전용 시내버스인 ‘별밤버스’ 2개 노선을 신설해 시범운행한다.시는 20일부터 N50번 버스와 N81번 버스를 운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들 ‘별밤버스’는 30~40분 간격으로 1일 2회 운행하는데 ‘현금 없는 버스’로 교통카드 기준 기본요금은 일반 1,900원, 청소년 1,350원,
탁구대표팀 혼합복식 임종훈-신유빈 조가 한국 탁구의 자존심을 걸고 12년 만의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 번번이 앞길을 가로 막는 ‘만리장성’ 중국이 버티고 있지만, 둘의 상승세와 대진운 등을 고려하면 금메달도 꿈이 아니다. 지난 2016년 리우대회와 2020 도쿄 대회서 노메달의 아쉬움을 삼켰던 한국 탁구는 이번 파리 올림픽서 남녀 단체전과 혼합 복식에서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건 혼합 복식이다. 탁구 세계 최강 중국은, 일대일 대결로만 승부하는 개인전에선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 특별회계 3,813억원이다.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오리온은 '초코파이情'에 초코잼와 딸기잼을 더한 마블링 크림으로 더욱 새로워진 '초코파이 하우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초코파이 하우스가 출시 4개월 만에 낱개 기준 2,4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12개입 1박스 기준으로도 200만 개가 넘는 양으로, 신제품으로서는 이례적인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초코파이가 50년 넘은 장수 브랜드인 만큼 두터운 소비층을 갖고 있는 데다 원료부터 맛, 식감, 모양까지 파격적으로 변신해 '익숙함'과 '새로움' 두 마리 토끼를 모
SK에코플랜트가 지난 28일 서울 중랑구 '중화우성타운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이 사업은 서울 중랑구 중화동 159-2번지 우성타운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0층 3개동, 총 213세대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약 1033억원이다.사업지는 서울지하철 7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KTX가 지나는 상봉역과 7호선 중화역이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를 갖춰 서울 시내는 물론 시외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북부간선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도 인접해 경기 북부지역 접근성도 좋다.교
스마일게이트는 올클래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드나인'의 웹소설 '정오의 전쟁'을 카카오페이지에서 정식 연재한다고 4일 밝혔다. 로드나인의 매력적인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는 웹소설 '정오의 전쟁'은 이날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 구독할 수 있다. 정오의 전쟁은 로드나인 게임 지적재산권의 주요 배경인 '엘세라 대륙'에서 펼쳐지는 9명 로드들의 세력 간 전쟁 이야기를 담았다.로드나인 예비 이용자들은 게임을 플레이하기 앞서 웹소설을 통해 주요 캐릭터들의 매력적인 서사를 확인하고 방대한 세계관에
반도체 테스트 전문기업 두산테스나가 대규모 신규 시설 투자를 단행한다. 두산테스나는 4일 공시를 통해 총 2205억8544만원 규모의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를 발표했다.이번 투자는 두산테스나의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신규 공장을 신설함으로써 생산 능력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투자금액은 총 2205억8544만원으로, 이는 두산테스나의 자기자본 4036억3714만864원의 54.6%에 해당하는 규모다.이번 투자금액에는 토지 취득금액, 부가세 및 제세공과금이 제외돼 있으며, 두산테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과 금융감독원은 지난 5월 영업 종료·중단 가상자산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관계기관 합동 현장 점검 결과, 확인된 위법사항 등에 대해 후속조치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당국은 영업종료·중단한 가상자산사업자 대상 이용자보호 권고사항도 개정했다.현장 점검 결과 FIU와 금감원은 총 5개 사업자에 대한 임원 변경신고 위반 3건, 사업장 변경신고 위반 3건을 수사기관에 통보했다. 사업장 변경등기를 이행하지 않은 3건에 대해서는 법무부에 통보했다.10개 영업종료 및 중단 사업자
양산시가 하수처리장 시설 개선 사업으로 24억 7000만 원에 달하는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에너지 절약사업 선정으로 국비 3억 5200만 원 등 사업비 8억 8000만 원을 들여 하수처리장 시설 내 생물반응조 교반기 교체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
카카오가 더현대 서울에서 카카오톡 선물하기 팬심저격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8월 7일까지 약 5주간 더현대 서울 B2F 아이코닉존에서 나혼자만 레벨업, 망그러진곰, 최고심의 릴레이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가장 먼저 애니메이션과 웹툰 인기 지적재산권, 글로벌 143억뷰에 달하는 '나혼자만 레벨업' 팝업에서는 직접 성진우의 퀘스트창, 작품 속 신전과 게이트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팝업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포토 프레임과 포토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