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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 제9대 이사장에 김범훈 연임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은 지난 20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김범훈 ㈔Geo-Jeju연구소 이사장을 제9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이사장은 제8대에 이어 연임하는 것으로 임기는 2024년 6월20일부터 2027년 6월19일까지 3년이다.

이와 함께 김 이사장은 상임이사에 송관필 제주생물자원대표를 선임하고, 재단 부설 곶자왈 연구소 소장에 고기원 제주개발공사 물산업연구센터장, 대외협력이사에 박근수 전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을 위촉했다.

김범훈 이사장은 “지난 3년간 삶이 아름다운 곶자왈 동반자라는 새로운 비전을 내걸고...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최근 제주 해상에서 해녀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26일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지난 25일 오전 7시2분쯤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협재포구 동측해상에서 조업하던 50대 해녀가 의식을 잃어 동료 해녀들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앞선 22일 오전 11시10분쯤에도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 해안가에서 조업 중이던 70대 해녀가 의식을 잃어 인근 해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이처럼 올해 들어 제주에서 총 4건의 해녀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해녀 익수사고가 잇따르고 있다.아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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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현금 사용에 따른 관리 비용 절감 등을 위해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모든 노선버스를 대상으로 ‘현금 없는 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버스 이용객은 교통카드를 비롯해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교통카드, 버스 내 요금납부 안내서를 통한 계좌이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요금을 낼 수 있다.다만 시범 운영 기간에는 현금도 사용할 수 있다.현금 없는 버스는 관리 비용이 절감되는 것은 물론 기사들의 거스름돈 계산 및 지급이 사라지는 데 따른 정시성 확보, 안전 운행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제주도는 시범
동남초등학교는 지난 25일 학생자치회 학생들 주도로 고 강승우 소위 및 고봉조 독립지사 추모식을 실시했다.이번 추모식에서는 동남초등학교 18회 졸업생으로서 6·25전쟁 당시 백마고지 전투를 승리로 이끌며 장렬히 전사한 고 강승우 소위와 6회 졸업생으로서 항일운동에 힘쓴 고봉조 독립지사의 넋을 기리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묵념을 올리고 헌화했다.
제주 바다에서 50대 해녀가 물질하다 숨졌다.2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분쯤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50대 해녀 A씨가 물에 빠졌다는 행인의 신고가 접수됐다.동료 해녀들에 의해 구조된 A씨는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앞서 지난 22일 서귀포 한 바다에서도 물질하던 70대 고령의 해녀가 익수사고로 숨진 바 있다.
제주대학교가 도내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예체능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제주대학교 체육예술 교육기부거점대학사업단은 교육부와 한국창의재단, 그리고 각 시도교육청, 유관기관 등과 함께 다양한 양질의 융합테크 예체능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기관과 기업, 개인 기부자들과 함께 유치원, 초ㆍ중ㆍ고등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사업단은 올해 교육부의 2단계 사업을 추진하면서 본격적으로 늘봄학교, 융합예체능 교육기부 전문지원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고 성장하는 대학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업단
올 여름 장마가 이어지고 있는 제주지역에 다시 물폭탄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25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제주에 50~100mm 수준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남부, 중산간, 산지 등 많은 곳에는 15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특히 27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기온은 아침최저기온 20~22도, 낮최고기온은 23~26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바다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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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가 최근 장마전선 북상에 대비하기 위해 대전 사옥에 재해대책본부를 구성, 전국 소속장이 참여한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열었다.코레일은 이날 회의에서 철도 시설물의 재해예방 조치를 재점검하고 강우와 강풍에 따른 열차 안전운행을 위한 분야별 조치사항과 세부 대응체계 등을 점검했다.특히 극한호우 등의 이례상황 발생 시 열차 운행속도를 늦추거나, 열차를 안전하게 대기시키는 등의 적극적인 안전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강풍을 동반한 전국적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빈틈없는 대응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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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와 연합뉴스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세상이 묻고, 바다가 답하다’라는 슬로건과 ‘오늘의 바다, 미래의 해양’이라는 대주제 아래 ▲해운물류 ▲스마트 항만 ▲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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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국가하천인 목감천 명칭을 ‘광명천’으로 바로잡기에 나섰다.광명시와 시흥시, 구로구를 경유하여 안양천으로 흐르는 목감천은 총연장 12.3㎞ 국가하천이다.시흥시 목감동에서 유래된 목감천은 목감동에 있는 630고지에서 발원했다는 주장에 따라 붙여진 명칭이다. 그러나 이 지역에는 630m에 이르는 산이 없다.하지만 광명시 주민들은 1980년대까지는 광명시 학온동, 시흥시 과림동 지역에서는 ‘냇깔’로 부르고 있었는데 목감천으로 변경됐다고 주장하고 있다.이처럼 목감천은 역사적 사료나 근거도 없이 광명시와 공론화 과정도 거치지 않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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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2024년 파트너급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27명 신임 파트너 선임을 포함해 총 48명에 해당하는 파트너급 승진을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EY한영이 고객의 다양한 기대에 부응하며 지속적인 성장과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며, 신임 파트너 27명을 포함한 다양한 승진 인사가 포함됐다. 회계감사, 세무, 전략, M&A, 컨설팅, 디지털, 금융 등 폭넓은 영역에서 전문성이 검증된 인사를 발탁했으며, 이번 인사로 보다 강화된 전문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양준권 감사부문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오디세이 OLED’ 시리즈가 글로벌 판매 2만대를 돌파하면서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오디세이 OLED 신제품 2종은 지난달 4일 한국을 비롯해 북미‧유럽‧동남아 등 주요 국가에서 동시에 판매를 시작해 출시 한 달여 만에 총 2만대 이상이 판매됐다. 출시 이후 2분마다 1대씩 판매된 셈이다.이번 OLED 신제품 2종은 삼성전자만의 독자적인 번인 방지 기술인 ‘삼성 OLED 세이프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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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달 29일 지타워에서 ‘제21회 넷마블게임콘서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일 밝혔다.넷마블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 트렌드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현업자의 경험을 나누는 오픈 포럼 형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이번 게임콘서트는 ‘나, 우리, 세계, 사회’와 게임 간의 연결성을 알아보고 게임의 역할과 가치를 탐구해보는 ‘게임과 연결’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약160여명의 인원이 참석
음성군의회는 제9대 후반기 개원식을 열고 새로운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이번에 선출된 의장에는 김영호 의원이, 부의장으로는 박흥식 의원이 각...
‘아버지’라는 말이 주는 느낌은 무겁고 근엄하다. ‘아버지’하고 부르면 진득함이, 일일이 표현하지 못하는 뭉근함이 다가온다. 병실에서 막내딸을 바라보던 아버지의 눈에 그렁그렁하던 눈물을 난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고, 맞벌이 가정이 늘면서 가정의 모습에도 변화가 왔다. ‘바깥일’과 ‘안 일’의 구분이 모호해진 세태에 ‘안 일’에 나 몰라라 하는 아버지는 더 이상 가정에서 설 자리를 잃는다. 상황에 내몰려 억지로 일어난 변화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런 변화 자체는 여간 다행한 일이 아니다. 아버지들이 피곤한 세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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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팜 운영 프로그램을 연구한 제주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조영열 교수팀과 공동으로 수경재배 배양액 조성표 작성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원수의 분석 결과가 반영된 수경재배 배양액 조성과 처방 프로그램 개발 완료 보고회가 열린 지난달 28일 조인호 소장
우리나라는 6월 27일~2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세계관세기구 제143/144차 총회에서 임기 2년의 정책위원회 및 재정위원회 위원국 연임이 결정됐다.총회는 세계관세기구 회원국의 관세행정 최고책임자가 모두 참여하는 세계관세기구 최고 의사결정기관으로 매년 1회 세계관세기구 본부에서 개최했다.세계관세기구는 관세당국간 협력을 통해 무역원활화를 위한 국제표준 정립, 효율적·합법적 무역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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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직급별 간담회 개최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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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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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25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신한음악상 수상자 6인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위드콘서트, 기억의 울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위드콘서트’는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멘토 연주자들이 협연하는 공연으로 음악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 연주자들의 자립을 돕고자 2013년부터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신한음악상 수상자들과 함께 지금까지 70여회의 크고 작은 ‘위드콘서트’를 개최해 왔다.이번 ‘위드콘서트, 기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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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망)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전국 장맛비,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8일부터 06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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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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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물놀이 가자!”…제주 '신화워터파크' 6일 개장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제주신화월드 워터파크가 오는 6일 개장한다.신화워터파크는 짜릿한 즐길거리와 다양한 먹을거리 등을 갖춰 아이와 함께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물론 제주도민에게도 인기가 높다.이 곳에는 어른과 아이 모두를 사로잡는 18개의 다이내믹 어트랙션과 비가 오거나 야외 활동이 어려운 날씨에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실내 시설, 신화워터파크 내 3개의 식음 매장을 갖추고 있다.신화워터파크는 수상 안전 요원이 상시 대기하며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2018년 공식 개장 이래 인명사고 없이 운영 중이다.신화워터파크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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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제2공항 법적 절차에 따라 대책 마련할 것"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일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이달 중 기본계획 고시가 예상되는 제주 제2공항과 관련해 "차분히 법적 관련 절차를 숙지하며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오 지사는 "국토부가 7월중 고시할 것으로 보인다. 기재부와의 총사업비 협의가 마무리됐고, 몇가지 절차만 남았다"며 "환경영향평가와 관련해 용역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환경영향평가 위원회가 제주도에 설치돼야 하고, 관련 논의가 시작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다만 환경영향평가 용역은 4계절을 반영해야 하기 때문에 실시 이후 최소 1년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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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뉴 레인지로버 벨라...부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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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방정부의 입법권·과세권 등 자율권 확장해야
세계화·지방화는 시대 흐름이다. 1991년 지방의회, 1995년 단체장 직선제가 되면서 지방자치 시대가 도래했다. 우리 지방자치는 다수 단체장들의 위민행정 실천과 지방의원들이 입법 활동·예산 심의·행정사무 감사 등에 힘써 '동네 일꾼'으로서 위상을 확보했다. 1일 민선 8기 지방자치가 후반기에 들어섰다. 한데 어려움이 산적해 있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예상 적자가 18조 6000억이고, 지자체 104곳은 지방세로 월급 충당도 못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의 '2024년도 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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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제9대 상주시장 취임 2주년 "다시 상주의 힘으로, 중흥하는 미래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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