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은 거액 연금 고객들을 위한 1:1 맞춤 연금 컨설팅인 'VIP 연금보고서'가 대표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2020년부터 시행된 'VIP연금보고서' 서비스는 팬데믹 당시 대면 상담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회계사와 고객의 1:1 맞춤형 비대면 연금 컨설팅 서비
영등포구가 ‘제29회 영등포 구민의 날’을 맞아 21일부터 9월 29일까지, 다양한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9월 28일은 영등포 구민의 날로, 1946년 9월 28일 영등포구가 서울시로 처음 편입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구는 1996년부터, 9월 28일을 ‘구민의 날’로 제정하고, 매년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해 구민들과 함께 영등포의 발전을 기원하고 있다.구는 이번 29회 구민의 날을 기념해, ▲구민의 날 기념식 ▲데니스 홍 명사특강 ▲영등포 주요 명소에서 열리는 특색 있는 주간 행사 ▲구민 혜택
인천상공회의소는 인천시, KOTRA와 공동으로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인천지역 화장품, 생활용품 등 소비재 업체들의 수출경쟁력 확보와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중국 항저우 지역으로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570만 달러의 상담계약 실적을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중국 저장성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를 비롯하여 24만여개사가 등록되어 있으며, 전자상거래 기업수는 전국 3위로 많은 기업이 등록되어 있다. 또한 최대 소비도시인 상하이와 연결되어 있어 제품 공급기지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식품, 생활소비재, 가전제품, 뷰티, 미용용품
서울시교육청은 23일 1,361개 모든 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교장 및 교감이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관리자 연수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실시한다.연수에서는 △불법합성물을 포함한 디지털 성범죄 대응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및 전담조사관 제도 △개정 학교폭력 사안처리 요령 및 절차 △관계조정의 이해 및 중요성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학교관리자의 역할 등을 심도있게 다룬다.특히 최근 늘어나고 있는 불법합성물 대응 및 피해지원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축구협회가 24일 국회 현안질의 앞두고 자료 요청을 불응한 채 추석연휴 이후 창립기념일에 징검다리 휴가까지 모두 챙겼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최근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불거진 불공정 논란으로 대한축구협회를 향한 대국민적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질의를 앞두고 국회에서 요청한 자료에 불응한 채 추석연휴 이후 창립기념일, 징검다리 평일 휴가까지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또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과 홍명보 감독, 이임생 기술총괄이사, 정해성 전 전력강화위원장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0일 체코 SURAO와 방폐물관리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SURAO는 방폐물 처분을 담당하는 체코 산업통상부 산하 기관으로, 3개의 중저준위방폐물 처분시설을 운영 중이며, 2015년부터 고준위방폐물 처분부지 선정을 위한 부지조사를 진행 중이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7월 17일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원전건설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체코 원전의 성공적인 수주를 지원하고 한국-체코 간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19일부터 22일까지 체코를 순
계명문화대학교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생‘요푸릇’은 쌀플러스포럼 쌀가공업계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떡류 부문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쌀플러스 포럼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지난 11일 광명에서 2024년 쌀플러스 포럼을 개최했다. ‘요푸릇
철원군이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로 새로운 관광인프라 조성에 나선다. 철원군은 “2025년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사업” 철원 MAPs 최종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철원군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도비을 확보하여 철원군의 대표적인 국가등록유산인 노동당사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야간미디어 관광 활성화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가슴 아픈 현대사를 간직하고 있는 역사문화공간인 노동당사가 일깨워 주는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예술을 통한 빛의 힐링
GS칼텍스가 국제항공 탄소상쇄·감축제도 인증을 받은 지속가능항공유의 일본 상업 수출에 성공했다GS칼텍스은 19일 핀란드 바이오연료 생산 기업 네스트에서 지속가능항공유를 공급받아 일반 항공유와 혼합 제조한 SAF 약 5천㎘를 일본 주요 상사 이토추를 통해 일본 나리타 공항에 지난 13일 공급했다고 밝혔다.GS칼텍스가 수출한 SAF는 대한민국·일본·핀란드의 3사가 함께 협력해 국제민간항공기구에서 인증 받은 CORSIA SAF를 국내 정유사 중 상업적 규모로 판매한 첫
월세를 제때 내지 않아 여관에서 쫓겨난 40대가 홧김에 불을 질러 80대 투숙객 등 3명을 숨지게 했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21일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김씨는 이날 오전 1시46분께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의 한 4층짜리 여관 1층 출입구에 있던 단열재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이 불로 투숙객 김모씨, 박모씨 등 3명이 변을 당했다.경찰 조사 결과 여관에 장기 투숙하던 김씨는 전날까지 주인에게 밀린 월세를 주기로 약속했으나 내지 않아 퇴실 당했고, 이에 불만을 품고
경북 성주에서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23분쯤 성주군 대가면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화재 발생 4시간 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현재까지 폐고철 400t 중 200t이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굴삭기 등을 이용해 잔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앞서 전날 오후 7시 9분쯤에는 성주군 대가면 성주IC 부근 33번 국도에서 시외버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가 K-뷰티 브랜드 최초로 미국 최대 규모 화장품 유통업체 ‘울타뷰티’의 온오프라인 매장에 대규모 입점했다.울타뷰티는 미국 내 1400여 개 매장을 보유한 로컬 뷰티 전문 스토어로 미국판 올리브영으로 불린다. 스킨1004는 온라인 런칭과 동시에 전체 오프라인 매장 중 절반가량인 653개 매장에 입점을 확정했다.특히 입점과 동시에 대부분의 제품이 품절되는 등 현지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잇따르자 내년 초 739개 매장에 추가 입점이 확정됐다.기존 K-뷰티 브랜드가 평균 10개가량의 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브랜드 모델로 배우 김수현을 전격 발탁하고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브랜드 모델로서 뚜레쥬르와 김수현의 인연은 2015년 이후 두 번째다. 배우로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본인만의 영역을 넓혀온 김수현과 베이커리의 기본은 지키면서도 끝없는 변화와 도전을 거치며 성장해온 뚜레쥬르의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10년 만에 다시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뚜레쥬르는 오는 26일 김수현과 함께한 광고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캠페인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은 지난 20일 오후 연수원 3층 강의실에서 ‘교육전문가 초청 2025년 교육운영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인적자원개발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홍정민 ㈜휴넷 에듀테크 연구소장이 특별강연을 통해 인적자원개발 환경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했다. 홍 소장은 인적자원개발 환경이 모바일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온라인 교육에서는 짧고 핵심적인 내용을 담은
SK텔레콤의 자녀 안심 앱 ‘ZEM’이 아이용 앱 출시와 함께 안심 기능을 대폭 강화하며 ‘토탈 안심 서비스’ 로 거듭난다. 통신사가 제공하는 자녀 스마트폰 관리 앱은 부모용과 아이용이 있으며, 아이용 앱은 iOS 버전이 없어 자녀가 아이폰을 쓰면 서비스 이용이 불가했다. SKT는 어린이의 아이폰 사용이 확대됨에 따라 아이폰에서도 ZEM을 이용하고 싶은 부모를 위해 iOS 버전의 아이용 앱을 출시했다. 이로써 부모와 자녀 모두 사용 중인 스마트폰 운영체제와 관계없이 ZEM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국내 통신사 중 안드로
대전시가 명실상부 국방반도체 산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방위사업청이 대전청사에서 ‘국방반도체사업단’ 개소식을 갖고 출범을 알렸다. 국방반도체사업단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소속 신설 조직으로 방위사업청 대전청사에 들어섰다. 우리나라 무기체계에 사용되는 국방반도체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반도체 공급망이 불안정할 경우 국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할 것이라는 위기의식을 기반으로 신설됐다. 사업단은 무기체계 전문가와 반도체 전문가, 기술기획 전문가로 구성돼 서로 협업을 통해 국방반도체 기술 자립과 국내 생산 역량을 확보하는
대전 동부교육지원청이 초등학교 이주배경학생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다문화 학생의 강점 계발을 통한 언어 재능을 조기 발굴하고, 자긍심을 고취해 미래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초등부 7명이 4개 언어로 참가해 꿈·성장 이야기, 가족 소개 등 자신이 정한 주제를 한국어로 3분, 동일 내용을 이어서 부모 모국어로 3분 동안 발표하며 기량을 뽐냈다. 참가 학생에게는 전원 교육장상이 수여되며, 이중 금상 수상자 3명은 대전시교육청 본선 대회에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아난드 학생은 “내 꿈에
대전시가 지역 중앙행정기관과 함께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는 대전지방조달청, 대전충남지방병무청, 대전지방보훈청, 금강유역환경청, 대전고용노동청, 금융감독원 대전세종충남지원,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농협중앙회 대전본부 등 11곳이 동참했다./대전 한권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