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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해양보호구역 관리 예산 확보 총력

충남도가 가로림만 해역 등 도내 4개 해양보호구역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국비 확보에 나섰다.

도는 서산·서천·태안·보령 4개 시군의 2026년 해양보호구역 관리 사업 계획서를 취합해 65억 667만원 규모의 국비 반영 신청서를 해양수산부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해양보호구역은 생물다양성이 풍부해 생태적으로 중요하거나 해양경관 등 해양자산이 우수해 특별히 보전할 가치가 큰 구역으로, ‘습지보전법’과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 10개 시도 총 37곳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입주기업 ㈜비티시너지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등 국내외 유수 연구기관과 협력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세계 최초 생균 치료제 개발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 내 미생물과 생태계의 합성어로, 인체에 존재하는 다양한 세균, 바이러스 등의 미생물을 통칭한다. 최근 이를 활용한 치료제 개발이 난치성 질환의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비티시너지는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인 ‘난배양성 균주 분리·배양과 오믹스 분석기술을 통한 대사산물 발굴 및 파마바이오틱스 소재 개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은 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암학회 ‘AACR 2025’ 무대에 나란히 선다고 22일 밝혔다.셀트리온은 다중항체 신약 CT-P72의 전임상 결과를 최초로 발표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제약은 ADC 이중 페이로드 개발 성과를 첫 공개한다. 양사가 항체 분야에서 각광받는 차세대 모달리티와 플랫폼 기술을 각각 장착해 국제 무대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관련 전문가들과 투자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우선 셀트리온은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퇴임한 후 공석이 된 소장 권한대행 직무를 김형두 재판관이 맡는다.헌법재판소는 21일 오전 10시 재판관 회의를 열어 김 재판관을 소장 권한대행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대행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서울지법 의정부지원 판사로 임관해 서울중앙지법 영장부장·형사합의부장·민사2수석부장과 대법원 재판연구관, 특허법원 부장판사·서울고법 부장판사 등 일선 법원에서 다양한 재판을 담당한 정통 법관 출신이다.재판 업무 외에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연구심의관과 송무제도연구
충북 옥천군 소재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보트쇼’에 참가해 ‘해로드 앱’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해로드’는 선박접근 경보 알림 등 다양한 해양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조난 시 정확한 위치를 해경 등에 전송해 신속한 구조를 돕는 해양안전 필수 앱이다. 2014년 출시 이후 69만건 이상 다운로드 됐으며 2400명 이상의 조난객 구조에 도움을 줬다. 해측원은 행사 기간 홍보 부스에서 앱 다운로드 방법, 사용법, 활용 사례 등을 시연하고 방
충남도가 홍성·예산 일대 내포신도시에 의료시설을 건립하려는 계획이 도의회 상임위원회 부결에도 본회의에 상정될 전망이다. 다수당인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본회의 회부를 추진해 통과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20일 충남도와 도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은 최근 소관 상임위인 행정문화위원회가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기로 결정한 ‘2025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을 본회의에 올리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지방자치법 제81조1항은 지방의회 상임위에서 부결된 안건도 본회의에 보고된 날부터 7일 이내에
불법 도박장에서 잃은 돈을 돌려받지 못하자 도박장 업주를 살해하고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50대가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대전고법 제1형사부는 18일 강도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와 검찰이 제기한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25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10월 5일 대전 동구 한 단독주택에서 불법 도박을 하다 도박장 업주인 B씨를 목 졸라 살해하고, B씨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B씨가 운영하던 불법 도박장에서 1천300만원가량을 탕진하자 경찰에 불법도박장을
둘레길은 어느새 대한민국 여행문화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 전국 곳곳에서 둘레길이 조성되고 있지만, 진짜 ‘걷는 맛’을 느낄 수 있는 길은 드물다. 경북 경주시 양남면에 자리한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은 그 중에서도 손꼽히는 명품길로, 길 위에서 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운 공존을 체감하게
성주군은 21일 금수강산면 후평1리마을회관에서 풍수해 등 재난 발생 시 주민들의 자율 대피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극한호우로 인한 산사태 재난상황을 가정한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이번 훈련은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인 ‘k-마어서대피 시스템’을 적용한 훈련으로 안전과 및 금수강산면 직원, 마을순찰대, 민간조력자,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하였다. 훈련에 참여한 주민들은 k-마어서대피 시스템을 숙지하고, 후평1리 마을 이장의 마을방송과 메가폰 가두방송을 통해 주민대피명령을
국세청은 지난해 근로소득에 따라 상환 의무가 발생한 ‘취업 후 학자금 상환 대출자’ 20만 명에게 2024년 귀속 의무상환액을 통지했다고 23일 밝혔다.국세청에 따르면, 전년도 총급여액에서 근로소득공제를 뺀 연간 소득금액이 상환 기준 소득을 초과할 경우, 초과 금액의 약 20~25%가 의무적으로 상환해야 할 금액으로 산정된다. 2024년 귀속 기준 소득은 1,752만 원이며, 총급여 기준으로는 2,679만 원이다.대출자는 본인의 상황에 맞춰 통지받은 금액을 납부하면 된다. 대부분의 대출자는 재직 중인 회사
경상남도교육청은 23~24일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에서 도내 초중고, 특수학교 교장․교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학생맞춤통합지원은 내년부터 시행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따라 학생의 학습 참여를 어렵게 하는 기초학
1시간전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22일 서특단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경비함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대응 방안 마련 및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현장의 안전의식을
엔트런스가 3년 만에 'DK모바일'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DK 모바일 리본'을 론칭하는 등 MMORPG 시장 경쟁에 본격 가세했다.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트런스는 최근 'DK 모바일 리본'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선보였다. 또 PC 버전도 함께 출시함으로써 모든 플랫폼에서 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이 작품은 지난 2012년 출시돼 서비스 중인 'DK온라인'의 판권을 활용한 MMORPG다. 반복적인 사냥으로 인한 피로도를 줄이고, 누구나 쉽게 적응 가능한 작품을 지향하고 있다.이 회
중부뉴스통신 = 해양수산부는 수산 분야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4월 24일 부산광역시 국제수산물유통시설관리사업소에서 다섯 번째 권역별 기후변화 포럼을
경남도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5년 클린 국가어항 조성 공모사업에 도내 2개항이 선정돼 국비 299억 원을 확보했다.‘비움(C
대한민국이 두 번의 대통령 탄핵을 겪은 뒤 새로운 국가 모델을 요구받는 지금 정치가 아닌 시스템 , 대통령이 아닌 국가를 선택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책 『지금 한덕수』가 출간됐다.『지금 한덕수』는 단순한 인물 평전이나 정치적 지지 선언이 아니다. 50년 공직 경험을 통해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윤석열 네 정부를 관통하며 국가적 위기의 순간마다 시스템 복원에 이바지해 온 한덕수라는 인물을 통해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국가 운영 패러다임, '제7공화국'을
4월 23일은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책의 날이다. 가장 좋아하는 책은 케스트너의 파비안, 프랑스 발음 파비앙이 좋은데 표준어는 파비안이다. 내 인생관과 같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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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웍스, ‘에이아이웍스’로 새출발
인공지능 데이터셋 구축, 소프트웨어 테스트 및 AI 에이전트 솔루션 전문 기업 테스트웍스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사명 및 CI를 새롭게 변경한다고 밝혔다.에이아이웍스로 새롭게 출발하는 테스트웍스는 기존 AI 데이터 및 AI/SW 테스팅 사업과 함께 AI 솔루션 중심으로 확장된 사업 모델을 고객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사람중심의 기술혁신’이라는 핵심 비전을 한층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진출과 함께 소셜 벤처로서 사회적 영향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도 사명 변경에 담았다.새로운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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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차이를 이해하고 함께 가는 사회를 꿈꾸며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1981년 유엔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해를 기념하며 대한민국 정부는 그해부터 4월 20일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했다.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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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풍년기원! 2025년 첫 모내기 시작
청도군은 지난 17일 한국쌀전업농청도군연합회 주관으로 올해 첫 모내기 행사를 이서면 금촌리에서 개최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행사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농협군지부장 및 지역농협장, 쌀전업농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식재배 모내기 시연과 함께 풍년을 기원하는 의식을 함께하며 농업의 소중함과 농촌 공동체의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에 이앙한 벼 품종은 해담쌀로 조생종이며 타 품종에 비해 고품질에 수량성도 양호하다. 특히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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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중앙시장 복합편의시설 건립 본격화
용인특례시는 용인중앙시장 복합편의시설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용인중앙시장 복합편의시설 건립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전통시장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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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행정수도 이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최근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실의 행정수도 이전을 다시 거론하면서, 한동안 정치권에서 묻혀 있던 수도 이전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 발언은 단지 하나의 청사 이전 문제가 아니라,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오래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실마리가 될 것이다.행정수도 이전 논의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1970년대에 이미 국가 안보와 행정 효율성을 이유로 수도 이전을 검토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2년 대선 당시 이를 공약으로 내세우며 세종시를 추진했다. 그러나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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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의성 산불 피해지역 자원봉사활동 실시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의성군 단촌면 일원에서 산불 피해지역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피해 농지 복구 지원 및 환경정비 등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산불로 인해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추진한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교육장과 소속 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해 현장 복구 지원을 통하여 이재민의 아픔을 위로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앞서 김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하여 300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의성교육지원청과 경북공동모금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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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많은 계절, 자외선·미세먼지 후 피부관리? “피부 표면부터 안쪽까지 다뤄야”
봄철을 맞아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피부 자극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자외선과 미세먼지, 낮은 습도는 피부 표면은 물론 진피층까지 자극을 줄 수 있어 보다 정교한 피부 케어가 요구된다. 요즘에는 피부 재생 치료를 위해 레이저가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피부결 개선, 잔주름·흉터 관리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최근 국내에 도입된 피부 재생 레이저 장비 울트라클리어가 이러한 피부 치료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울트라클리어는 미국 아끌라로가 개발했으며, 세계 최초로 2910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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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디지털 격차 해소 통해 학생 성장 지원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 과 AI 디지털교과서를 통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며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다채움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교수-학습 온라인 공간 , 14만 2천여 권의 전자책 서비스와 독서이력 관리를 지원하는 , 학생의 수학 학습 수준과 학습 패턴을 분석하여 최적화된 수학 학습 경로를 제시하는 , 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수능준비를 돕는 수능연계 전자책 서비스인 등을 제공하고 있다.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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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회 입법조사처와 산불 피해지원 특별법 협의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2일 국회입법조사처 이관후 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경북도청과 산불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과 관련, “국정 전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전문연구기관인 국회입법조사처의 경북도청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조속한 산불피해 복구와 지원, 피해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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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이재명 공공의대 공약은 포퓰리즘”
개혁신당 이준석 대통령 후보는 22일 공식 유튜브 방송인 ‘밤새도록 LIVE’의 ‘정책 픽’ 코너를 통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공공의대 설립 공약을 집중분석하며, “알맹이도 없고 실현 가능성도 없는 전형적인 포퓰리즘 공약”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공약으로 내건 공공의대 설립은 이미 2018년과 2020년 문재인 정부 시절에도 추진됐다가 의료계 반발로 무산된 바 있다”라며 “같은 내용을 또 꺼내드는 건 선거용 선택적 공약”이라고 일축했다.이 후보는 “공공이라는 말이 들어가면 듣기 좋아 보일 수 있지만